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댓글로나마 용기를 붇뒀어주시는 퐁당퐁당 횐님들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2일차 일기는 올리지 못했지만 첫날과 다를바 없었습니다.
물에 머리를 넣었다 뺐다 하면서 음파연습, 그리고 수평뛰기가 아니라 '수평뜨기' 더군요.
오늘은 음파연습과 수평뜨기를 복습하고 물속에서 발차기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얼굴을 담근채로 발차기만 하니 생각보다 되게 힘듭니다.
허벅지부위까지 움직여서 발차기를 해야한다는데 실제로 물속에서는 무릎도 같이 굽혀지면서 차야하나 봅니다.
아주 기본적인 배움이겠지만 그래도 강사님의 잘하고 있다는 말 한마디에 금새 기분이 좋아집니다.
무슨운동이든 처음 진도가 나가고 하나씩 알아갈때는 굉장히 재미있는거 같습니다.
다음 목표는 4일차가 아니라 5월 한달간 빠지지 않고 나가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쓰신글만 봐도 잘 하고 있는게 느껴집니다
발차기가 참 힘들고 지속하기 힘든데요
처음엔 안쪽 허벅지가 땡땡한 느낌 있을때까지 했던거 같아요
수영선수들 유튜브 봐도 발차기는 힘들고 중요한거 같아요
꾸준히 하시면 또 달라진 모습을 발견하실겁니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