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질문에 조언을 받고
오늘 수업 중 자유형 파트에서 6비트킥을 해봤습니다.
1. 왼쪽 롤링시
오른발 - 왼발 - 오른발
2. 오른쪽 롤링시
왼발- 오른발 - 왼발
킥 비트에 신경을 쓰니 왼쪽 롤링 시 얼굴도 같이 돌았습니다.
다음 왼손 스트로크때는 얼굴 중립은 맞췄으나
25m 중간지점부터는 3번찼는지 4번인지 헷갈렸습니다.
턴하고 50m 까지는 3-3에 집중하며 이어갔고
75m 지점에서 100m 구간에서는
Havefun님 말씀처럼 지쳐서 인지 2-2 위주로 찼습니다.
팔도 많이 굽어졌구요. 이 부분은 많은 연습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오늘도 수영의 심오함을 몸소 느꼈네요.
강사님께 그리고 여기 퐁당님들께 많이 들었는데 몸 소 실천하기 어렵네요.
머릿속으로는 허벅지 무릎 발목 순으로 찬다고 입력했는데 막상 물에 들어가면 발목까지 쭉 뻗은 뻗정킥으로 차는것 같아요. ㅠㅠ
일반적으로 2, 4, 6 비트 모두 물을 잡아 당길 때 동일한 쪽의 발을 찹니다.
2비트는 물을 당길 때 동일한 쪽 발을 차든가 리커버리 하는 팔의 반대쪽의 발을 찹니다. 즉, 오른팔 당길 때 오른발을 찹니다. 또는 왼팔 리커버리해서 손이 입수할 때 오른 발을 찹니다. 해보면 결국은 동일한데 더 편하게 느껴지는 방법이 있는 것 같아요.
4비트는 땅땅(하나둘), 땅땅(셋넷) 이렇게 나누어 차기도 하지만 땅땅땅, 땅(하나둘셋, 넷) 차는 것이 더 일반적인 것 같아요. 오른팔 물잡을 때 오른발 왼발, 왼팔 물잡을 때 왼발 오른발 또는 오른팔 물잡을 때 오른발왼발오른발 왼팔 물잡을 때 왼발을 찹니다.
6비트가 가장 일반적인 킥인 것 같은데 힘도 제일 많이 듭니다.
6비트는 평소차는 킥이다 생각해도 될 정도로 일반적이고 빠르게 차는데 이것도 연습해보신 것 처럼 박자를 맞춰 차려면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팔 하나에 하나, 둘, 셋 머리속으로 세면서 차면 박자가 천천히 맞춰지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머리로 세는 박자와 발이 따로 놀지만 계속 하나둘셋세면서 하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저는 배영발차기를 이렇게 잡았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6비트를 차라고 합니다. 실제로 장거리를 돌거나 인터벌을 하거나 선두그룹은 끊임없이 발을 찹니다.
그렇다고 지속해서 6비트 이상을 차는 건 아닙니다. 구간별 속도제어가 필요할 경우 또는 체력 안배를 위해 4비트킥을 차기도 하고, 2비트 킥을 차기도 합니다.
저도 발차기를 정말 못하는데, 선두에 서시는 분들은 대부분 발차기를 잘합니다. 발차기도 잘하는 것이겠지요.
발차기 체력이 수영 체력과 비례하는 것 같아요.
갑자기 늘지는 않아요. 저는 아직도 문득 문득 좋아졌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꾸준히 하는게 최곱니다.
6비트 연습할 때 박자를 머리속을 생각하며 했습니다.
말씀처럼 머리와 발이 따로 놀아 25m 중간 이상부터는
원래 습성대로 찼습니다. 끊임없이 연습해야 될 부분 인것 같습니다.
6비트는 배영에서도 쓸 수 있는 방법이니 연습할 때 해봐야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최근에 본 유튜브중에서 충격먹은게 하나있는데 5. 물을 뒤로 보내는 발차기입니다.(임다연선수 동영상에만 있는듯...)
수영이 참 심오합니다.
