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형 100m
영법별 발차기(킥판, 자-평-접-배) 200m
스컬링(팔꿈치 편 상태로) 100m
스컬링(팔꿈치 굽힌 상태로) 150m
자유형(킥 없이) 100m*3
개인혼영 100m*3
턴 연습(플립턴) 50m
스컬링(다리사이킥판, 팔꿈치 편 상태로) 50m
스컬링(킥판 빼고, 팔꿈치 편 상태로) 25m
자유형 25m
운동후 몸무게 61.9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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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동안 평영, 배영 위주 강습이 이루어져서 오늘은 접영으로 진행하실 줄 알았는데 스컬링데이였습니다. 예지력이 아직 부족하네요ㅋㅋ.
지적사항들:
1) 스컬링할 때 손바닥에 물이 잡히는 느낌을 계속 유지해주세요.
2) 팔을 벌릴 때만 물을 누르지 마시고, 모아줄 때에도 물을 눌러주세요.
3) 플립턴할 때 차려자세를 만든 후 돌아야, 돈 다음에 팔이 전방을 향합니다.(차려자세 안만들고 앞으로 뻗은 상테에서 돌면 돈 다음에 팔을 전방으로 향하게 해줘야 하는 동작이 추가되어 시간이 소요된다는 지적)
스컬링은 거의 하지 않는 드릴이죠. 강사님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도 몇개월전에 하루 몇바퀴 돌고, 이번에 또 5바퀴 정도 돌았습니다. 그러니 늘지를 않는군요. 강습 끝나고 따로 연습을 좀 해봤는데, 다리사이킥판을 끼우고 하니 하체가 들려서 조금 할만하긴 했습니다. 강습타임에는 하체가 가라앉아서 앞으로 못나아가니까 정말 답답했네요. 영상들을 좀 찾아봐야겠습니다.
수영 마치고 나오니 비가 엄청 퍼붓더군요. 또 10분 정도 지나니 잦아드는데, 작년에 이어서 또 당분간 우산을 필참하고 다녀야 하는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다들 옷 젖지 않게 조심하시고 뽀송뽀송한 환경 속에서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난 주까지는 하나만 시켰는데 이제 50미터는 평영 팔로만 + 50미터는 일반 접영 이런식으로 섞어 시키네요.
마무리는 입영 10분 ㅋㅋ
기왕 악마강사님에게 잡히신거 악마가 되어 나오시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