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가격이 무한정 오를 수는 없습니다.
아무래도 어딘지 모를 끝의 턱 끝까지 온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아직은 오르고 있으며,
수출 실적에서 그 숫자가 드러납니다.
무슨 말이냐면...
삼성전자의 실적은 예상치 하단과 상단 중에 상단에 보다 가까울 것임을 짐작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 상단을 전망한 세력들이 너무 많이 ... 가능성이 없진 않지만 아직 확인이 필요한
미래 가치를 너무 땡겨 잡았다는 것입니다.
결국 현재의 예상 매출 상단은 다음 실적이 나와봐야 신뢰를 더할 수 있는 수치라는 것입니다.
증시가 좋을 때는 대부분 현재 반도체 거래 추이를 보아 충분히 예상 전망치 최상단도
크게 무리는 없는 전망이라는 생각에 대개 아무도 문제 삼지 않습니다.
얘들이 좀 들 떠 있구나.. 라고.. 암암리에 느끼는 정도...
그런데, 냉정하게 봐도 가능성이 낮지 않으니... 확인만 되면
기업 가치의 리레이팅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삼전 실적이 중요하다는 것이고, 다음 잠정 실적 발표가 중요한 것입니다.
잘 오를 때도 신경 쓰지만,
어제 오늘처럼 폭락을 할 경우에는 더욱 들여다 보아야 할 부분으로,
우리나라 증시의 기준과 같다고 보면 좋겠습니다.
해외 증권사들 중 일부가 목표 주가를 꽤 많이 올린 곳도 있지만,
실은 가장 보수적인 전망에 맞춰 밸류를 계산합니다.
말과 행동이 다른 것은 국내외 증권사를 가리지 않습니다.
즉, 가장 보수적인 전망에 맞춰 보면 삼성이 10배까지 가면,
밸류 재산정을 하려 하기 보다는 일단 팔고 보자 식이
외인의 주류여서, 그간 패고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 외인은 뒤로 갈수록 선물도 사고, 옵션도 위로 봅니다.
어제는 외인이 팔았지만 오늘은 개인이 반등 할 때 마다 투매로 대응한 것이
내리 꽂는 원인이었습니다.
증시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 많은 개인들은
올라도 섣불리 따라 붙지 못할 것입니다.
이 말은 곧 증시 반등 때의 강도가 이전과 같지 못할 것임을 짐작케 합니다.
혹여라도 이런 예상과 달리 더욱 적극적으로 달려들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런데, 왜 같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느냐면,
아직 매도하지 않았지만 절반이라도 반등하면 매도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쪽도 적지 않을 것이어서,
단기간에 빠른 반등이 나오려다가도 암초를 중간 중간 만나게 될 가능성이 ...
적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결국 이전 대비 상대적으로 느리게 올라갈 가능성을 봅니다.
또한 미장이 폭락하거나 폭등하지 않는 이상
내일 오전이 바닥이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외인의 포지션도 그렇고, 과매도권이라는 판단 때문입니다.
6천 부근까지는 별 무리 없이 회복할 것이라고 전 보고 있습니다.
시간을 좀 두고요.
어떤 분들은 이전 최고점이 왔을 때까지 참았다가 팔 생각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부분 때문에 삼전 실적이 중요한 것이고,
삼전 실적이 예상치에 어느 정도 부합하는가에 따라
증시 상단이 얼마나 더 열릴지가 달려 있습니다.
전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삼전 실적이 예상치 상단에 가깝다면,
6500이 끝이 아니라 그 위로 또 새로 열리는 것이니,
이전 고점을... 한 달 또는 두 달....얼마나 걸릴지 알 수 없지만,
회복 때 매도가 아닌 ...
실적 확인 후 상단이 얼마나 열릴지를 보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내는 의견은 세부적이지 않고 범위를 넓혀 잡습니다.
디테일에서는 저도 최선의 행동을 취하지 못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삼전을 일찍 잡았어요.
지금 보다 10% 위와 2% 위에서 잡았습니다.
굳이 제 의견이 필요하시다면...
반등 초기만 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즉, 지금까지 20%가 내렸다면,
이 중 1/4 또는 1/3은 빠른 회복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후는 느려질 것으로요.
많이 나눌 필요 없이,
날짜만 달리하는 것을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저라면.. 제 입장이라면 과감할 때는 과감해야 한다는 성향이라,
저라면 반 이상을 내일 저점을 노려 잡겠습니다.
예전 엠팍에 홀짝x신 이라는 분 글을 재밌게 봤었는데, 글에서 조금 비슷한 느낌이 있어서요 ㅎㅎ.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아닙니다. ㅎㅎ
단지 주가는 선반영이라하니 상황 잘 살펴야 할듯요.
전 상반기 안에 적당히 비중조절하고 수익실현 할 생각입니다.
무협소설이 인생의 동반자였던 사람이라...닉이 이렇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