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과 월요일은 개인 휴가로 인해서 수영을 못갔네요
덕분에 2킬로 몸무게 획득하였습니다 ㅎㅎ
오늘은 오리발 위주의 강습을 했는데요
접영자세를 한달밖에 못배워서인지 운동신경이 둔해서인지 오리발신고 처음 접영웨이브 해봤는데 안되네요
중간에 잘 되기도 했는데 타이밍이 안맞는다고
혼자 연습할때 웨이브로 바닥찍는 연습을 많이 해오라고 하시네요.
자유형도 타이밍이 달라서 물먹기도 했고요
막판에 오리발 벗고 평형했는데.. 어찌나 어색한지... 오리발이 독이되어가는 느낌.
핑계를 대보지만... 맞아요.. 제가 2번이나 강습을 빠져서 겠죠.
다시 재정비하고 타이밍을 잊지 않도록 해야겠어요.
이젠 안빠지려고요..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제가 늘 선두에 섰었는데, 오리발 첫날엔 저 혼자 감을 못잡아서 쌩쑈를 했습니다. 제일 뒤에서도 뒤처지더라고요.
다음 수업때 좀 일찍가서 2~30분 정도 연습하니까 남들 만큼은 하더라고요.
아직 처음이라 그렇지 연습 좀 하시면 적응하실거에요. ^^
응원 감사합니다.
오리발 강습 후 맨발 수영하면 어색한건 삐빅 정상입니다ㅋㅋ
오리발이 워낙 빠르다보니 더 서두르는 느낌이었는데.. 이것도 기다림이 필요하네요..
갈길이 멉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