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코스닥은 반도체 소부장 조차
몇몇 종목은 올해 상승분을 고스란히 반납한 상태이고
비반도체는 거의 공황상태에 가까운 상태고요.
어제 마이크론 실적 발표 이후에
유가도 안정화
금리도 안정화
마이크론 호실적
이제 조정 끝나가나 했는데
이제는 빅테크 주가가 하락하네요.
미국 3대지수 차트 모양도 멜랑꼴리한 상태입니다...
메모리 가격 폭등은 GPU가격 폭등과는 결이 좀 다른거 같아요...
GPU폭등의 경우 엔비디아에서 시장을 분리해서
AI용은 아주 비싸게 팔아먹고
소비자용 게이머 타켓팅 제품은 적당히 가격을 인상했죠.
그리고 게이머 타겟팅 제품들이야 좀 비싸진다고 산업 전반에 영향을 주는 것도 아니고요.
반면에 메모리 가격인상은 산업 전반에 걸친 영향을 주는거 같습니다.
AI와 직접 관련없는 전자기기들에 전반적인 가격 상승 압력을 주고 있는데
가격인상에 따른 수요 감소를 촉발할거 같아요.
메모리 업체들이야 공급부족이 지속되는 한은 돈을 잘 벌긴 할 거 같은데
그것도 이미 이번 마이크론 실적 발표이후 기대치가 한껏 올라간 상태이고요.
또 한가지 걱정은 혹시나 트럼프 입에서 메모리 가격에 대한 언급이 나오는겁니다.
메모리 산업에 지금같은 호황이 가능했던 중요한 이유중에 하나는
미국의 중국반도체 견제도 있다고 봅니다.
미국이 중국 반도체 견제해줘서 한국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은 상황인데
자국 AI기업들이 값비싼 하드웨어 비용을 치루느라 힘들고,
전자기기 가격 상승으로 인플레 혹은 수요감소로
미국경기에까지 영향이 있다고 생각되면
트럼프는 자본주의고 뭐고 거리낌없이 나설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모로 쉽지 않은 시장상황으로 변해가는거 같은 느낌이네요.
중국이 물량으로 난리를 쳐도 그래도 어떻게든 한국은 살아 남았습니다. 반대로 미국은 마이크론 나락으로 가겠죠.
제가 볼 때는 이제 시작이라고 봅니다~
미국 반도체 사업이 어떻게 박살이 날까요?
미국은 팹리스, 장비 위주고 생산은 대만, 한국 위주인데요...
중국에 EUV를 허가해주면 직격타를 맞는건 대만과 한국이죠...
미국 반도체 기업은 오히려 수혜를 입을 겁니다.
그리고 한국이 중국과 산업경쟁에서 이긴게 하나라도 있을까요?
중국에게 EUV까지 열어주면, 단순히 파운드리에 머물지 않고 자본과 내수 바탕으로 미국 팹리스 기술을 흡수·복제할걸요 그래서 미국이 기술통제하는거죠. 그리고 미국내 공들인 반도체 제조공장들 문닫을 확율 높죠. 그리고 반도체는 LCD나 배터리랑 다르게 진입장벽이 훨씬 높아서 HBM은 아직 기술격차가 커요
투심에는 충분히 영향을 줄 수 있는 이슈라 생각해볼만 할것같아요
AMD 에서는 구형 폼팩터 제품을 다시 찍어낸다고 하질 않나.. 이게 맞나? 싶어요.
이대로 메모리 가격이 계속 오르거나 유지하면 신제품 발표도 이제 둔화 될거 같고.. 전자기기쪽은 소비위축이 심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