원화 가격으로 비교하면 코프 변수가 있어서 USD 마켓 가격 기준으로 했습니다.
이오스 제외한 모든 코인들의 전고점은 작년 12월~올해 1월입니다.
1. 비트 : 전고점 대비 1/3 (즉, 대부분의 알트들은 1/3보다 더 떨어졌음)
2. 이더 : 역시 No.2 답게 1/4로 방어
3. 네오, 리플 : 1/10
4. 이오스 : 4월 말의 펌핑 덕분에 1/4로 선방
5. 이클 : 최근 코베 상장 이슈로 인해 무려 비트와 동급 수준 방어력인 1/3 수준 (반면에 이클은 지난 겨울 펌핑이 약했던 과거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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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큐텀 : 1/16
슬프네요.. 1/16
작년 겨울에 그래도 막대한 수익을 여러 번 준게 큐텀이라... PC 바탕화면 및 휴대폰 배경에 패트릭 사진을
기쁜 마음에 넣고 다니려고 했었는데
요즘 맘 같아서는 다트판에 걸어놔야겠습니다. -_-
(전 사실 시세 떨어진 건 그러려니 하는데 큐텀댑 이탈 방치하는 느낌이 들어서)
상반기부터 어마어마하게 욕 먹고 댑 이탈 가속화되고 홀더들도 많이 떠나고... 거래량도 희박해져서
반대로 보면 과거 양산된 수 많은 소위 시체가 치워져서 시총 규모 생각하면 과거보다 펌핑하기에 좋은
여건에 다다른 아이러니한 상황인 것도 같습니다.
근본없는애들은 20토막 나있더군요 ㅋㅋㅋㅋ
원 기준이라면 1/20 맞아요
이오스의 전고점은 18년 1월의 18.67달러가 되었을테고... 4월 초 대부분 알트들이 바닥칠 시점의
이오스의 시세가 5.6-5.8달러 정도인데
다른 메이저 코인들이 4월 초 시세 대비 현재 거의 반토막이 나 있습니다. (40-60% 폭락)
그래서 만약 이오스의 4월 펌핑이 없었으면 5월 이후 전체 알트 시장의 폭락 여파를 그대로 적용할 경우
현재 이오스 시세는 3달러 선에 불과할 가능성을 염두해서 그 경우 전고점 대비 15-18%선에 불과합니다.
그나마 이오스의 경우 4월달 펌핑이 거하게 있어서 전고점 대비 방어가 된 것처럼 보이는 걸로 보고있습니다.
그 바닥쳤던 시세(원화마켓에서 4천원까지 갈 시점)에서.... 5월 이후에 알트가 다 같이 폭락할 때
똑같이 하락세를 이어갔을테고 아마 지금 현재 3달러도 채 안되었을 가능성도 클 듯 합니다.
(이오스의 실제 전고시세가 4월 펌핑 때의 23달러인데... 1월에도 이미 18.67달러여서
4월 펌핑 시기를 제외하더라도 전고점이 18.67달러로 꽤 높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이오스는 4월 말에 4배 가량의 미친 펌핑 덕분에 '전고대비 시세'로 따지면 선방했다고
생각을 하는데 물론 가정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상장되어 생존해 있는 상황이면 시기가 문제이지 불가능하다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다만 지금 큐텀 하는 꼴을 보면(댑 이탈 등) 저의 평단가인 3만원을 넘어... 4-5만원만 가도
털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 같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