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 처음 입문하고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존버하다가 엄청난 손실을 입었고,
손실을 메꾸려고 이것저것 하다가 최대 7~8토막까지 났었습니다
그러다가 현재는 원금회복 후 이득구간으로 들어왔습니다
저랑 같은 시기에 시작했던 많은 분들이 아직까지 -30~-50%일텐데
제가 원금회복 뿐만 아니라 이득까지 볼 수 있게된 나름의 원칙을 소개해드리려고 글을 작성해봅니다
저보다 많은 고수분들이 댓글로 지적 및 추가 설명해주시리라 믿고 초보임에도 불구하고 용기내어 글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본문은 평어체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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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가를 예측하기 위한 기본적인 도구
기본적 분석
*차트 분석 (보조지표 소개) -> 주제
포트폴리오 이론
이 글에서는 차트 분석(보조지표 소개)만 다룰 예정이지만,
차트분석에 앞서 기본적 분석과 포트폴리오 이론이 동반되어야 한다
기본적 분석과 포트폴리오 이론을 통해 무엇에 투자할지를 정한 이후,
차트분석을 통해 손해를 최소화 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목표이다
우선 차트분석을 하기전에 어떤 마인드로 투자를 하는 것이 초보에게 좋은지 설명한 이후 차트분석(보조지표 소개)로 넘어가겠다
2. 욕심 버리기, 미련 버리기
스캘핑, 데이트레이딩, 스윙, 장투 등 자신에게 맞는 투자방법을 정하고 손절라인(미련버리기)과 익절라인(욕심버리기)을 정한다
-예시
5% 이득을 보고 싶다면, 신중하게 매수포인트를 정하여 들어간 이후 10%가 오르든, 30%가 오르든
5%가 올랐을 때 기계처럼 나와야 한다
내렸는데 더 오른다면 아쉬워하지말고 다음 매수포인트에 들어가면 된다
또한 신중하게 들어갔지만 하락하여 2% 손해를 보았다면, 바로 반등이 올 것 같아도 기계처럼 손절하고 다음 턴을 기다린다
다음 턴을 기다린다는 말은 뒤에서도 설명하겠지만 다음 ‘매수포인트’에만 매수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3. 초보에게 추천하는 투자성향
“덜 먹더라도 잃지 말자”
확실한 상승장에서만 매수를 하고 목표에 도달하면 칼같이 익절, 다시 확실한 매수포인트에서만 매수를 하고
다시 목표에 도달하면 칼같이 익절을 반복한다
즉, 코인존버가 아닌 현금존버를 하라는 말이다
한번에 2%씩 35번 성공하면 (1.02)^35=2배, 스캘핑
한번에 5%씩 14번 성공하면 (1.05)^14=2배, 데이트레이딩
한번에 15%씩 7번 성공하면 (1.10)^7 =2배, 스윙
한 종목이 두배가 되길 기도하는 것보다는 확실한 매수포인트만 노려서 목표한 만큼만 먹고
기계처럼 익절 하는 게 오히려 승률이 높다
4. 포트폴리오 정하기
시드가 100이 있다면 이것을 어떻게 분배하고, 어디에 어떤 방법으로 투자를 할지 정해야 한다
*초보에게 추천하는 포트폴리오
시드 50은 장기투자 (시총이 높으면서 1년 후 대세가 될 코인)
-> 1년 후 가장 크게 오를 것 같은 종목에 투자한 후, 목표한 시점이 되기전에는 매매를 하지 않음, 개인지갑으로 전송
시드 50은 스윙 (비트 25, 현재 우량알트 25)
-> 시드 50은 데이트레이딩 혹은 스윙을 통해 이득을 보고,
이렇게 얻은 이득금은 장기투자 코인을 사서 개인 지갑으로 보낸다
즉, 스윙계정의 시드는 일정하게 유지가 된다
-> 스윙 계정은 분할매수, 분할매도를 하며 이때 비트코인 비중25, 알트 25를 유지한다
(분할 매수시에는 첫번째 매수포인트에서 비트를 사고 두번째 매수포인트에서 알트를 사며
분할 매도시에는 첫번째 매도포인트에서 알트를 팔고 두번째 매도포인트에서 비트를 판다)
5. 여기까지가 첫번째 본론이며, 아래 세가지는 꼭 명심한 후 다음 내용으로 넘어가자
1) 매수포인트에서만 매수를 한다
2) 처음 정했던 손절, 익절에 도달하면 욕심 미련을 버리고 기계처럼 시행한다
3) 손절, 익절 후에는 다음 매수포인트가 오기전에 절대 매매를 금지한다
익절 2% 목표 -> 손절 1%
익절 5% 목표 -> 손절 1.5~2%
익절 10% 목표 -> 손절 3~5% 정도로 정하면 되며, 취향에 따라 익절과 손절라인을 정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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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분석 - 보조지표 소개>
1. 추세 분석
1) 추세선
2) 이동평균선
