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형 100m
영법별 발차기(자-평-접-배) 200m
양팔 차려자세로 자유형사이드킥(10킥정도마다 롤링) 100m
오른팔 자유형(왼팔은 차려자세) 150m
왼팔 자유형(오른팔은 차려자세) 200m
자유형(3스트로크 후 사이드킥10킥) 50m
자유형 100m
양팔 차려자세로 배영 사이드킥(10킥정도마다 롤링) 50m
오른팔 배영(왼팔은 차려자세) 150m
왼팔 배영(오른팔은 차려자세) 100m
배영(1스트로크마다 10킥+롤링) 100m
평영(첫바퀴는 3킥에 1스트로크, 둘째바퀴는 2킥에 1스트로크, 셋째바퀴는 1킥에 1스트로크) 150m
자유형 100m
운동후 몸무게 61.1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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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뺑뺑이 없이 바로 드릴로 진행했습니다. 사이드킥 + 롤링 위주 드릴이었네요. 생각해보니 그 동안 자유형하면서 롤링에 크게 신경을 안썼더군요. 글라이딩과 리커버리, 그리고 하이엘보의 기본이 되는 것이 롤링인데 롤링은 소홀히 하고 팔 뻗고 물잡아당기는 것에만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 롤링 연습을 이렇게 하고나니 그냥 자유형 100m 시간에 훨씬 쉽게쉽게 나가는 것 같더군요. 적절한 시점에 필요한 것을 상기시켜주신 강사님께 감사를 드리구요ㅎㅎ.
자유형, 배영 위주의 프로그램이라 재미있긴 합니다. 4개를 골고루 잘해야한다는 생각은 들지만, 개인적인 선호도는 어쩔 수 없네요;; 이렇게 평영 문제 해결은 또 몇개월 미뤄질듯요...
오늘 드디어 탄탄이가 사망했습니다. 본격 수영을 하고나서 1년을 못간게 아쉽군요.. 수영 재개하기 전부터 쓴것도 합치면 1년 2개월 정도 사용했네요. 재봉선 부분이 늘어나기 시작한건 조금 되었는데 오늘 수영복을 세탁하면서 보니 아예 튿어져버려서 사망선고했습니다. 내일부터는 작년 11월엔가 사둔 수영복을 개시해야겠네요.
비가 내렸지만 그리 쌀쌀하지는 않은 아침입니다. 벌써(?) 목요일이네요. 한주간 수영장 못가신분들은 오늘 내일 꼭 다녀오시고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