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마이이더월렛 해킹이 너무 자주 발생 된다는 겁니다.
버젓이 구글, 네이버에 피싱 싸이트가 가장 먼저 노출이 되는가 하면, 하루가 멀다하고
해킹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한번씩 로그인 할때마다 덜컥 덜컥 겁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 마이이더월렛은 코인의 전송시 SMS인증이나 OTP인증을 거치지 않을까요?
언제 해킹의 대상이 내가 될지 정말 하루하루가 불안합니다.
둘째, 토큰을 주고 받을때의 정확한 수발신 목적지의 확인이 어렵다는 겁니다.
홍길동에게 토큰을 주거나 받고 싶은데 우리는 항상 이상한 코드같은 0x......................... 로 보내거나
받아야 합니다. 이게 누가 보낸거고 누구에게 보내는것인지 여러번 확인해야 하며, 조심해야 합니다.
오타하나 숫자 하나, 클릭한번 잘못으로 우리는 돌이킬수 없는 강을 매번 건너야 합니다.
그리고 보내는 발신지(MEW또는 거래소지갑주소)에 따라서 보내질수도 있고 토큰만 잃어 버릴수도 있습니다.
이런 불편과 불신이 왜 암호화폐 세상 에서는 당연히 받아들여져야 하며, 반복되어져야만 하는지
아직도 저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걱정만 되지, 해결은 되지 않고 있어서 늘 걱정꺼리 입니다.
1. 하드웨어 월렛 (레저나노) 사용
2. 사용 브라우저 나누기 (일상 : 크롬 / 코인거래 : 네이버웨일)
3. 즐겨찾기로만 접근
일단 마이이더월렛은 진짜 위험해서 걱정하면서 써야하는게 맞습니다. 뻑하면 생명이나 다름없는 개인키를 요청한다는게 말도 안되죠. 그런식이면 결국 언젠가는 털리게 됩니다. 차선책으로 메타마스크 추천합니다. 최소한 개인키 피싱 위험은 대폭 줄어드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