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을 원래대로 돌아온 뒤, 중고를 한자루씩 긁어모아 다시 여섯자루가 되었습니다.
nCode 6.1 TOUR 90 x 1
Kfactor 6.1 TOUR 90 x 1
BLX 6.1 TOUR 90 x 2
BLX Prostaff 6.1 TOUR 90 x 2
우선 부산에 두고온 nCode는 놔두고, 나머지 다섯자루를 샵에 들고가서 스펙 체크해보고 튜닝을 맡겼는데요...
All-strung, 1 overgrip,1 dampner, weight / swingweight only.
Racket #1 : 337g / 314 pts (Reference)
Racket #2 : 333g / 311 pts
Racket #3 : 342g / 310 pts
Racket #4 : 332g / 313 pts
Racket #5 : 335g / 328 pts (!!!!!!!!!)
결국 라켓 네자루는 얼추 비슷하게 레퍼런스에서 스윙웨이트 1-2 pts 차이로 맞춰주고, 마지막 라켓은 그냥 회생불가 판정때리고 때려쳤습니다.
어쩐지 정말 무겁더라...
윌슨 QC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엉망 진창이네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