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의 폭이 가파르고 깊을 수록 V 자로 바로 반등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런데... 코스닥은 지나치게 ....많이 내렸습니다.
특히 이미 고평가였거나 했던 경우가 아니라
우량했던 종목들도 수급의 부재로 하염없이 내렸기 때문에,
돌아설 때는 그 빈 곳간을 쉽게 채우며 올라가게 됩니다.
무슨 말이냐면...선별적으로 봐야 한다는 것으로,
V자로 갈 수 없는데 쎄게 올랐다면...
반등의 크기가 생각 보다 클 수 있지만,
쎄게 올랐다가 조정을 주는 깊이 역시 적지 않을 수 있다는 말도 됩니다.
그 중 일부는 이전 전 저점을 확인하러 갈 수도 있습니다.
자! 반등 때 수익도 챙기고 저점 확인하러 가는 종목도 피하려면...
꼭 기억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100%는 아니지만...아주 높은 확률로
- 반등 때 가장 먼저 가장 강하게 많이 오른 종목이 좋습니다.
- 오늘 이전에 이미 차트를 살짝 눕게 만들어 둔 종목이 가장 좋습니다.
- 어제 이미 올랐어서 오늘 덜 올랐지만 어느 정도 바닥이 누워 있다면 아직도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그간 반토막 난 종목이 워낙 많아서 기회는 널렸습니다. 어제 이미 반응 있다가 내일 또 크게 오르는 종목이 앞으로도 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도하게 많이 내렸던 만큼 치솟고 조정 주고 치솟고 조정 주고의 과정에 변동폭이 클 것을 예상해봅니다.
위의 케이스와 반대 되는 경우엔 좋지 못합니다.
금요일에도 오늘도 수급의 반응이 아주 약했고, 아직 차트가 누워 있지도 않았다면...
수평 이동하는 것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영상을 한 번 참조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반도체 소부장 및 발전/전력/ESS/친환경/로봇을 포함한 피지컬AI 등 ...
여기에 필요한 온갖 형태의 에너지를 포함한...
산업에 변화가 찾아 오는 시작점입니다.
하지만, 반도체 소부장, 발전, 전력, ESS, 친환경, 로봇 등등 이런게 정말로 이제 막 시작하는 시작점이 맞는가요? 수년 전부터 널리 회자되면서 유망하다고 알려지면서 주가가 계속 상승해왔던 섹터들입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런 섹터들이 정말로 지금보다 더 크게 성장할 지는 아무도 알 수 없죠.
게다가 지금 어제 오늘 상황과 같은 단기적 움직임을 예상하려는 시도에서 이런 장기적 비젼을 끌어들일 필요는 더더욱 없을겁니다.
전 시작점이 맞다고 봅니다.
어제 하닉, 삼전, 정부의 발표는 그런 의미를 갖습니다.
미국과 중국을 제외한 세계 3위의 AI 클러스터 구축의 일환이자
반도체 하나만으로도 이미 그 규모가 상당한 3대 메가 프로젝트는
아주 쉽게 말하자면 AI산업이 일시적이 아닌 구조적 성장에 중심에 있다는 것을
삼전하닉이 인정하는 것을 넘어 반도체 생산 능력을 현재 대비 2배 이상 올리는 것을 목표로
무려 두 회사에서만 4700조를 투자하는 말 그대로 메가 프로젝트입니다.
물론 반도체 생산 능력 확충만을 포함한 사업비 규모는 아닙니다.
이것도 비유를 들자면, 반도체 생산 능력 확대 및 피지컬AI, 데이터팩토리, 데이터센터 등을 아우릅니다.
즉 AI 등에 삼전 닉스가 올라탄 것입니다.
LTA가 중요했던 것도 계약 상대방 측이 파기 했을 때... 모두가 다 파기했다고 해도 손해가 없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였습니다.
마이크론이 LTA 보다 더 강화된 계약에 대해 설명한 것도 실은 거의 같지만 안 사가면 더 손해가 되는 구조를 더 강화한 케이스입니다.
이렇게 픽스해 놓고 메모리를 생산 능력을 2배로 확충하는 것은 1차 2차(호남)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용인 만 해도 거의 십여년의 긴 장기 계획에 있던 것을
수년대로 대폭 단축하며 관련 AI산업까지 같이 육성하게 됨으로서,
반도체 장비/소재는 기존 대비 들어가는 비용이나 소재 교체 수요도 두배로 늘어나게 됩니다.
지금부터 현재 생산 케파가지고 그 물량을 대기도 바쁠 정도로 장비사들 이제 풀가동 해야 할 때가 곧 다가옵니다.
