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4년 간 맥북프로만 사용해오다가 이번에 윈도우 랩탑을 하나 영입하고자 합니다.
X61, X201s 사용 경험이 있어서 옛 빨콩의 추억에 X1을 입문해보고자 하는데 걱정되는 것은
아무래도 IBM 시절 대비 제가 만족할만한 품질을 가져다 줄지입니다.
뭐 이미 키보드 배열이나 키감은 예전만하지 못하다는 것은 알고 있으나 lenovo 인수 이후 QC 문제는 크게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거의 4년 간 맥북프로만 사용해오다가 이번에 윈도우 랩탑을 하나 영입하고자 합니다.
X61, X201s 사용 경험이 있어서 옛 빨콩의 추억에 X1을 입문해보고자 하는데 걱정되는 것은
아무래도 IBM 시절 대비 제가 만족할만한 품질을 가져다 줄지입니다.
뭐 이미 키보드 배열이나 키감은 예전만하지 못하다는 것은 알고 있으나 lenovo 인수 이후 QC 문제는 크게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구형과 신형의 차이도 있겠지만 플래그십 라인의 품질이 상당하더군요. 그 흔한 유격조차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맥만큼 마감이 좋더군요.
맥 특유의 알루미늄 유니바디의 일체감, 매끄러움과 다른, 가벼운 소재임에도 견고함. 같은 느낌적 느낌을 느꼈습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키감도 오히려 이전 7열보다 지금 6열 키감이 더 맘에 듭니다.
..까지만 이야기하면 다 좋은 노트북 같겠지만, 서비스 수준, 윈도우 드라이버 문제, a/s 사후처리 등에 있어 애플과 비교하면 처참했습니다.
저는 결국 다시 맥을 들였고, 다시 저렴한 중고 씽크패드를 알아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