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즈 선수는 팔꿈치를 쫙 펴고 포핸드를 휘두릅니다. 스트레이트 암 포핸드라고 하는데요.. 아무튼 알카라즈가 현재 프로중에 가장 빠르고 강력한 포핸드 스트로크를 구사하는 선수죠. (.. 현재 팔꿈치 부상입니다 … ?!)
어떤 미스가 나시는지 모르겠지만 임팩트가 제대로 안맞는 미스라면 거리감 + 끝까지 공 보지않는 문제가 더 큰 것 같습니다.
어쨋든 팔꿈치는 살짝 굽어있는게 사람의 신체구조상 휘두르기가 편합니다. 스트레이트 암 포핸드가 숙달되면 확실히 더 파워가 있지만 엘보 부상 위험이 더 크고 임팩트 맞추기가 더 난이도가 있는편입니다.
도리행
IP 221.♡.44.4
01-31
2023-01-31 10: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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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이스턴을 잡으시면 쫙펴야 공을 정확하게 치실 수 있고 세미 웨스턴, 웨스턴으로 갈 수록 조금씩 더 굽혀서 쳐도 정확한 타구가 가능합니다. 물론 팔을 쫙 펴고 쳐도 됩니다. 팔을 쫙 핀다는 것은 결국 회전거리가 증가한다는 말이니 컨트롤만 문제가 없으면 더 강한 파워가 생기겠지요.
mazda
IP 116.♡.43.246
01-31
2023-01-31 14: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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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테니스 문제가 그렇듯, 그립에 따라 다를 수 밖에 없구요. 팔을 쫙 펴서 치기 때문에 미스가 날 이유가 따로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굳이 생각해 보면. 팔을 쫙 펼 수록 몸과 임팩트 지점과의 거리가 멀어지니까 아무래도 정확성이 떨어지겠죠. 그에 비해 회전거리가 크니까 속도는 빨라질 거구요. 당장 라켓의 경우에도 1인치만 길어져도 초보는 사용하기 어렵다고 하니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AaronIsGood
IP 203.♡.117.79
02-01
2023-02-01 15: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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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팔꿈치를 펴냐, 안펴냐 보다는 임팩트 시 와이퍼 스윙 하면서 팔꿈치가 들리지 않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할 듯 하고 골반 회전으로 라켓을 자연스럽게 따라 나오게 하면서 스윙스피드를 높이며 임팩트 하는 것이 더 중요할 것 같아요. 팔꿈치의 펴짐 여부는 신경 쓰면 쓸수록 더 에러가 나오는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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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미스가 나시는지 모르겠지만
임팩트가 제대로 안맞는 미스라면
거리감 + 끝까지 공 보지않는 문제가
더 큰 것 같습니다.
어쨋든 팔꿈치는 살짝 굽어있는게
사람의 신체구조상 휘두르기가 편합니다.
스트레이트 암 포핸드가 숙달되면
확실히 더 파워가 있지만
엘보 부상 위험이 더 크고 임팩트 맞추기가
더 난이도가 있는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