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펀드라는 게 있습니다. 기존 코인도 투자하지만 주로 ico투자하는 애들이죠
국내에는 해쉬드가 가장 유명하고 해외 크립토펀드는 엄청나게 많습니다.
무조건 얘네들을 따라가야 돈을 법니다.
원래 헤지펀드로 유명했던 호로위츠 펀드나 세쿼이어 펀드도 올해들어 ico에 엄청 투자중입니다.
얘네들도 주목하세요. 크립토펀드하고 자본사이즈가 다르니...
어디서 이상한 알리바바 코인이니 카카오코인이니 하는 다단계 코인 때문에 인식이 굉장히 안좋은데요
아니면 뱅케라나 토큰페이같은 ICO때문에 손해보시는 분들때문에 인식이 안좋은 거 같은데요
ico는 암호화폐의 기본입니다. 앞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정보를 모른채
찌라시에 뭐 어디 상장한다더라~ 떡락하네~ 누가 비트 팔았다더라~ 이게 무슨 투잡니까...
ICO투자의 정석은 [기관을 따라가라] 입니다. 제가 일일히 알려드리기는 그렇고 잘 찾아보시면
해외 크립토펀드 무지하게 많습니다. 그 중에 픽률 좋아서 유명한 애들 몇 개 있습니다.
촉 세우고 있다가 기관들어간 소식들었을 때 ico에 돈 묻어두고 일상생활 하시면 됩니다
차트 보면서 호재뭐있냐 악재뭐있냐하며 하락장 한탄하는 분들이 안타까워서 그렇습니다
ico공부 할 필요없다는 분들중에 공부제대로 한 사람 단 한명도 없는 거 사실이고, 돈벌어 본 사람도 없는거 팩트죠
제 뇌피셜이라구요? 겨울 하락장에서 선방한 질리카, 온톨로지, 블루젤, 시린랩스,폴리매스 전부 기관투자 엄청 들어간 겁니다.
보시죠
네오 글로벌캐피탈이라는 곳입니다.
블루젤 질리카 온톨로지 트리니티 바로 보이죠.
ico단계에서는 한국 사이트 어디에도 안보였던 거죠?
참고로 질라카는 하락장에서 ico대비 30배까지 찍었습니다
해쉬드입니다. 한국 크립토캐피털의 자존심이죠. 아이콘 메디블록 대박으로 유명합니다.
엘프 블루젤 왁스 퀀트스탬프 리퀘스트 에니그마 앰브로서스 레드펄스 카이버 심플토큰 스톰 텐엑스 디센트럴
이오스 아이젝 오미세고 코스모스 큐텀 등 ico들어간게 정말 깨알같죠?
얘네들 투자하는 거 그대로 따라서 100만원씩만 넣었으면 얼마벌었을까요
펜부시캐피털입니다. 중국계 자본이죠. 텐엑스 비체인 제트캐쉬 티에리온 오미세고도 투자했던 곳입니다.
거의 바이낸스 상장된 상태죠
미국에 있는 판테라캐피털입니다. 전통적으로 유명하죠. 비트초기투자에 이더, 리플 , 제트캐시, 리피오 , 오미세고, 킨, 카이버, 파일코인 , 펀페어 , 에니그마, 디마켓, 시빅, 퀀트스탬프, 어거, 제로엑스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알케미스트입니다. 이더리움 개발자인 니레이오프가 사장인걸로 유명하죠. 이더리움 리스크 제트캐쉬 팩텀 뱅코르 팩텀 아이온 스톰 poet, 스팀, 최근에 대박난 폴리매스하고 시린랩스까지. 그리고 전설의 이름으로만 듣던 rsk까지
무슨 단톡방이나 밴드, 아니면 허접한 홍보블로그에서 정보받고 ico 투자하지 마세요. 돈 허공에 날리는 겁니다.
제발 누가 좋다는 ico들어가지 마시고 직접 공부하세요
해외에 크립토펀드 제가 즐겨찾기 해놓은 것만 30개 넘습니다. 주기적으로 구글링하고 크런치베이스 검색만해도
어디에 투자중인지 왠만한건 알 수 있습니다. 밋업 자주가시는 분들은 해쉬드가 어떤 포트폴리오 꾸리고 있는지 대충
아실테죠. 해쉬드는 조금 공격적이긴 하지만 픽률 좋은 편입니다.
18년에 크립토펀드에서 관심가지고 있는 거는 3세대 플랫폼, 크로스,사이드체인이라고 합니다.
해외 언론, 크립토 사이트 자주 검색하시면서 좋은 ico 선제투자하셔서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톡방이나 텔레방 분들에게만 말씀드리는 건데 안타까운 마음에 글씁니다.
위에서도 볼 수 있듯이 기관이 전부 성공하는 건 아닙니다. 성공률을 높이려면 본인이 스스로 백서를 읽고 공부를 해야합니다. 요즘에 나오는 플랫폼코인 백서 읽어보시고 남에게 설명가능하신가요? 기술백서만 50장이 넘는데 공부할 게 없다니요.
ico통해서 공부해야될 것은 어떤 식으로 플랫폼이 변화되고 있는 가에 대한 것이죠. 댑을 짜보라는 게 아닙니다. 기본적인 기술개발 흐름에 대한 이해도 없이 장타령만 하는 게 안타까워서 올린 글입니다.
