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 카페랑 네이버 검색을 통해서 계획 짰는데, 혹시 일정이 이상한 곳이 있으면 댓글 부탁드려요.
예를들면 도시간 이동할때 소요시간이거나 제때 갈 수 있는지요? 특히 마지막날 베네치아에서 밀라노 일정 확인 부탁 드려요.
그리고 일정은 빠듯하게 했을뿐이지, 체력과 날씨에 유동적으로 스킵합니다. 물론 기차, 호텔은 픽스 입니다.
그리고 제가 묵는 호텔 말고 좋은 호텔이나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외 짜잘한 팁도 감사드리구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밀란 인 로마아웃도 좋을거같네요 로마가 하일라이트이니까요
베니스는 동선이멀어요 하지만 도시가이쁘죠
신행이시니 사랑의도시 베로나도 가면 좋을거같구요
나폴리는 로마 밑입니다 신행이시니 지중해 맑은 바다도 볼수있네요 카프리와 소렌토 섬도 이쁘고 폼페이 유적 피자도 나름 먹을만해요
1. 휴양
2. 휴양
3. 어쩔 수 없이 관광을 한다면 마지막에는 풀서비스로 피로를 풀 수 있는 일정 추천드립니다.
이탈리아노가 아닌이상 어딜가나 잼날거에요.
숙박은 아무리 픽스려도 혹시 모르니 플랜B도 챙기시고,
교통은 큰 동선정돈 숙지하세요. 시종점과 주요 중간지점등,
그리고 결혼하고 가는 신행이시니 1순위 마누라의견, 2순위 내의견입니다.
무조건 맞춰주라는게 아니라 남편으로서 배려해주세요.
내다리아프면 마누라다린 뿌러졌게다 하는 마음으로요
가시는 곳 특성상 만수르 할부지가 가도 몸이 피곤 할 확률이 높아요.
숙소 복귀하면 와이프 족욕함 해주세요. 오일마사지나
장담컨데 본전은 뽑습니다.
그럼 잘다녀오세요.
남자 혼자 다니는 여행이 아니라 타이트하게 다니면 너무 지치실지도..
전 예전에 이태리 혼자 한 번 배낭여행으로 10일 조금 넘게.. 12박 정도? 혼자 배낭여행하고
와이프가 신혼여행으로 이태리 배낭여행(!!)을 가고 싶어해서 9박 10일 정도로 다녀왔었는데..
아무리 운동 많이 하고 관광하고 걷는거 좋아하는 사람도 남자같지 않아서 제가 혼자서 다녔을 때의 6~70% 만 다녀도 지치더라구요ㅎㅎㅎ
그리고 밀라노 중앙역 근방은 생각보다 좀 동네가 험한 거 같던데.. 자정 도착으론 좀 위험하실지도.. 근처에 호텔들이 많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부부가 가는 거니 좀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전 밀라노에서 베르나 호텔에서 숙박했었는데 만족했었습니다
혹시 부인되실 분이 커피나 와인이나 로맨틱한 분위기 셋 중에 하나라도 좋아하신다면 베네치아에서 산마르코 광장에 있는 종탑에서 석양을 보고 내려와서 플로리안에서 연주회보면서 커피나 와인 마시는 걸 추천드립니다ㅎㅎ
그리고 로마에서 짐들어주겠다는 애들은 다 사기꾼들이니 절대 주시면 안되지만 베네치아에서는 목에 정식 포터 목걸이 건 사람들이 있는데 10유로? 20유로? 정도면 호텔까지 짐을 날라다 줍니다..
근데 전 정식인지 아닌지 솔직히 좀 미심쩍어서 호텔갈때는 그냥 제가 들고 가고 호텔에서 역으로 갈때 리셉션에서 불러달라고 해서 잘 이용했었습니다. 길이 울퉁불퉁하고 꼬불꼬불해서 호텔까지 가기 진짜 힘들더라구요 -_-;
밀라노 최후의 만찬의 경우 예약 잊지 마시구요.. 저 혼자 갔을 땐 봤었는데 신행때는 예약을 닫아놨어서 못 받었네요.. 요샌 열었나 모르겠군요ㅎㅎ 아 근데 시간이 애매해서.. 최후의 만찬 보시기엔 좀 힘드실지도.. 최후의 만찬이냐 두오모냐 고민되신다면 개인적으론 100% 두오모 추천드립니다
근데 혹시나 드리는 말씀인데.. 신혼 여행을 배낭 여행으로 갈때는 둘 중에 한 명이라도 여행 경험 많은 사람이 리드를 하면서 양보도 많이 해줘야 합니다. 나름대로 배낭여행 어렸을 때 몇 번 가보고 해외로 이것 저것 많이 나가본 편이었지만 둘이서 가는 배낭여행은 항상 혼자 다닐 때보다 힘이 좀 더 들더라구요ㅎ 신혼 여행때는 와이프 말 다 들어준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가시는게 편합니다ㅋㅋ
신혼 여행이면 바티칸 투어는 비추합니다. 앉을 곳도 별로 없고, 사람은 많고 휩쓸려 다니고, 중간에 빠져 나올 것도 마땅치 않고.. 차라리, 반나절 정도 Villa de este 같은 곳을 추천합니다.
로마는 스쿠터 같은 걸 렌트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로마의 휴일 같은 영화도 미리 보고 가면 스쿠터 재밌습니다. :)
또 하나 팁이라면 로마나 밀라노, 베네치아도 그렇고 미리 해당 도시 관광청 같은 곳을 알아보시면..
쓸만한 공연이 있습니다. 두 분이서 저녁에 그런 공연을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오페라나, 실내악 공연 이런 것들 많습니다. 예약한 호텔 통해서 예약하셔도 좋고, 아니면 직접 예약도 가능하고 ..
로마에서 좋았던 작은 공연 중 하나가 재즈 트레인이었나 그런 게 있었습니다. 전차 안에 레스토랑이 있고, 재즈 공연을 하면서, 그 전차가 시내 곳곳을 운행합니다.
그리고 위 분들 말씀대로 전체적으로 저 일정으로는 돌아다니기 힘듭니다. 대학생 때 배낭 여행이라면 모르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