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폐당 생기면서 항상 하락장 오면 커뮤니티의 분위기를 보면 반복되는 갈등 양상 중 하나가
"왜 여기는 하락 이야기만 하면 못 잡아 먹어서 난리냐?"
인 것 같습니다.
근데 이게 항상 돌고도는 떡밥처럼(?) 비슷한 형태로 현상이 나타납니다.
1. 하락장 고조화 (누가봐도 이거 폭락했다고 생각할 시점에 와서야)
2. 첨 보는 닉네임의 사람이 등장 (가입은 예전에 했는지는 몰라도 가폐당에 기존에 글, 댓글 이력 거의 없는)
3. 매우 단정적인 어조로 폭락을 확신하면서 글을 씀
4. 기존 유저들이 싫어함 (그렇게 확신하면 숏을 치세요. 등으로)
5. "왜 여기는 하락 이야기만 하면 반응이 이러냐?" 라고 하소연
이게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럴 수 밖에 없습니다.
대부분의 가폐당 유저들은 '롱 포지션'의 입장에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상승세 관련 이야기에 비해서 하락세 관련 이야기를 하면 껄끄러워하는 건 포지션 특성상 일정부분은 어쩔 수 없습니다.
(가령... 아이포니아 당에 가서 애플은 미래가 없다거나 제품을 비판하는 글을 쓰면 반감 가지는 사람이 많듯이)
근데 '하락 이야기'를 한다고 해서 단순히 여기 사람들이 싫어하는 건 전혀 아닙니다.
1. 하락을 이야기 하는 대화 주체가 누구냐?
2. 표현 방식
에 따라서 '반응'이 천차만별로 나옵니다.
여기 가폐당도 오래 활동하던 분들 중에서 유독 매번 좋게 말하면 보수적으로.... 나쁘게 말하면 '저 분은 맨날 하락 배팅이군'
싶은 분들도 몇 분 계신데 그런 분들의 글을 두고 싫어하는 유저들 거의 본 적 없습니다.
지금은 활동 안하시는 김정은님도 그렇고... 지금도 매번 차트 분석을 비롯해 많은 활동하시는 분들 중에 보면
매번 갈림길에서 보수적인 의견 개진하는 분들이 '희망회로 입장'인 분들보다 훨씬 더 많은데
그런 분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이야기를 자주 보게 되지... '그렇게 확신하면 숏 치세요.'라는 식의 반응 나오지도 않지요.
'저 사람은 그래도 선의로 저런 이야기를 해 주는구나' 라는 인식을 유저들이 먼저 받기 때문에 그렇기도 할 뿐더러
사실 이런 분들은 애시당초 화법 자체도 절대 불쾌함을 일으키지도 않습니다.
똑같은 논조의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우리는 수 많은 화법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내 머릿 속에 이거 100% 조만간 폭락할거다 라는 확신이 있고 이걸 꼭 여기 사람들에게 알려주면 좋겠다라는 대의가 있다고 할 때
A : 폭락은 예정된 겁니다. 대피하세요.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B : 지금 추이상 위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홀딩하는 분들은 출구전략도 한번 고민해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A나 B나 어차피 똑같은 이야기하는 건데... 반응은 전혀 다르게 나옵니다.
* 단적으로 12월 말경... 제가 B와 같이 글을 올리면서 유례없이(원래 폭락장에도 홀딩하는 성격이지만) 보유 코인 대부분 매도를
했었는데 전 싫은 소리 한번도 듣지 못했습니다. 저 스스로 위험한 시점이라 판단해서 '대피'할 각이라고 당시 글을 썼습니다만.
애초에 누가봐도 폭락한 시점에 '하나마나'한 이야기 하는 것도 아니고 같은 표현을 할 때도 여러번 생각해보고 고치고 또 고쳐서
원만하게 표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가폐당에서 주로 하락 관련해서 갈등을 일으키는 유형의 분들을 보면
(1) 가뜩이나 하락이 고조화된 시점에 대걔 처음 보는 사람이 딱 나타나서
(2) 너무도 확신하는 말투로... 심지어 여기를 "계도"한다는 인식이 있는건가? 싶을 정도로 폭락을 단정하면서 강하게 이야기
(3) 다른 거 다 떠나서 첨 보는 사람이 그 정도로 확신하면서 계도하는 듯한 말투로 이야기할거라면 수익인증이라도 하면서
이야기하면 모르겠는데 (이 판이 돈 많이 버는 사람이 형님이라는 우스갯소리처럼) 대부분은 그런 것도 전혀 없음
하면서 마찰을 일으키는게 99% 입니다. 게다가 과거에는 매번 이런 유형들이 회복장오면 어느순간 사라져버리니
더더군다나 대부분의 유저들의 인식이 안 좋을 수 밖에 없겠지요. (B모 회원을 비롯해서 매번 폭락장 때 마다 반복)
아마 대부분 사람들은 단적으로 이렇게 생각할 겁니다.
