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형 200m
[오리발 신음]
자유형 500m
한팔접영 200m
접영 25m*10
갈때 잠영 올때 평영 50m*4
배영 300m
개인혼영 100m*2
[오리발 벗음]
자유형 100m
운동후 몸무게 62.5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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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에 간만에 늦잠을 잤더니 주말이 길게 느껴지는군요ㅋㅋ 역시 잠이 보약입니다.
- 따로 지적사항은 없고 영법들을 고루고루 뺑뺑이 돌았던 날입니다. 그래도 2000은 못채웠군요. 사람이 많으면 어쩔 수 없네요.
- 신경쓴거:
1) 자유형 글라이딩 팔이 물을 타지 못하고 자꾸 수면 밑으로 떨어지는 습관이 다시 나오려고 해서 이 부분을 의식하면서 했습니다. 대체로 상박 힘만으로 땡기기가 힘들 때 하박이 가라앉은 상태에서 물을 적게 잡는 것 같아요. 팔힘이 떨어졌을 때 몸이 알아서 무리를 안시키는 느낌? 무리는 안하는게 맞는데 잘못된 자세로 바뀌는 것 같아서 이부분에 신경을 썼습니다.
2) 평영 팔 모을때 팔꿈치까지 모으기가 잘 안되어서 팔꿈치를 붙이려고 해봤구요,
3) 접영할 때도 자유형때처럼 팔이 글라이딩을 못하고 자꾸 가라앉아서 이 부분 신경을 썼습니다.
-> 대체적으로 팔힘이 많이 떨어졌나봐요. 팔굽혀펴기를 한게 회복이 안되어서 그런건지?
- 아침 기온이 살짝 오른 것 같습니다. 추석 오기 전 마지막 더위일까요. 아직 선풍기를 들여놓지 못하고 있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자유영-배영-평영-접영-오리발(?)-다이빙 이렇게 인가요?
아 근데 말씀하신 것처럼 접영을 배운 다음에 오리발을 신게 하긴 하더군요. 중급반에서 접영 입문을 하면서 오리발도 거의 같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다이빙도 비슷한 시기에 배웠구요.
수영장 커리큘럼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 한데 대체로 자유형-배영-평영-접영/오리발/다이빙 이렇게 생각하심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