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형 100m
영업별 발차기(킥판, 자-평-접-배) 200m
접영(오른팔2, 왼팔2, 양팔2스트로크씩 돌아가면서) 25m*6
접영 25m*10
개인혼영 100m*5
자유형(스타트) 25m*4
배영(자유형스타트 후 배영으로 전환) 25m
평영(스타트) 25m
접영(스타트) 25m*2
자유형 100m
운동후 몸무게 61.5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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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자유형 100m만 워밍업이고, 영법별 발차기는 이전 선생님이 본 프로그램 시작 전 진행하시던 영법이었는데, 이게 몇달 계속 하다보니, 그리고 회원분들도 메인 프로그램 전에 킥을 하면서 몸을 풀어주는 것을 선호하시다보니, 킥연습까지 워밍업처럼 되어버렸습니다. 이번 선생님이 저희 발차기 마무리할때까지 기다리시더라구요. 그래서 문단 구조를 바꿨습니다.
오늘은 바로 접영으로 진행했습니다. 어제 집에 들어와서... 예전에 했던 게임이 급 땡겨서 하다가 좀 늦게 잤거든요ㅋㅋ 그래서인지 팔다리에 전혀 힘을 넣어주질 못하겠더군요. 그나마 허리는 움직이는 시늉을 할 수 있어서 허리웨이브 연습 하면서 진행했습니다. 접영물잡기는 거의 안되었던 날이네요.
오늘도 지적사항이 있습니다. 제가 접영 리커버리 후 손이 수면을 터치할 때 손등 방향이 좀 문제가 있더군요. 손등이 서로 마주보도록 리커버리 해주라고 하셨네요. 사실 처음 접영 배울 때도 손등이 마주보도록 리커버리하고, 가슴눌러주면서 팔 벌려주고 물을 잡아당기는 것으로 배우긴 했는데, 접영 대쉬할 때 바로바로 물을 잡으려면 손등이 너무 서로 마주봐도 안된다는 얘기를 전에 들은적이 있어서 그걸 교정하다보니 또 그게 과했나봅니다.
그 외에... 어제 들은 배영 스트로크 시 팔 휙휙 넘겨주기와 평영 스트로크 시 팔꿈치 모은 후 빠르게 뻗어주기에 신경을 좀 써봤네요. 맘처럼은 잘 안되었지만..
비가 와서인지 대기질이 그래도 좋은 편입니다. 오랜만에 환기를 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좋은 하루들 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