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불장이었지만,
습관적이라고 해야 할까요.
(요즘 핫한 단일종목 레버리지가 아닌)
코스피 레버리지를 수요일 매수했고, 금일 46%를 찍었는데,
대략 42%정도에 2/3를 매도했습니다.
전 레버리지를 매수하면 길게 끌고 가지 않습니다.
아주 가끔 활용할 뿐이죠.
이번엔 솔직히 말해서 약간 물린 상태였고,
전체적으로 15% 정도 먹고 나온 셈입니다.
그리고 매도한 금액은 넥장에서 조정 받는...
기존에 낙폭이 커서 손절 했던 종목을 다시 샀습니다.
그리고 남은 것이 15% 가량의 현금.
월요일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당장은 마이크론이 마이클 버리의 공매도 확대 발표에
나홀로 마이너스를 찍고 있지만,
- 3% 내외로 마감 하면,
국장에 아주 큰 영향을 줄 것 같진 않습니다.
그 이상이면....꽤 각오해야겠죠.
다만 전과 다른 점은,
- 외인이 대량의 매쉐로 돌아선 점. 지난 한 달 간 없었던 추세 전환의 신호입니다.
하락 채널을 벗어난 것은 확실하나 바로 V자 로 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의 영향이 줄어든 것이 꽤나 체감 됩니다.
이전 며칠간의 급락 증에 전일 양봉을 살포시 만들어 놓고,
다음날 대폭락 시키는 패턴이 있었습니다.
의도한 누군가가 있을 수 있고 그저 인버스 차트에 몸을 맡긴 부류도 있겠지만...
속임수 패턴을 만든 후 내리 꽂을 때 상승 폭의 절반은 그대로 되돌리겠거니 했습니다.
그런데 얼라...전일의 시가도 깨고 한참을 밑으로 더 가더군요.
이번 조정의 막판에 단일종목 2X 인버스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변동폭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미루어 짐작 하게 하는 장면이었습니다.
다만, 여러 조건이 바뀌었으니 위에서 말한 정도의 낙폭은 아닐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큰 상승에 따르는 자연스러운 조정 및 마이크론의 마이너스가 겹치니
생각 보다 일시적으로 많이 빠질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겠지만...
주요 지지선을 지킬 것으로 보는 견해입니다.
대신 오늘과 같은 양상을 계속 기대하는 것 보다는,
충분한 숏커버링 물량을 외인이 확보할 때 까지는 출렁임을 염두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기세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제 생각은... 월화... 장중 조정이 비교적 깊게 나오더라도, 매수의 관점이되
빠질 때마다 나누어 담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하락 채널을 벗어나 상승의 과정은 초반 기세를 어느 정도 신뢰할 뿐
그 이후는 횡보의 가능성을 점치지만 V자가 나올 가능성이 아주 없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외인이 호락호락 하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 고점까지의 절반 근처까지 기세가 이어질 경우... 그 이후는
횡보 장세일 가능성이 높지 않나.. 싶고, 이 점을 생각해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기준 목표가 : 13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