'저 사람은 생판 첨 보는 사람이 누가봐도 폭락한 시점에 딱 와서는 자기 말 맞다고 자꾸 그러네. 수익인증도 없는 걸 보니
그렇게 폭락 확신할 정도면 떼돈 벌게 본인이 숏은 정작 안치고... 그렇다고 기존에도 별로 수익 낸 것 같지도 않은데 왜 자꾸 폭락
확실하다고 여기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한테 자꾸 안타깝느니 뭐니... 기분만 상하게 하는걸까?'
어차피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형성된 커뮤니티이고... 칼로 무 자르듯이 A=A, B=B 라고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게
아니기에... 혹시나 이 곳은 왜 하락 이야기만 하면 못 잡아 먹어서 난리냐?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한번 쯤은 반대 입장(다른 많은 유저들)에서 돌이켜보면 한결 더 이해가 빠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악의가 아니라... 정말 선의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기 위해 이 곳에 오신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이 좀더 오래 이 곳에서 뵙기를 위해서라도 가끔은 서로간에 조금은 시의적절한 정제된 표현이 있었음 하는 바램이 드네요.
이제서야 가폐당에서 보이는 시그널들을 합리적으로 보긴 하지만, 이미 많이 늦긴했습니다 ㅠㅠ
그렇지만, 손실을 줄여주는 좋은 가이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는 것이죠 ^^
반면 하락장에만 나타나서 냅다 '폭락이다 앞으로 1년간은 돈 벌 생각마라 왜 안던지냐 니네 바보니?' 내지르는 소시오패스들은 상승기미가 보이면 일제히 사라지죠.
작년 6월 하락장에 김정은님이 '이럴땐 버티지 말고 손절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라고 조심스럽게 써주신 글 읽고 숙고 끝에 어느정도 모면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코인 하시는지... 게시판은 보시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해서... '저 사람은 고수다.'라는 인식이라도 주던가... 아니면 하다못해 폭락에 대한 이야기를 좀 융통성 있게
거부감 없이 잘 정제해서 표현을 하면 모르겠는데
생면부지의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서 계도하는 듯이 확신에 차서 폭락 이야기를 하는데 이게 좋은 반응이
나오면 그게 더 희한한 일이겠지요. -_-
그나저나 김정은님 탈퇴하시고 안 오신지 꽤 되셨습니다. 푸근한 말투가 참 인상적이셨는데 아쉽습니다. ㅠ.ㅠ
좋은 글이네요. !!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에 백번 공감합니다
오래도록 좋은글 부탁 드립니다.
스팀잇에 잠깐 김정은님으로 추정되는 분이 글을 작성하셨었는데, 굉장히 반갑더라구요!!
얼마 지나지 않아 글을 다 없애고 활동을 안하셔서 맞는지 확인까지는 못했네요 ㅎㅎ
그나저나 글을 설득력있게 참 잘쓰시네요ㅋㅋ예전부터 그래오셨지만
물론 의견 개진이야 어느 입장이나 자유롭게 할 수 있는데 본문에서도 언급했듯이 그에 대한 반대급부로
많은 유저들의 '반응' 또한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것일지언대 '아 다르고 어 다르듯이' 껄끄러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거나 혹은 그 반대이거나... 하는 것도 결국 개개인 스스로의 문제라 봅니다.
마지막글이 주말에 비트 소량으로 수익을 낸 이후...
여친???분 보러 가신다고 한 이후 돌아오지 않으셨던 기억이... 나네요...
참 여럿분들이 왔다 가셨네요...
약간 부정적인 단답과 자기생각이 확고한 '스시왕'
작년 6월 하락장에서의 마진거래로 인해 몇몇 수일을 넘어선 원금까지의 다 손실...(아이디는 기억이안나네요 당주를 만들자고 하셨고...글자박스가 색깔이 바꼈다는것 말고는)
화폐시장이 오래계셨던 'Oliver'님이 요즘 아예안보이시네요
참... 요새는 글을 자주 쓰는 편이지만...
어찌보면 그때의 눈팅시절도 괜찮았다고 생각드네요.
보고싶은것만 보고 듣고싶은것만 들을수 있으니까요^^
누군가가 기다리고 계신다는 그런 느낌도 받고..
요즘따라 쪽지도 많이 주시고..
그런부분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생겨...
요즘에는 보잘것 없는 소설한편을 쓰는것 같습니다.
