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형 100m
[오리발 신음]
영법별 발차기(킥판, 자-접-배-사이드킥, 각 2바퀴) 400m
자유형 600m
배영킥(차려자세) 100m
접영 사이드킥 100m
한팔접영(돌리지 않는 팔은 차려자세) 100m
개인혼영 100m
개인혼영 200m
배영 150m
[오리발 벗음]
평영 50m
자유형 100m
운동후 몸무게 61.3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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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사항을 적지 않는 이유는 지적을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적을 받지 않는 이유는 지적할게 없어서가 아니라, 지적을 안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요즘 신경쓰는거1 : 킥판잡고 접영킥 할 때 허리에 적극적으로 웨이브를 넣어주며 가슴 아래부분부터 웨이브가 이루어지게 하고 있습니다. 자연히 가슴 누르기가 되고 허리근육도 쓰게 되어 운동효과도 있더군요. 비단 접영킥 뿐만 아니라 접영을 할때도 허리웨이브를 신경쓰니 물잡기 동작까지 매끄럽게 이루어지고 있네요.
요즘 신경쓰는거2 : 자유형 롤링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리커버리하는 팔로 하체를 땡겨준다는 생각으로 어깨를 돌려주면서 글라이딩을 하고 있는데 롤링이 수반되지 않으면 힘만 들고 나가질 않더라구요. 상체 롤링이 이루어져야 스트로크할 때 저항을 많이 줄이고 물도 잘 탈 수 있는것 같습니다.
요즘 신경쓰는거3 : 배영 스트로크 시 상체에 하중 실어주기가 아직 완전히 몸에 익지 않아 생각없이 배영을 하면 다시 에전처럼 180도 팔 각도를 유지하며 돌리더군요. 한쪽 팔이 90도 위로 올라올 때까지 다른쪽 팔이 계속 글라이딩을 해주면서 상체에 무게가 실려야 하체가 뜨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평영은... ㅋㅋ저는 평영은 정말 안될것 같습니다. 스트로크가 나아지나 싶다가도 다시 예전 폼으로 금방 복귀하더라구요... 의지가 안생기는거 같기도 하고.. 사실 강습시간에도 평영 하는 시간이 많지 않으니 평영은 처음 배울 때 제대로 배우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안그러면 평생 평영 문제로 고생하게 될듯요.
이렇게 한주의 강습이 종료되었네요. 추위가 물러가고 다시 따뜻해지고 있습니다만 대기상태가 그닥 좋지는 않군요. 다들 기관지 조심하시고 일과 마무리 잘 하시길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