완체인은 어떤가요?
저는 거래량 많은 동전주에 도박처럼 투자하는 것을 극혐하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인정합니다. 10배 이상 뛰었으면 해서 다들 들어오는거죠.
그렇지 않았으면 저같은 서민이 관심이나 가졌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관심을 갖게 되고 하나씩 찾아보는거죠.
ico는 대중을 상대로 돈 모으는거고 대중은 개돼지입니다 ㅋㅋㅋㅋㅋㅋ
공격적이라서 정말 죄송한데요 님 글은 왠지 이기지 않고는 못배기겠네요.
혹시 톡방이나 텔레 초대가능한가요?
ICO공부중인데 정보가 많이 필요할 듯 하더라구요
초 양질의 정보가.. 올라왔네요.;;
제가 ico 넣을때는,, 저런 애들이 집어 넣는지 봅니다.
멤버 구성도 보고....
근데 쟤네가 들어갔는지 아닌지는.. 참 알기 쉽지 않습니다..
ico도 트랜드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괜찮은 물건은 죄다 VC들이 독점으로 가져가버리는 경우가 많고.
그 VC가 남겨먹고 일부 떼다주는거 프라이빗으로 다단계처럼 넘겨집니다.
예전처럼 무조건 이더월렛에 이더 넣어두고 있다가.. 요이땅~ 하고 넣는것도.. 지나간 일이 되가고있고.
요즘은 배포한 코인의 일정 비율을 락 걸어서 덤핑도 막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비율만큼만 시장에 풀리게 해놓죠..
뭐 ico는 저도 아무거나 막 들어가는거 참 싫어합니다만..
어찌되었던, 돈벌자고 하는 짓이라. 저런 대형 VC들이 들어간다면 아무래도 눈여겨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메디블럭은 어떻게 봐야할지.....어렵네요..
좀 더 공부를
위해 톡방 좀 쪽지로 부탁드려도 될런지요?
양질의 글 감사합니다. 이렇게 자세히 글 적기 힘드실텐데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톡방 초대 쪽지 부탁 드릴게요 :)
/Vollago
/Vollago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블루젤 질리카... 코인마켓캡에서 차트흐름 보이십니까? 꾸준한 하락세인데요. 그리고 예를 들어 질리카는 지금 단위당 0.05USD인데 이건 사실상 '더 낮은 가격으로 팔기 어려워서' 그런 수준에 가깝지 않나요? 물론 사토시 단위로 따지면 1천사토시? 그것보다 좀 낮은 정도겠습니다만 5센트면 1센트 동전 다섯개입니다.
ICO는 기존의 벤처투자, 엔젤투자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차이점이라면 조금 더 찾아보기 쉽고 조금 더 소액으로 투자하기 쉬운 것이죠. 그러나 그게 그렇게 투자자들에게 유리한 조건만은 아닙니다. 애초에 벤처사업가가 엔젤 찾는 이유는 돈도 돈이지만 인큐베이팅 능력을 보는 것도 있어요. 그리고 그 능력을 확인하는 방법 중 하나가 큰 돈이죠. (ICO 들어가는 자금들 보면 이런말 하기도 애매하지만) 남의 돈 가져오기 쉽지 않으니까요. 역으로 그런 큰손을 찾는게 아닌 벤처투자자는 잠재적 투자자 입장에서도 별로 좋지 않아요. 성공하는데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야 할 애들인데 왜 돈도 주고 일도 돕겠다는 능력있는 사람들 못 구했느냐 이거죠.
블록체인은 여기에 또 하나 문제점이 있습니다. 다른 체인으로 갈아타면 돼요. 어거 별로다? 그노시스. 스토즈(Storj) 별로다? 파일코인, 시아코인. 대쉬 별로다? 지캐시, 모네로... 투자자야 기술을 본다지만 소비자들이 뭘 택하겠습니까? 선발주자가 삽질하지 않으면 안 고꾸라져요. 지금은 엠파스 심마니 라이코스 나오는 시기고 이제 얼마 안 있으면 다음으로 통일될겁니다. 그 다음에 다음이 삽질하면 네이버구요. ㅎ
코인판에서 장투는 보통 1년 이상입니다. Ico공부하시면서 어떤 흐름으로 가야할까 느낄수 있는거죠.
위험한 건 차트만 보면서 호재에 휘둘리는 도박이 위험한거겠죠. 차트만 보고있는 건 백수아니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 이후로 성공한 ICO에 대해 알아보니 특징들은 하나같이 개인 투자자들은 받지 않고 기관투자자들(대규묘) 중심으로 투자를 받고 ICO를 끝낸다는 것이었습니다. 글쓴이분 내용처럼요
이 글을 보니 지금 당장은 참가할 생각은 없지만 결국 암호화폐의 첫 시작은 ICO이니 어떻게 시작해야되는지 알아보고 싶습니다. 저도 톡방에 초대해주신다면 적어도 어떤 방향으로 진행해야되는지 배워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