제 시간 쪼개서 쪼개가며,
누군가에게는 힘이되는 글이 될수있다는 생각에...ㅎㅎ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생각은 글을 자주쓰면 자동적으로 느끼게 되는듯 하네요...
모든 사람들은 핀잔보단 환영의 댓글을 받고싶어하니까요 ^^
(그래서 작가들도 실제로 글이 돈이 되는, 안되는 상관 없이, 자신의 글을 읽고 감사함을 표현하는것에 희열을 느껴서 쓰시는분들이 많을듯 하네요)
그나저나 항상 느끼는게... 아 다르고 어 다른건데 그 미묘한 차이에 대해서 쉽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서 갈등이 생기는 것도 같습니다.
아...그러시군요...ㅎㅎ
가폐당의 단톡방...
유익한 글만 올라오는 소수인 방이 재미나지요...
가끔 생각이 났었는데
잘 계신다니 다행입니다...^^
이전 모공 분위기야 익히 아시는대로였고, 코인당도 게시물을 서너 페이지까지 넘겨도 낯익은 아이디는 커녕 좋던 나쁘던 메모된 분마저 한분도 안계시길래, 더이상 예전에 내가 알던 그곳이 아니구나 싶어서 아예 클량 자체를 한동안 떠나있었습니다. 글 리젠이 적당(?)한 블록체인당만 가끔 와서 둘러보고 그랬네요ㅎㅎ
ㅎㅎ 일단 아이디가 눈이 있었으며,
제 나름대로 본 모습은 신사적인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
그래도 잘 계시다니 옛 유저로써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야 뭐... 사실 조금더 일찍 진입해서 어쩌면 이런 역대급의 기간인 하락장에서도 보이지만...ㅎㅎ
(2013년도는 뭐... 제가 여기 투자안해서 경험없음)
아무튼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은 코인현황도 개판이고...
일하면서 참 안좋은일도 많았는데...
퇴근후에 다행히 이 답변을 보니 더욱 기분이 좋네요 ㅎㅎ
잘 읽었습니다.
여기도 되도않는 폭등 이야기하면서 '다들 지르세요.'라는 식의 뜬금 글 올라오면 핀잔 듣기도 합니다.
물론 이 글 본문에서도 언급했지만 기본적으로 롱포지션이 다수인 곳이라 하락세 글에 민감한 건 사실입니다.
다만 다른 것 보다도
자꾸 본인 입장에서만 상황을 보려고 하시니 이런 현상이 왜 일어나는지 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제가 백날 이야기를 해도 안 들으실 것 같습니다만... 때론 다양한 시각에서 충분히 공감을 받을 수
있는 이야기들도 그것을 풀어가는 방법을 자꾸만 대다수의 사람들로 하여금 껄끄럽게 만드는 방식을
택하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 쟤네들이 저러지?' 라고만 생각하시면 계속 답 안 나옵니다.
댓글 또 길게 갈 것 같아서 저도 댓글 이쯤하겠습니다. 좋은 활동을 계속 오래 보고 싶네요.
선배 후배, 윗사람 아래사람 많이 겪었지만 다른 사람의 얘기를 들으려고 하지 않는 사람은 이해시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대화라는건 최소한의 이해를 내포하고 이루어지는 건데 이정도로 풀어서 얘기했는데도 그게 이해가 안된다면 아마 힘들겠죠. 아 다르고 어 다르다. 이게 내용의 핵심입니다만. 그걸 그정도로 이해하기 힘들다면... 쩝
게시판에 글은 원래 그렇게 쓰는거다... 라는 본인의 기준만을 얘기하신다면 본인의 기준에 맞는 사람들만 있는 곳에서 글 쓰시고 대화하시면 됩니다.
큰 차이는 어차피 그런분들끼리 모이면 대화 자체가 안된다는 거겠지요. 상대에 대한 배려와 이해, 공감이 없는 사람하고는 대화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되는군요.
글쓴이 분과 같은생각입니다.
저는 네임님의 추후 연재 및 쓰시게될 글을
사실 ...기다리고 있습니다 ^^
1. 성의 있는 상승 예측글 = 환영 받음
2. 성의 있는 하락 예측글 = 괜찮음
3. 근거 없는 상승 예측글 = 괜찮음
4. 근거 없는 하락 예측글 = 비난 받음
같은 하락을 외쳐도 어떻게 말하냐에 따라 듣는사람들의 반응이 달라지는거겠죠.
그냥 무조건 떡락한다고 팔아야한다고 하면 솔직히 대부분의 가폐당 분들이 롱포지션을 잡고있는 상황인데
누가 좋아할까 싶습니다.
일부러 관심받고 싶어서 그러는건가 싶기도하고..
그냥 저는그런분들은 조용히 차단 누르고 안봅니다 ^^;
아무런 의도 없이 글을 쓴 사람한테 마저도..
