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반 수영 강습 중입니다.
오후 강습 주2회/ 점심 자유수영3회
목표:자유형, 현수준: 팔돌리기 연습중
오늘은 강습입니다.
어제 수영장 갔다가 앉아 발차기 연습중 쇠타일에 수영복 1 이 걸려 엉덩이 부분이 찢어지고 말았습니다. 급해서 1년 넘게 묵혀둔 수영복 2을 꺼냈는데 샤워장에서 입다보니 세상에 고무가 삭았네요.
강습 안받고 그냥 나갈까 하다가, 물속에 후다닥 들어가면 문제 안될것 같아서 엉덩이 줄이 삭아 [하이 레그]로 변한 수영복을 입었습니다.
새 수영복3은 노출이 덜한 2부 수영복을 인터넷으로 구매했는데 제발 다음 강습 전에 배송되었으면 좋겠네요.
1. [팔 돌리기]와 [옆으로 발차기] 연습을 했습니다.
팔돌리기가 몸에 유연성이 떨어지는지 몸이 뒤뚱뒤뚱하네요.
옆으로 발차기는 자꾸 하다보면 한쪽으로 어느벽에 딱 붙어 갑니다. 반대 방향일때도 벽쪽으로 자꾸 붙고요. 몸 균형이 안맞나 봅니다.
운전 연수처럼, 몸에서 익히는데 시간이 필요한가봅니다.
2. 제 느낌인데 수영장 마다 [부력]이 다른것 같아요. 점심 때 가는 회사 근처 수영장 1은 [락스물 ]냄새가 나는데 , 강습 수영장2는 [소금물]인듯요.
물맛이?!
수영장2가 더 잘 뜨는 느낌이라서요. 초심자의 기분 탓일까요?! 하하
둘다 초보 130cm수심인데 말이죠.
수영복은 여분으로 두거나 여러벌 사서 바꿔가며 입는게 좋습니다.
염소성분의 수영장은 수영 마치고 잘 헹궈주셔야
고무줄이 경화되는 것을 늦출 수 있습니다.
발차기 옆으로 붙는 건 양발의 힘이 달라서 입니다.
붙는 쪽을 더 세게 차거나 반대편을 약하게 차서 균형을 맞춰주세요.
소금물이 부력이 더 좋죠. 바다에 가면 확실하게 잘 뜹니다.
체감할 정도라면 해수풀 수영장이 소금을 아끼지 않고 쓰나보네요.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2부 수영복은 익숙하지 않은데 ,한번 입어보고 사고 대비해서 여분을 준비해둬야겠어요.
수영복은 이번에 망가진거 계기로. 생각보다 염소가 고무에 강력하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평상시 생각을 전혀못했는데 수영하면서 제의 몸의 균형이나 신체 움직임을 곰곰히 생각해보게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