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린이입니다.
샵에 여쭤봐도 되는데
당당하게 테니스친당의 활성화를 위해
굳이 테니스친당에 질문드려봅니다!
스트링을 교체해야하는 주기를 어떻게 보면 될까요?
저는 주 2~3회 , 하루 1시간씩 정도밖에 운동하지 못하고 있는데..
스트링이 단순히 매어놓은 시간으로 계산해서 교체주기를 잡아야하는지
그렇다면 언제 한번씩 교체하시는지,,
아니면 얼마나 사용했는지? 때렸는지(?)를 감안해서 교체주기를 잡아야하는지
아니면 텐션이 루즈해져서 기존보다 공이 라켓면에 감싸지는게(?) 몸으로 느껴질때 교체하시는지..
보통 얼마에 한번씩 교체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보너스 질문으로 오버그립 교체주기도 어떻게 쓰시는지 궁금하네요.
(오버그립은 저는 비쥬얼은 안보고, 라켓이 마찰력없이 빠지는 느낌이 생기면 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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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텐션이 루즈해져서 기존보다 공이 라켓면에 감싸지는게(?) 몸으로 느껴질때 교체하시는지..
(오버그립은 저는 비쥬얼은 안보고, 라켓이 마찰력없이 빠지는 느낌이 생기면 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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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워낙 케바케라 ...저는 한 6개월동안 안갈거든요... 감 안좋아도 걍씀니다 ㅋㅋㅋ
일반적인 얘기를 늘어 놓으면
우선 줄 메어놓기만 해도 텐션로스가 있구요..거기에 당연히 많이 치면 더 빨리 닳(?)습니다
여건만 되면 2~3주에 한번씩 가는게 좋구요
동호인특성상 돈도 돈이고...한1.5~2달정도로 갈면 충분할거같아요..
정답은 아닙니다만 제 경험치에 기초해서 조언 드립니다
저는 주 4회정도 매회 3시간 정도 운동하는데요
동일한 라켓 2개를 동일 시점에 교체한 스트링을 적용하여 번갈아가며 사용하는데
대략 2개월 사용 시점에 두개 라켓 모두 스트링이 닳아서 끊어집니다
자연스럽게 교체 주기는 2개월, 라켓당으로 따지만 1개월이 되는데요.
이를 제가 운동하는 시간으로 환산하면 약 48시간에 한번 교체하는 셈입니다
fant님의 경우에는 월 12시간 정도 운동하시므로 제 경험치에 기반한다면 4개월에 한번 교체하는 셈이 될듯 합니다
오버그립의 경우에는 저는 손에 땀이 많은 편이라 그립이 미끌리는 느낌이 들 경우에 교체하는 게 적당하나
실제로는 귀찮아서 월례대회나 지역대회에 나갈 때만 교체하는 편입니다 (약 2개월에 한번?)
답변이 되셨을 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여기저기 물어보고 찾아봤는데요 주 1회 4시간 정도 치고 있는데요 5개월째 안 끊어지고 있는데요
이번에 맨 스트링이 좀 내구성이 좋긴 한 것 같아요 .. 일부러 끊을까도 생각했는데 그냥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워낙 스트링 종류도 다양하고 히팅 파워도 다양하고 스타일도 다양해서 "자신에게 맞는 답을 찾으면 된다"가 정답인 것 같습니다.
저는 다음에는 1.20mm 짜리로 좀 빨리 끊어가며 쳐볼까 생각 중입니다.
힘이 있어야만 스트링을 터뜨리는 것은 아닙니다. 스핀을 잘 거시거나, 빗맞아도 터지거든요.
지금은 동호회에서 게임을 주로 하니까...
볼이 생각보다 계속 길어지고 잘 안 감기는데 이건 분명 스트링 탓일거야! 라는 생각이 들면 바꿉니다.
돈과 시간이 되면 자주 바꾸는게 좋은데,, 스트링 새로하고 끊어지기 전까지 그 중간 어딘가의 타협점 아닐까요? ^^
확실히 줄 새로하고 치는 첫날엔 서브도 촥촥 잘 들어가고 느낌 참 좋아요.
선수들이나 매 시합전 새로운 스트링으로 최상의 스트링으로 플레이하지,
동호인은 끊어질때까지 치셔도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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