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눈팅은 하고 있지만 글은 오랜만에 쓰네요.
아주 깨알같은 팁이지만, 은근히 모르시는 분들이 좀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한 번 써봤습니다.
수영장에서 오고가며 아는 얼굴들이 조금 있습니다.
저는 숫기가 없어서 그냥 인사만 하는 정도 인데, 인사를 나누다 가끔 제게 이런 저런 얘기하시는 분도 계시고 이것저것 물어 보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것 저것 물어보는 것 중에 가장 많은 질문은 수경에 대한 얘기, 그 중에 안티 포그 얘기가 많더라구요. 오늘은 종종 인사하던 어르신이
“수경 산 지 얼마 안됐는데 자꾸 김이 서린다”면서 물어 보시더라구요.
그래서 팁?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한 번 올려 볼게요. 경험에 의한 거라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지적 환영합니다 ^^
1. 수경 새로 사면 가능하면 안쪽은 만지거나 물로 오래 씻지 않는게 좋습니다.
2. 원래의 안티포그 기능이 떨어지면 안티포그를 직접 만들거나, 안티포그를 구입하거나 대체 용품을 사용하는데요,
2-1. 만드는 경우 : 식초+퐁퐁이 가장 유명합니다. 퐁퐁대신 아기용 목욕제품을 사용하는게 낫다는 얘기도 있는데, 식초+퐁퐁 혹은 목욕용품 등등의 이 방법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눈이나 수경에 치명적일 수 있다네요.
2-2. 제품 구입 : 제 추천은 구입하는 게 나은 것 같습니다.
2-3. 대체 용품 : 치약을 살짝 바른다, 침을 바른다 등등이 있습니다.
3. 제품 사용 위주로 사용법을 적으면
3-1. 수경이 마른상태에서 골고루 바르세요.
3-2. 안티포그가 마를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3-3. 안티포그가 마르면 물에 살짝만 헹구고 사용 합니다.
3-4. 보통은 수영장에 와서 샤워전에 안티포그를 많이 사용하시더군요. 그래서 효과가 없다고들 하시는데, 저는 수영 끝나고 집에서 안티포그를 발라 놓습니다. 집에 가는 동안 수경이 마르거든요. 그 상태에서 안티포그를 발라놓고, 다음날 혹은 다음 수영 시간 전에 살짝만 헹구고 사용합니다. 이러면 2시간 정도는 거뜬 하더군요.
3-5. 수영 중에 수영장 물로 수경을 헹구지 않는게 좋습니다. 수경안으로 물이 들어가면 그냥 물만 털어 내세요.
4. 제일 중요한 건 안티포그가 완전히 마른다음에 살짝만 헹구어서 사용한다는 게 포인트 입니다. 수영하기 전에 바르면 안티포그가 마를 시간이 없어서 거의 소용 없더라구요.
너무 허접한 팁이라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Vollago
월~토 쓰는데 2~3달은 쓰는 것 같네요.
한시간 동안은 잘 사용합니다.
이렇게 2년째 수경하나 사용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