3) MACD
추세를 분석하여 현재가 상승장인지, 하락장인지, 횡보구간인지를 파악한다
기본적으로 스윙투자자라면 240분봉과 일봉을 기준으로 삼고, 1시간봉을 참고한다는 생각을 가지면 된다
(cf. 개인적으로 코인 240분봉이 주식 일봉과 비슷한 정보를 준다고 느껴진다)
(코인은 주식과는 다르게 24시간, 주말까지 돌아가므로 그냥 단순히 시간만 계산해 보아도
대략 주식보다 5배정도 사이클이 빠르다, 휴장이 없다는 걸 고려하면 훨씬 더 역동적이다)
2. 추세 진행 확인
1) 스토캐스틱
2) CCI
앞서 기술한 보조지표들로 상승, 하락, 횡보를 판단했다면 그것이 맞는지를 다시한번 스토캐스틱과 CCI로 검증을 한다
3. 강도 분석
1) 거래량
2) RSI
자신이 분석한 국면이 얼마나 지속될지를 판단해야 한다
4. 그 외 보조지표
1) 볼린저밴드
2) 일목균형표
추세를 확인한 이후 매수포인트를 설정하는데 있어서 볼린저밴드가 정말 간편하면서도 많은 정보를 준다
추가로 일목균형표까지 종합해서 본다면 매수, 매도 포인트를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5. 앞의 보조지표를 활용하는 방법 + 매도, 매수포인트 확정하기
1) 추세선, 이동평균선, MACD를 활용하여 상승장, 하락장, 횡보장을 결정
- 스윙플레이어라면 일봉을 보고 판단 후, 4시간 봉으로 확정을 한다
- 약간의 추가 정보를 얻기위해 1시간 봉을 참고할 수'도' 있다
2) 스토캐스틱, CCI, RSI를 활용하여 추세 확인
3) 추세선, 저항선, 엘리엇파동, 볼린저밴드, 일목균형표를 활용하여 매수, 매도 포인트 결정
-> 3)을 할 수 있다면 더이상 초보가 아니다
6. 분할매수, 분할매도
5번에서 설명한 순서대로 보조지표를 활용하여 매수, 매도포인트를 정했다면 분할 매수, 매도로
혹시나 발생할 손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물론 분할 매수시에 저점을 귀신같이 잡았다면 이득도 줄겠지만 초보의 목표는 크게 먹는게 아니라 적게 잃는 것이므로
초보일수록 분할매수, 분할매도를 칼같이 지켜야 한다
시드가 100이라면 50은 장투로 개인지갑에 보관, 남은 절반의 시드인 50으로 스윙 (취향에 따라 스캘핑, 데이트레이딩)을 한다
(초보에게 어울리는 안전한 포트폴리오)
- 예시
시드 50 중 25는 비트코인, 25는 알트코인을 구매하려고 할 때
매수포인트1에서는 비트코인을 구매,
다음턴인 매수포인트2(매수포인트1 이후 상승또는 하락이 발생 -> 그리고 8시간 이상 횡보)에서 알트코인 구매
분할 매도시에는 반대로 매도포인트1에서 알트매도,
매도포인트2(매도포인트 1이후 추가 상승 또는 하락 -> 8시간 횡보)에서 비트코인 매도
7. 상승, 하락, 횡보장일 때의 전략 및 마무리
상승장이라면,
익절, 손절 목표를 정한 후 정확한 매수포인트에서만 매수를 시행한다. 욕심을 버리고 미련을 버려서 익절, 손절을 기계처럼 해야한다
횡보장이라면, 상승장이 올때까지 기다린다, “patiently”(스윙 플레이어라면 인내심이 가장 필요하다)
확실한 매수신호가 뜰때까지 기다린다조금 늦게 타서 덜 먹더라도 잃지 않는 게 중요하다는 걸 명심하자
하락장이라면, 쉬자. 대세 하락기에는 시장을 떠나 쉬는 것이 초보에게는 가장 좋은 전략이다
대세 하락장이 온다면 떨어진만큼 오르는 대세 상승장이 온다는 믿음으로 “현금 존버"를 하자,
때로는 코인존버보다 현금존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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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다 보니까 처음 생각했던 대로 쓰여지지 않고 횡성수설 하게되면서 길어진 부분도 있고 빠뜨린 내용도 있네요..
생각이 정리되는대로 수정, 보충하겠습니다
처음에는 스윙계정보다 존버계정(시드50, 개인지갑, 원금의 7토막 -> 현재 -30%)이 수익률이 높았는데
현재는 스윙계정의 수익률이 높아지면서 원금회복 및 이득까지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초보가 작성한 글이다보니 지적할 부분이 많을텐데 댓글로 고수분들이 다른 초보분들을 위해서 정정해주리라 믿습니다
보조지표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쓸 능력이 안되어 소개만 해드리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cf. 보조지표를 익숙하게 다루고 싶다면 본문2에 적힌 순서대로 하나씩 공부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2. 욕심 버리기, 미련 버리기] 이게 제일 힘드네요.
아 조금만 더... 이러다가 오늘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