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
수영 강습 막 1개월 끝나고 2개월 들어가고 있습니다 ~
현재 다니는 수영장이 강사분은 2분 이더라고요
한분이초급중급 담당 ~한분은 나머지 고급 연수 담당
초급반 시작할때 중반부터 잘하는 그룹은 25미터 레인가서
자유형 팔돌리기 하고 저 포함 부진한 그룹은 주로 유아풀에서 킥판 음파 발차기를 하고 있었는데
그런데 이번달 들어서 부진그룹? 사람들은 저만 남았습니다 ?
그래서 잘했던 ? 그룹에 껴서 하고 있는데
문제는 저는 팔돌리기도 안배웠는데 뭘 하라는건지 피드백이 없어요 ~ 대부분 여자회원분들인데 뭔가 이상한게 다들 최소한 팔돌리기하고 있고 그 레인 그룹에서 배영?하는 이도 있고
강사분은 그분들 자세교정 열심히? 봐주고 있고
저만 뭔가 꿔다놓은 보릿자루가 된 느낌이 ㅋ
언제까지 아니면 이게 될때까지 하고 있어라 말도 없고
가끔씩 자유수영을 온건가 착각이 드네요 ㅎ
그렇다고 자유수영할만한 실력도 아니고...
제가 생각한 강습은 당연히 한명한명 자세히는 못봐주겠지만
(성격상 자세히 해줘도 부담스러울듯요 ㅋ )
초반에 어느정도 시범 및 가르처주고 시간 지나면
부진한 사람은 부진대로 아니면 진도 나갈 사람은 레인내에서도 그룹으로 모아서 나가고 이럴줄 아랐는데 생각했던 모습이 아니라서 좀 당황스럽네요
부진? 그룹증에서 저만 남아서 그런건지 뭔지 흠..
담주에 나가면 애기는 해보긴 할건데
솔직히 좀 수영장을 바꾸고 싶긴 합니다
거의 여성회원에 강습진도(스타일)도 이렇다 보니..
아니면 대체적으로 다른곳도 다 이런식일까요?
문제는 뭐 다른곳으로 갈만한 수영장이 거의 없다는거겠죠 ㅠ
강사님께 함 얘기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특히 초중급반에는 중고신입이 많은 점도 고려하셔야합니다. 시키는대로 다 잘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제 생각에는 이건 유연성과 개념적인 문제라 개인 연습으로 이겨내는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사람 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옆 레인에서 개인강습 받으시는 완전 초보분들 보면 2~3일 받아서는 별차이 없더라구요.
전 인천대에서 처음 수영을 했는데 ... 수업 반도 못 따라가서 레인에 비켜서고 그랬거든요. 당연히 꼴지기도 하구요. 발차기는 제자리에서 나가지도 않고 가르쳐주는 사람은 없고, 초보풀에서 발차기 연습하면서 언젠간 되겠지 버텼는데... 거의 두 달을 한시간씩 발차기만 했는데 아무도움도 안되고 ㅜ 맹 자유형은 서서하고 발차기는 재자리고... 물먹고 토할 번하고 뭐 그런데요.
2달을 그렇게 수업은 힘들고 물은 먹고 목은 아프고 죽어라 해도 달라지는건 없는데 ... 같이 시작하신 분들은 너무 잘해요. ㅜ
원래 그런것 같아요. 일단 못 따라가도 악으로 버티세요. 발차기 안되도 하시구요. 물만 먹는 사이드 열심히 하세요.
어느 순간 사람 몸은 발차기를 안 해도 ... 팔을 돌리지 않아도 ... 물에 뜬다는 사실을 알 게 될거예요.(이게 걷는거과 같아요. 서있을 수 있어야 앞으로 나갈 수 있어요.) 암튼 그럼 그 때부터 다른분들 따라잡으면 됩니다.
