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당 원년 멤버 분들 잘 계시나요? ㅋㅋㅋㅋ
간만에 컴 켜고 훑어보니... 오라버니들 아직 뜨문뜨문 보이네요 ㅋㅋㅋㅋ
벌써 2019년입니다.
제가 퐁당 가입한게 2011년인데 ㅋㅋㅋㅋㅋㅋ
그냥 글타구요 ㅋㅋㅋ
우리 디게 열정적이었는데...그져?
지금은 수태기에... 디스크도 와서 수영 못하니 살도 10키로정도 쪘어요 ㅋㅋㅋ
지금도 골골합니다. 아마도 늙어서 그런것 같아요. ;;;;;;;;;;;;;;
정모다 수모다 이야기가 있네요 ㅋㅋㅋ
진짜 옛~~~~~~~~~~~~~~~~~~~~~~~~~~~~~~날에 파워엠 오라버니 수모상품 전해드리기로 하고
번개때 만나서 받느니 어쩌느니 하다가 몇년이...;;;;
퐁당 수모 ..... 이제 레어템 된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모하시믄 수모 드리러 가..... ㄹ 께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우리 그때가 엊그제 같고 그렇네요.
다들 건강하시고... 올해에는 한번 뵙는걸로~ ㅎㅎㅎㅎ
피스!
디스크라니ㅠㅠ 힘드시겠어요.. 심하신거예요? 수영도 어려울 정도신가요..
저는 애 둘 아줌마 되고 체중이 갈수록 최고기록을 찍고 있네요ㅋㅋㅋ
맨날 운동해야 되는데.. 생각만이고ㅋㅋ 아파트단지 헬스장이라도 시작해야지 이러구 있어요.
아무튼 언니 글 덕분에 예전 생각이 납니다ㅋㅋ 저는 초보 때 제일 열정적이었던 것 같아요^^;;
그때는 수영도 권태기가 온다는 말을 이해하지 못했었는데 그게 행복한 시기였나봐요!ㅎㅎ
아그들만 아니면 벙개 가고 싶은데 ㅋㅋ 어떻게 방법이 없나 모르겠네요~~~~!!
/Vollago
여전히 키보드 수영을 하고 있는.. 번개 등 모임은 잘 안나가는 부끄럼많은 아재이지만 @님 반갑네요.
@님 도 반갑습니다.
저도 애들이 빨리 자라길 그렇게 바랬는데..
지금은 중2큰애는 성인반에서 아빠랑 수영하면서 헥헥대는 아빠 얼굴에 물뿌리고 놀리고 있구요.
초2둘째는 요새 수태기가 와서 줄넘기로 옮겼습니다. 지나고 나니 금방이더군요.
아기가 어릴때는 어려서 나이가 드니 아빠따라쟁이 한다고 꼼짝못하게 합니다.
이렇게 아재시절 보내고나면 할배가 되겠죠. ㅎㅎ
그래도 애들 어릴때 같이 운동한 추억 가득하고, 같이 할 수 있는 희망이 또 가득입니다.
세라플님 화이팅!
평벙 기다리고 있었는데.. ^^
얼른 수태기 벗어나시고 퐁당풍덩 하시죠~
/Vollago
첫째가 올해 학교들어간다고 생각하니,
시간 참 빠르네요.
다들 별일 없으시죠?
숫자님이 혼자서 게시판 유지해 주시다가 요즘은 느루비님을 비롯해서 여러분들이 수영일기 올려줘서 다행임
어여 몸 낫고 수영장에서 걷기부터 해서 디스크 치료를 하세용.
어깨며 골반이면 오십견 비슷한 증상이 겹쳐와서 또 제대로 수영 못하고
요즘에 와서야 꾸역꾸역 예전 체력 찾아가는 중입니다만...
지금의 체력 100은 아프기 전 80도 안된다는... ㅜ-ㅜ
요즘 반가운 이름들 계속 보는데 일단 이번 달에 번개 못치면
설날 후 2월 안넘기고 치는걸로 잠정 결론 내리시죠? ^^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