그냥 하면 될것 같은데
팔동작 발차기 숨쉬는것까지 일일히 신경을 써줘야하니 말이에요.
정신을 팔고 있다가는 이상한 자세가 되기 쉽상이고.. 그럴수록 재미있기도 하고 그렇네요.
재미를 놓치지 않게 배우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백승호, 이현진 선수님들 영상 위주로 보면서 익히고 있었는데 대부분 무릎을 구부려도 상관없다 하더라구요.
현장에서 배울때는 뻗정킥 위주로 하는데
막상
유튜브 에서 배운대로 하면 무릎으로 차는 경향이 있어서
수영장 선생님들이 뻗정킥으로 차라는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뻗정킥이 심리적으로 잘 차고 있구나 하는 안정감은 드는데 몇 번 돌다 보면 다리가 뻗뻗해지고
가끔 쥐나는 상황을 겪어 부드럽게 차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느루비님도 채찍 처럼 차라 하셨고, 올려주신 영상에서도 물을 위로 올리는 방식으로 차니 부드러워 보입니다.
이부분도 연습해야겠습니다.
오늘도 닉값해주신 당새망님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발목 스냅이 안된채로 힘만 많이 주고 차게 되면 오히려 몸이 나아가는 것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저항을 만든다고 하죠. ^^
손목을 발이다 생각하고 움직여보세요. 손목에 힘을 많이 주면 손바닥이 부드럽게 안움직이죠. 팔목을 먼저 빠르게 누르면 손목이 부드럽게 따라오죠. 마찬가지로 발목 스냅은 전구간 힘을 많이 주는게 아니라 힘 주는 포인트를 옮겨가는게 필요 합니다. 포인트에서만 힘을 쓰기 때문에 덜 지치기도 하지요. 또 하나 발차기 할때 수면 근처 바로 밑에서 차야지 밑으로 내려가면 힘이 많이 듭니다. 하체를 잘 띄워야 발차기도 힘이 덜 들죠. 열심히 연습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금방 실력 느실거에요. :)
피니쉬에서 힘을 안줘도 손바닥이 살짝 올라옵니다.
무엇인지 쉽게 이해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수업시간에 연습해야겠습니다.
딱 맞을 필요가 있을까요? (저희 수영장 강사들도 6비트를 따로 가르지치도 않습니다.)
템포를 맞출때는 일정하게 발을 차면서 그 위에 손을 맞추는 편입니다.
특별이 6이나 스트로크당 3을 센적이 없습니다.
발차기 인터벌을 2바퀴정도 진행한 다음, 같은 발차기에 손을 맞추는 방법으로 강습 받았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
6비트에 대해 조언을 구하게 된 계기는
그동안 / (왼팔) - (리커버리) \ (오른팔)
에서 계속 차며 수영 했습니다. 25m만 가면 숨이차고 옆라인 연수반에서 자유형 하시는 분들
발차기를 유심히 봤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안차시는것을 보고
-(리커버리) 할때 발차기를 줄이니 불필요한 힘이 덜 든다는 느낌을 받고
유튜브 영상, 퐁당퐁당에서 얻은 조언을 통해 6비트 킥을 연습했습니다.
1. 의식하고 차면 일정한 거리 (제기준 25~50)에서는 어느정도 횟수를 기억하고 찼습니다.
2. 50m 전 후에서는 말씀처럼 횟수를 잊고
옛날 버릇으로 차고 있었습니다.
3. 숫자에 맞추려다 보니 멈춰야 할 발이
물의 힘인지 다리가 풀려서 인지 살짝살짝 차고 있었습니다.
4. 퐁당퐁당에서도 6비트만 고수 하는게 아닌
4비트 6비트를 체력과 상황에 따라 찬다 하셔서 번갈아 가며 차고 있습니다.
5. 최대 한계거리 150m에서는 4번 혹은 2번을 차고 있었습니다.
6. 횟수에 집착하기 보단 안정적인 발차기
Havefun님, 당새망님께서 알려주신 방법에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7. 6비트 연습 해보니 횟수보단 기본이 더 중요함을알게 되었습니다.
지난글인데도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