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간 의도적, 의식적으로 물근처에 가지도 않다가 이제야 수영배운다고 허우적 거리고 있습니다.
이제 7일째인데... 다리를 저어도 잘 나가지도 않고 호흡도 안되고 용쓰다보니 어깨도 아프고... 총체적인 문제입니다..ㅠㅜ
배우니 재미있긴 한데 뭍에서 운동하던거랑은 차원이 다르네요... 복싱 1년 반동안 해서 체력은 좋다고 생각했는데 조금만 다리저어도 허벅지가 욱신거리고... ㅋ
재능이 없으면 시간을 갈아넣으면 된다라는 신념으로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초보 가입인사 드립니다~~ 꾸벅~
7일째인데... 다리를 저어도 잘 나가지도 않고 호흡도 안되고 심지어 꼬로록 가라앉는...저는 총체적인 문제에 하나를 더 더합니다.
아자아자~~ 초보 화이팅입니다!!!!
기존에 안 쓰던 근육이 잠시 놀란 거라서 2-3주면 적응하실 겁니다. 앞으로 글 많이 올려주세요-!
열심히하면 언젠가 저도 다른분들처럼 멋지게 앞으로 나아갈거라 생각합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작년6월에 님과 같은 증상의 분과 같이 수영을 시작했는데 지금 접영 하면서 잘 안된다고
고민하는분이 생각나네요 ㅎㅎ
나중에는 체력까지 받쳐주시니 날아다니실듯요 ㅎㅎㅎ
조급해하지 마시고 천천히 오래 즐기시길 바랍니다 ㅎ
솔직히 6개월 정도후에 자유형이라도 할수 있었으면 좋겠다란 마음입니다!
오래오래 평생운동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또 조금씩 정말 조금씩이지만 느는 느낌도 들구요.. 이런 기분때문에 운동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한달 뒤엔 정말 조금이라도 앞으로 나아가는 저를 상상합니다.!!
몸무게는 쉽사리 빠지지 않고요 ㅎㅎ
열심히 하신다면 되겠죠.. 화이팅입니다.
몸무게는 전에 운동하면서 맞춰놓아서 그냥 유지만 하면 편하기는 합니다....
오히려 수영하니 더 많이 먹어야 살이 안 빠지더군요.... ㅎㅎ
격려 감사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