수영 인생 깁니다. 고작 2~3달일 뿐일거예요 ㅎ
강습? 받은건 저번달 첫날 음파킥판발차기 이후 뭐가 전혀 없어요 ㅎ
사진은 스트림라인인데요. 사실 사람 몸은 폐가 있기 땜에 발차기를 하지 않아도, 팔을 안 저어도 원래 물에 뜹니다!! (자기가 근육이 많아서 갈아 않는다는 분은 뜰려고 열심히 움직이는게 알고 보면 사실 갈아 앉기 위해 열심히 움직여서 그런 겁니다. )
이건 우리가 걷기 전에 곧은 자세로 서있는 것과 같은 개념이예요. 서 있는게 익숙해서 그렇지 균형잡기 위해 은근히 근육 사용 많이 하죠.
여기서 부터는 제 생각 인데요... 그 지금 하시는 모든 노력은 균형을 잡기 위한 근육과 균형의 감각을 키우는 훈련이 될 거 예요.
코어 근육과 힘쓰는 법 균형 잡는법 유연성 모두 감각이 없어서 가르쳐 될 문제가 아닐것 같아요.
기술이 아니고 순수 피지컬을 키우는 훈련이라 좀 늦어도 되고 빠져도 되고 느려도 되는 거예요. 그냥 죽을 만큼 힘만 들면 ㅇㅋ 라고 생각됩니다.
전 지금도 저 자세가 익숙해지려고 틈만 나면 스트레칭 하고 그랬요,
그런데 수영장 처음가면 킥은 그 메커니즘을 이해 못하고 물에 뜨기위해 무작정 합니다. 펑펑 펑펑 물을 찢어버릴듯이 열심히 차요 ㅋ 이건 코어의 강화에서 굉장히 중요한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정확하게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차야 킥 스킬이 늘어요 ㅎ
사이드 이야기물어보셨는데 왜 킥을 이야기하냐면 이게 돼야 사이드가 돼요… 폐의 위치상 사이드가 나올수 없기 땜에 무작정 차면 잘 안돼요 정확히 차야해요
일단 킥강좌 링크 드려요 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음 좋겠습니다
제가 이제까지 몇곳의 수영강습에서 보면
일단 보통은 한 강사가 한 레벨의 강습생들을 강습하면
속칭 고인물이라는 미리 할줄 알고 오는 강습생 보다는 진짜 처음 경험하는 강습생 위주로 강습을 받았습니다
고인물들은 어차피 알아서 잘하니 대충 보고 보통 뒤쳐진 강습생들 챙기기 바쁩니다
저희때도 물공포증 때문에 물에 얼굴도 못넣는 수강생 다독이면서 끝까지 가르치는 것도 봤고요 그분 지금은 교정반에서 잘하고 있습니다
일단 초보 이시면 가능하면 주2회 보다는 주3회를 다니시는게 좋고요 그래야 그나마 진도가 천천히 나가서 따라갈 수 있습니다
다른 수영장에서 새로 시작하시는게 나을듯 하네요
영법 올라 갈 수록 새로 유입되는 고인물들이 많아서
더 힘들어 지니는것도 있습니다
일단은 이번달 해보고 결정해야겠습니다
어차피 중간에 어디가기도 힘드니까요
횟수는 월-금 매일 강습반입니다
5일 나간적도 있는데 그렇게 하니 힘들기도 하고 회사야근도 겹처서 보통은 주3회 정도 나가고 있어요~ 주말에 자유수영도 시간나면 가는데 많이 늘지는 않네요 ㅋ
강사는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길게 보면 크게 문제가 안되구요. 진짜 강사의 문제는 중급 이상에서 자세 잡고 장거리, 단거리 연습할 때가 제일 중요한 부분인 것 같구요.
지금 다니시는 수영장이 가깝고, 가기 쉬우면 그냥 계시는 걸 추천 해 드리고요, 옮기는 수영장이 접근성이 더 좋다면 그쪽으로 옮기시는 걸 추천 부탁 드립니다.
저는 초/중급 때 유튜브의 도움을 제일 많이 받은 거 같아요.
상급 올라와서 강사 좋은 수영장 따라 다니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