사행성 조장은 위험하다고 몇 번 쓴 댓글을 낙인삼아..
어그로 취급하던 분이 공정한척 이야기 하는게..
사행성 도박이라서 위험하다고 하시면서 정작 본인은 왜 여기를 아직도 기웃기웃 거리시는지 알 수는 없습니다만
코인판이 사행성 조장해서 위험하다고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이라면 굳이 여기 오실 필요가 없으실 듯 합니다.
* 이런 댓글에 공감은 또 누가 눌렀나 싶어서 보니 역시나 또 다른 메모한 분이시네요 ^^
이거보세요 이거..
정작 본인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 글에도 이런 낙인을 찍고 글을 쓰면서..
남한테는 니들은 이래서 문제야..
따위의 글을 쓰니 하는 말입니다..
이곳은 사행성 도박하는 곳이라고 폄하한적이 언제 있나요..
모공에 1억갑니다 2억갑니다 따위의 글이 성행할 때
이런 사행성 조장은 위험하다고 댓글 몇 번 단 것 마저도 낙인을 찍는 분이..
아니 그러니까 제가 문제가 있는 글을 쓴게 있으면
가져와보시던지요..
정작 얼마 전에도 가상화폐당에 누가 돈 잃어서 슬퍼하는 류의 글을 쓰니
간단한 글 하나 적었더니
그 글의 문제가 없음에도..
낙인 찍고 어그로 취급하며 메모가 되어있네 어쩌네 하던 분이
님이란 말입니다..
님 같은 분이야 말로 제가 볼때는 위선의 극치이네요..
특히나 하락장에 딱 와서는 그러는게 무슨 선의에서 하는 행동인가요?
여기 분들이 너무 안타까워서 오신거 아니시잖아요? 왜 스스로를 속이세요.
마음껏 놀다가세요. 가폐당은 열린 곳이니깐요. 코인은 위험하니 절대 하지마시구요. ^^
보통 어그로라는 취급을 할 정도면..
그 근거 링크라도 하나 달던지요..
그런거 없죠? ㅋㅋㅋ
저도 님 메모되어있거든요 솔직히..
가상화폐당에서 영웅취급 받는건 알겠는데요..
그렇다고 여기가 님만을 위한 공간도 아니고..
제가 님이 어그로 취급한다고 어그로 되는 것도 아니에요..
근거도 없으면서..
200명이 넘는데 그걸 하나하나 증적을 기록할 가치도 없는 사람들을 아까운 시간 들여서 DB화를 뭐하러 -_-
모공에서 여기를 심하게 폄하하길래 메모해 놨는데 나중에 여기 가폐당에서 그 사람이 우연히 눈에 띄니
반가워서 인사를 했겠죠. ^^ 그렇게 여기를 싫어하던 분도 여기 오시는구나... 라고 말입니다.
(근데 솔직히 전 님이 누군지 기억도 안 납니다. 다만 메모가 있고... 님이 어그로 낙인 이야기하니 그러려니 할 뿐)
적어도 이중적으로는 행동하지 맙시다. 그냥 모공에서 여기 계속 힐난하시면 되지 뭐하러
여기 자꾸 기웃거리세요? 전 그런 사람들이 싫어서 식별하려고 메모한 거에요. 메모도 제 맘대로 못하나요? ^^
말마따나 제가 님을 혼자 어그로 취급하건 말건 무슨 상관이세요? 님 말씀처럼 여기가 저 만의
공간도 아닌데 신경 쓰실 필요도 없으시지 않을까요? 님도 저를 편하신대로 메모하시면 되지요.
시간낭비 댓글 같아서 더는 댓글 안 달겠습니다. 수고하세요.
어그로 취급을 하려면..
그 근거를 대면서 어그로 취급을 해야지..
단지.. 님 기분이 나쁘니까 어그로다..
네.. 그거까지도 님이 그렇게 받아들이는건 좋은데..
남한테 쟤 어그로에요.. 라면서 근거도 못대는게 바로 님이라는 겁니다..
저도 님 뭐라고 메모되어 있어요..
하지만 저는 님한테 굳이 어그로라고는 안합니다..
그런 낙인 찍은 적이 없어요..
저도 님 때문에 기분 나쁜 적은 있었습니다마는..
그 차이죠..
그때 화폐당에서..
"니가 팔면 어쩌라는거냐?"라는 분도 있었죠 ㅎㅎ
샀다 또는 팔았다 수익 인증같은 그런게 참... 어찌보면 누구에게는 좋은데...
누구에게는 비수처럼 느껴지는것 같더라구요.ㅜㅜ
그런거 보면서 팝콘먹든다는 이상한 사람들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