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의도대로 되지 않습니다.
지금 이 장이 컨트롤 되고 있지 않습니다.
외인과 기관이 마음대로 주무른다는 뜻이 아니라
매크로 및 여러 변수를 감안한... 즉 모든 투자자들의 컨센서스가 모여갈 수 있게
애널리스트들이 리포트도 내고, 매크로 분석도 하고,
이러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런 기존의 해왔던 관성에 따라 프로그램 매매도 돌리고 하는데...
이게 요즘은 그 어떤 주체도 예상하거나 분석한대로 되지 않는 장이 되어 버렸습니다.
저도 요즘 생각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코스피가 직전 고점을 이렇게 빨리 재탈환하게 되면,
그림이 이상해집니다.
이게 기존 관성대로 생각하게 되는 것인데요.
중장기 이평선과의 이격이 이렇게 벌어졌음에도... 지탱 되는 케이스는,
99%...는 안 됩니다. 다소 과장을 좀 보태서 이 정도라 볼 수 있습니다.
즉, 좁히는 과정인 기간 조정을 거치지 않고 간다는 것은,
시총이 아주 작은데 기대는 높은...초 급등주에서만 나타납니다.
무슨 말이냐면,
이격이 벌어지더라도 그 이상의 각도를 세워서
장기 이평 역시 가파르게 쫓아 오게 만드는 것인데요.
이런 모습은 여태 국내 대형주에서 나온 적이 없습니다.
이전에도 급등한 것 같지만, 때가 되면 기간 조정을 주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기간 조정을 주지 않고 직전 고점을 뚫었으니...
이게 참...
삼전 닉스의 기세가 아무리 강해도, 설마 소형주처럼 움직일까....
는 변화를 캐치 못한 구태의연한 해석이었습니다.
기존의 무엇으로도 해석하기 힘든 장이 연출 되고 있네요.
다만, 장 막판에 삼전닉스가 동시호가 이전보다 내려서 마감 되었습니다.
따라서 일정 부분 쉬어가는 타이밍이 올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전과 같았다면 아주 높은 확률이라 말할 수 있었겠지만,
요즘은 그저 그럴 수 있다 정도로 밖에 말하기 어렵네요.
전 어제 삼전을 매도 했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오늘 저가에 살짝 다시 담았습니다. 전 보다 조금이요.
이건 그냥 없다 생각하려고요..ㅎㅎㅎ
제가 생각하는 괜찮은 모습은
이왕 코스피가 강할 것이라면,
너무 많이 치우치지만 않으면...
그래서 온기가 여기저기 다 퍼지지 않더라도,
최소한 과도하게 수급 블랙홀만 아니면 좋을 것 같은데,
그게 잘 안 되는 모습입니다.
사실 전에도 이런 생각이 들게 하는 장이 반복 되곤 했었습니다.
한창 조방원 잘 나갈 때 그랬었거든요.
그런데 그 때 도 이 정도의 쏠림은 아니었어서,
아마 제 기억상 역대급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결론은 이렇습니다.
기존의 패턴, 기억, 학습한 내용은 잊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오히려 지지와 저항의 원리에만 집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목은 삼전닉스가 쉬어가야 하는 타이밍입니다... 라고 적었지만,
이 제목은 그러니까... 기존 지식에 기반한 것으로,
가능성으로 보자면.... 이젠 모르겠습니다. ㅎㅎ
한 달 후일지, 6개월 후일지, 1년 후일지는 모르겠지만,
더 이상 들어올 돈이 없으면 더 이상 오르지 않고 추락하는 것이고,
그 전에 수익실현 한 사람들은 웃고, 끝까지 붙잡고 있던 사람들은 곡소리 내겠죠.
이렇게도 안올수 있는건지
전 온다고 봅니다.
많이 늦어지고, 전에 대비해 적게 올 뿐이죠.
늦어지고 적게 온다면,
대상이 좁아지겠죠.
즉, 삼전 닉스 외의 미래 기대치가 가장 높은 일부에 국한 될 것 같습니다.
바꿔 말하면
어지간히 실적 좋은 종목도 대부분 소외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실적이... 폭발적으로 좋아지는 경우 정도만... 다르고요.
- 실적이 폭발적 증가 ( 상당히 좋은 정도로는 안 되는)
- 미래 산업의 가치가 가장 좋다고 보여지는 메가 트랜드
- 폭발적까지는 아니나 꽤 괜찮은 실적인데, 삼전닉스/현대차와 연관 있고, 낙폭이 너무 커서 상당한 저평가
이 정도엔... 순환매가 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장의 환경과 기업의 펀더멘털인데(실적과 전망), 당시에 예측되던 실적과 올해와 내년 예상되는 실적을 비교해보면, 더 올랐어야 되는데, 대장주라서 관성적으로 덜 올랐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대장주 2개는 전년대비 8-10배 실적을 만들어 내고 있는데, 주가는 아직 4-5배밖에 안올랐어요.
-오늘 종가기준 삼하가 코스피 전체 55%쯤으로 기억하는데, 추종하는 SK스퀘어와 삼성물산빼면 나머지 코스피가 3500쯤인데, 윤석열때 계엄빼고 박스피 2500 생각하면 많이 오른 거라고 생각하고 더 오를 여지가 있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유가 2개가지인데, 몇개특수기업을 제외하면, 금융-통신-소비재-유통-식품등 결국 기본적으로는 국내 내수가 베이스인 기업들은 시장의 캐파가 결국 4500만명이 전부인데 시장이 활성화 되어도 소비는 결국 10-30% 올라가는거고
-수출과 내수가 섞인 건설-화장품-에너지-엔터?-방산?-자동차 등이 동시에 업싸이클을 탈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그래서 상법개정등 개선된 환경으로 많은 기업들이 적절한 평가를 받고 있는거고, 그와중에 4500만명 내수시장을 가진 약 10위권 국가에서 2028년 2029년 전세계 기업 영업이익 1-2위 찍을 수도 있는 괴물 기업 2개가 동시에 생겨서 삼하에 몰리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4줄요약
-두기업의 펀더멘털은 강하다
-작년보다 오히려 더 싸다
-나머지 기업들은 1년동안 재평가 받아서 정상화 되었다 이미
-삼.하가 너무 잘났는데 어떻게 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