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동해안을 갔습니다
영동쪽이 경기 영서보다 3-4도 낮아서 그나마 살만하더군요. 하지만 파도는 아예없더군요.
잔잔한 호수 그자체였습니다.
죽도, 기사문 가서 실망하고 하조대까지 올라가봤는데 정말 파도가 없어요.
다음주엔 좀 나을까요?
그보다 이북은 물이차서 힘들거 같고..
서울에서 그나마 가까운 좋은 스팟이 어딜까요??
주말에 동해안을 갔습니다
영동쪽이 경기 영서보다 3-4도 낮아서 그나마 살만하더군요. 하지만 파도는 아예없더군요.
잔잔한 호수 그자체였습니다.
죽도, 기사문 가서 실망하고 하조대까지 올라가봤는데 정말 파도가 없어요.
다음주엔 좀 나을까요?
그보다 이북은 물이차서 힘들거 같고..
서울에서 그나마 가까운 좋은 스팟이 어딜까요??
오히려 지난 토요일 제가 갔던 동호해변(양양공항옆)은 속초보다 물이 더 차가웠어요.
토요일에 송지호 캠 보니 그래도 코딱지만한 파도지만 치기는 쳤습니다. 그 이하는 다 역스웰 장판 ㅠㅠ
2) 이번주말은 파도가 강하게 들어온다고 합니다. 1M급!!
지금까지 차트로는 반드시 가야할 파도입니다만, 차트는 계속 변합니다.
그래도 장판일 가능성은 희박하니 갈준비 미리해두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3) (초보시라면) 서울 가까운곳으로 은근 서해 만리포 괜찮습니다.
간조 만조 시간을 일단 잘 맞추셔야하구요. (만조되기 2시간전부터 좋습니다)
지난 일요일 아침만조때는 동해부럽지 않았다고들 하네요. 통돌이도 당할정도라니...
저는 일요일 오후시간때에 갔는데, 무릎파도로 그냥저냥 놀만했었어요.
다만, 이번주는 파도가 아예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캘리포니아 , 하와이 같이 수트도 없이 서핑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참 좋겠는데
2.이번주말 동해얀으로 쏴 볼까요?? ㅎㅎㅎ
3. 서해도 가능한지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