왜냐면 용인 클러스터에서 1공장이 제가 알기로는 내년 완공이고.. 이어 준비 단계(이 준비도 아주 오래 걸립니다)를 마친... 2공장이 이제 착공에[ 들어가 완공 되는 시기가 앞으로 불과 4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 외에도 새로 건설 되는 반도체 전공정 후공정 팹 계획을 들여다 보세요. 그 규모를 말입니다.
반도체 하나만 이렇다는 것이고요.
데이터센터 및 이 데이터 센터를 짓고 돌리기 위해 필요한...
우리가 흔히 미국에서 보던 그 막대한 규모의 투자에 들어갑니다.
위 영상은 아니더라도,
삼전 하닉이 어제 한 발표는 뉴스로라도 한 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뉴스로는 다 전하지 못할 많은 내용이어서 영상을 추천드렸습니다.
지금까지는 큰 변화의 시기다... 라는 레토릭 성격이 더 강했다면,
이제는 삼전 하닉이 실제 공격적인 참여 및 주도해 나가겠다는 선언이 있었습니다.
계획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명운을 건 거대한 도전입니다.
우리나라 산업 전체를 바꾸는 그런 상황에 돌입했습니다.
피지컬AI는 너무 글이 길어지니 생략하며,
전력 및 전력 망 ESS 친환경 등도 생략합니다.
다만, 쓰신 글의 제목처럼 요즘 코스닥 돌아가는 걸 보는데에는 그런 산업전망이 크게 영향을 줄 것 같지 않다는겁니다. 지금 코스닥 PER이 무려 96배입니다. 장기적으로야 말씀하신 산업들이 대박이 난다고 쳐도, 그 사이에 이런 심각한 밸류에이션이 정상화되기 시작면 지금 시점의 코스닥이 순탄하게 상승할거 같진 않습니다.
1. 아주 쓰레기 같은 기업들이 코스닥에 있긴 합니다. 정리 해 나가야겠습니다.
2. 말씀하신 부분은 대개 이런 중소 기업의 특징과 구조적 문제 때문에 발생합니다.
앞서 말한 쓰레기들, 그리고 이미 성공한 기업의 코스피 행, 남은 기업의 주류가 바이오... 라는 점입니다.
https://finance.naver.com/item/coinfo.naver?code=196170
대표기업 알테오젠입니다.
재무 구조를 한 번 보시면요.
그 모든 과정을 다 거쳐서 코스피행을 택했던 기업들의 전초 단계에 진입해 있는 모습입니다.
알테오젠은 안 가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연간 가이던스를 보세요.
성장주는 PER을 잘 보지 않지만 말씀하신 그 PER이 올해 170입니다.
그렇게 많이 떨어졌고 코스닥 1등주인데....170입니다.
이런 기업들이 몰려 있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 아니라
이런 단계를 밟아 수년 후의 알테오젠이 보이게 될 모습을...
보였던 기업들이 코스닥에 남아 있지 않은 것과
쓰레기들이 ... 한 둘도 아니고 수백개가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알테오젠의 바이오 기업으로서의 단계는 가장 앞서 있습니다.
파이프라인이 다양화 되고 안정화 되면서 동시에 확장이 가능한 구조이니까요.
즉, 폭발적인 매출 성장이 올해 드디어 나오기 시작하고,
내년에는 더욱 더. 내 후년에는 더더욱 큰 성장이 나오게 됩니다.
이 단계에 조금 못 미치는 것이 에이비엘이나 리가켐 같은 곳들이죠.
이들의 바이오 플랫폼 사업의 경쟁력을 보기 때문에
최근에 국민성장펀드에서 리가켐에 투자를 합니다.
가시적으로 이미 완성도가 높아 글로벌 빅파마에 수출이 되었고,
앞으로 더욱 가속화 될 것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곳들은 알테오젠보다 진행 단계가 덜 진행 되었고,
우리나라 코스닥의 바이오는 상당수 이렇습니다.
알테오젠만 하더라도 기술의 확장성이 뛰어나서
현재 가이던스 대비 두배 새배를 넘어가는 기술 수출은
자주 나타났고,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가이던스만 해도 2년 후에는 170이었던 것이 33이 됩니다.
포워드PER을 인정하지 않는 관점의 투자자라면,
높아 보일 수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성장주의 밸류를 인정하는 쪽 역시....
전세계 어느 쪽이나 갈려 있습니다.
미국에서의 유명 스타트업의 PER 200, 400은 인정해도
한국에서는 안 된다는 것인지...
물론 안 된다고 볼 수도 있지만,
전 된다고 보는 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