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아침 수영을 한 문장으로 줄이면
... 죽겠다 ... 입니다.
어제는 전날 세벽 1시에 퇴근해서 다섯시 반 기상 후 아침 수영.
오늘은 전날 현장 작업 여파로 온 몸에 근육통이 있는 상태로 아침 수영.
몸이 무거우니 호흡이 안 되고, 호흡이 안 되니 숨이 가빠져서 중간에 멈추게 됩니다. 거기에 두배로 지치는 건 덤.
강습을 중단할까 했지만, 아침부터 수영장까지 온 시간이 아까워서 강습 시간을 꾸역꾸역 채웠습니다.
어제 오늘은 수영 했다는 사실 자체에 의의를 둡니다.
내일은 자유수영입니다. 폭염으로 수영장이 사람들로 폭발것 같으니 새벽 시간대에 다녀와야겠어요
6간만 더 버티면 퇴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