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staff 97 v13 315g 입니다.
작년 출시 됐을 때 그냥 '예뻐서' 구입해서 48 X 48로 작업했었는데
몇 년 째 주력인 RF97과는 스타일이 너무 달라 구입 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집에만 모셔두었으니 거의 1년 만에 들고 나왔네요.
ert300 상 DT가 30이니 텐션은 아직 44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단골 스트링샵에서 작업하는데 텐션로스도 덜하고, 일정한 느낌이라 공임은 조금 비싸도 항상 여기서만 작업합니다.)
4게임 정도 했는데 오늘 공이 너무 잘 맞아서 직구로 한 자루 더 들여야하나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ps. 텐션 측정기로는 투나 스트링미터도 ert300 측정값과 꽤 근사치를 보여줍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는 키워드 알림 걸어놓고 2년 만에 알림이 떠서 치열한 비딩 끝
에 구입했네요. 아무래도 측정을 하는 전자기기이니 저처럼 오래된 제품 구입하는 것 보다는 감마(Gamma) 공홈에서 예약 중인 신품 구매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