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수영해서 2달만에 물에 간신히 뜨고 있습니다.
사정상, 이번달까지만 레슨을 받게 되어서
다음달부터는 혼자 수영해야 하는데,
레슨 선생님 말씀이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힘들면
부력수영복을 입어도 된다고 하시네요.
그런데 전신 부력수영복을 실내에서 입기에 좀 민망?해서
하의 수영복만 사려고 합니다. 그런데 종류도 정보도 너무 없어서 여쭈어봅니다.
열심히 수영해서 2달만에 물에 간신히 뜨고 있습니다.
사정상, 이번달까지만 레슨을 받게 되어서
다음달부터는 혼자 수영해야 하는데,
레슨 선생님 말씀이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힘들면
부력수영복을 입어도 된다고 하시네요.
그런데 전신 부력수영복을 실내에서 입기에 좀 민망?해서
하의 수영복만 사려고 합니다. 그런데 종류도 정보도 너무 없어서 여쭈어봅니다.
가장 일반적인 도구인 킥판만해도 뜨는데에는 도움이 되지만 물을 헤치고 나아가는데에는 저항이 더 커져서 더 힘들고 속도도 느립니다.
킥판을 잡고 발차기를 하다가 놓고 해보면 확실히 더 편하죠.
그냥 최대한 물에서 오래 논다는 생각으로 물과 천천히 친해져 보세요. :)
보통 3미리, 5미리 짜리 많이들 하시더라구요(오픈워터 수영 하시는 분들)
제가 다니던 수영장이 물이 찬 편이어서, 몇 년 전 겨울에 사용할 요량으로 사 둔게 있긴 하네요. 료카 SIM Elite-II구요. 지금은 사용 하지 않습니다.
사이즈는 M인데 필요 하시면 쪽지 주세요. 착불로 보내 드릴게요.
저는 더 이상 사용 하지 않습니다 - 사용 하지 않는 이유는:
1. 엉덩이가 뜨니까 되려 더 어색합니다 ㅎㅎ
2. 무엇보다 더워요 ㅠㅠ 엉덩이만 따끈 하니깐 왠지 어색하더라구요.
물에 뜨는 연습은 빨리 가려고 하지 마시고 최대한 느리게 가는 연습을 추천드립니다.
이게 생각보다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