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습없이 자유수영만 하고 있습니다.
요즘들어 추월하기 애매한 속도로 앞에가는 분들이 많아져 고민입니다.

-> 최근 금요일은 3시간, 토요일은 4시간(1시간 기록 누락됨)씩 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첫번째에 천천히 가시는 분을 만나 두번째에는 레인을 바꿔 좀 빠르게 수영했는데 세번째에 지쳐 제속도가 안나왔습니다.
오늘은 네번 연속으로 애매한 속도로 앞에 가는 분을 만나 4시간이나 수영했는데도 운동한 느낌이 없습니다..
추월을 하자니 체력 소모가 크고 워험하고, 천천히 가면 운동한 느낌이 없고 암튼 그렇습니다..
ps) 다이소에 못보던 스포츠 켄디(비싼 파워젤 대용?)와 최근 안보이던 바디워시가 있어 사밨습니다.

속도차가 애매하면 그날 내 페이스는 포기 하고, 시간 끝까지 쉬지말자 로 바꾸고,
속도 차가 꽤 나고 사람이 없으면 스프린트 해서 추월합니다.
애초에 사람 없을 시간대를 찾아서 다녔었는데,
이제 수영장 간지가 너무 오래 되었네요. ㅎㅎㅎ
혹시 3000 내내 플립턴으로 도시나요?
일단 전 뒤에 붙으면 무조건 먼저 보내지만 상대방한테 그런 것을 기대하긴 어렵고 ... 그렇다고 멈춰서 반대쪽으로 기껏 만든 페이스 깨지는건 좀 걸리기도 하고 어짜피 또 만나야 하니;; 딱히 답이 없는것 같아요.ㅜ
전 장거리가 익숙치도 않고 수영도 잘 하는 수준은 아니라서... 장거리 때는 일부러 물을 거의 안 잡고 4~6비트로 도는데요... 이런 분 만나면 2비트로 전환해서 물 최대한 잡아서 스트로크수를 속도에 맞춰 줄여 코어로 가는 연습해요. 쓰면서 보니 전 반대로 헤엄치네요
발을 건드려도 안되고, 얘기해도 안되고, 끝까지 못가고 중간에 턴하자니 페이스 흔들리고..
열받아서 잠영으로 추월했더니 다음부터는 상급레인 안도시더라구요
턴 할때 이번구간에 느린분에 걸릴 것 같으면 옆 레인으로 턴합니다.
물론 옆 레인 사정이 여기보다 좋아야 겠죠.
오른쪽 통행이니 턴해서 내가 수영한 레인의
반대쪽 레인에 붙어가는 것이 정상코스지만
턴할때 내가 붙어서 왔던 레인의
아래로 들어가 턴해서 옆레인으로 가는거죠.
25미터 가서 다시 같은 방법으로 턴하면
원래의 레인으로 돌아가고
앞길 막던 분은 추월한 상태가 됩니다.
자주 쓰는 방법인데 해보면 효과적입니다.
물론 어느쪽도 다 막히는 경우도 많지만
그렇게 코스가 뚫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주말에 바다수영 추천해 드립니다.
제가 시골(섬) 출신이지만, 바다 수영은 영 자신이 없습니다. 파도에 의한 멀미, 짠물에 헤드업 수영 자세때문에 힘들고, 바다 수영 한번 하고 나면 피부가 타서 벗겨져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2km~3km 또는 1시간정도 하는데...
요즘들어 연세 있으신분들도 느리긴 하지만 수영을 잘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이고,
저는 느려도 자유형으로 나가시는 분이라면 한 2반퀴 정도는 따라가 줍니다.
그러다가 적당할때 추월합니다.
저도 혼자 자유수영을 수년해서 이젠 속도가 팍팍 안나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