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주가가 지붕 꼭대기를 넘어 그 위의 보이지 않는 하늘 천정마저 뚫고 있으니
보통 사람은 따라 잡기 힘든(해서도 안 되고)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예로 들어 봅니다.
대개 미장을 경험 해 본 사람들은 PER 이 200배가 되어도 폭발적인 성장성 담보 되어 있다고 믿는 있는 경우 ...
덤덤하게 받아들이고, 더 커 나갈 것을 감안해 투자도 합니다.
물론 아무나 그런 것은 아니고, 그 중 일부만 부침을 겪으면서도 ... 계속 갈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그 이상으로 주가가 계속 갑니다.
흔히 생각하는 수준의 천정을 뚫은지는 한참 오래전 일이고, 지금은 주가의 대부분이 프리미엄입니다.
이런 케이스는 눈 씻고 찾아봐도 그렇게 흔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주가가 높은데도 외부 변동에 상대적으로 덜 오른 종목 보다 더 잘 버팁니다.
왜 이럴까요.
그저 단 하나.. 삼성의 이름 때문입니다.
삼성 그룹 내에 딸려 있는 모든 그룹사에 삼성이 개발한 로봇이 배치 될 것을 기대하는 것이고,
이게 어느 정도의 매출과 수익으로 연결 될지... 감을 잡기 어려운 점이 더욱 더 매력을 만들어 냅니다.
오히려 숫자가 찍히고 보이는 것이 많아질수록 더 엄격한 잣대로 보게 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아무 산업이나 아무 대기업이나 이렇게 똑같이 된다는 말을 하고자 함이 아니라
새로운 굵직한 산업의 태동이라는 큰 물결이 다가 올 때 과연 어떤 종목이 대장이 될 것인가를 보기 위함입니다.
로봇의 3대 축은 삼성, 현대, SK 였지만 근래 LG가 참여하여 4대 축이 되었습니다.
삼성의 규모가 현재 가장 각광 받는 아틀라스 진영 보다 더 큰 밸류를 허하게 되는 주 요인이 됩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에 이어 두번 째는 로보티즈 입니다.
이곳은 업력도 오래 되었고, 로봇의 핵심인 액츄에이터의 전체 대장입니다.
실적도 나오고, 차세대 기술의 개발 진행도 잘 되어가고 있고, 신규 공장도 짓고 있지만,
그럼에도 레인보우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밸류를 받고 있습니다.
로봇 산업이 성장할 것임을 감안하여 정당화 되고 있을 뿐,
오랜 업력과 기술, 실적은... 이 주가에 비하면 말도 되질 않습니다.
근거는 단순합니다.
로봇은 삼성 현대 SK LG가 주력으로 가져갈 미래 산업 중에서도 가장 첫손에 꼽히는,
가장 크고 매력적인 산업이라는 것을 대기업들이 모두 인정하고 집중 투자하고 있다는 것이고,
그 가운데 로봇 산업이 무너지지 않는 이상 기술력이 가장 좋은 로보티즈가 무너질 일은 없다는 것이
텐베거의 주요 원인으로 작동했습니다.
그럼에도 삼성, 현대와 깊은 연관성이 깊었다면(주로 인수나 인수에 가까운 지분 투자)...
아마 지금 주가의 두 배 이상 갔을 곳입니다.
세번째는 현대 오토에버입니다.
순서에 따라 프리미엄이 붙는 폭이 점점 내려가지만, 오토에버 역시 엄청나게 껴 있습니다.
즉, 레인보우의 프리미엄은 숫자를 센 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한 수준이라면,
로보티즈는 이게 말이 되나...하는 숫자지만 아예 막연한 정도는 아니라면,
오토에버는 현대차 그룹의 로봇 투자의 규모와 가속도를 감안하면,
현재 지나쳐 보일 정도로 많은 프리미엄이 끼어 있지만,
그리 현실적이지 않을 정도로 보이지 않게 하는 수준입니다.
이 부분을 해석하려면,
현대차그룹의 사업 확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삼성은 자사 공장 및 사무실 등 가능한 많은 곳에서,
나중에는 가정용까지 노려 볼 수 있지만 당장은 그룹의 규모에 기대는 전망이라면,
현대차는 로봇 파운드리 및 외부 기업과의 확장 까지 감안할 수 있어서,
모 회사의 규모로는 더 작으나 확장성은 더 크다고 볼 수 있고,
이런 부분을 인정하지 않는 시각도 있으나... 인정 한다면,
오토에버의 로봇 제어 관제는 로봇 각각의 개별적인 적용 외에
공장 단위와 같은 집단의 유기적인 연계 및 운용 관련한 소프트웨어 기업이므로,
현대차그룹의 로봇 산업에 기대어 돈 복사가 가능한 곳으로 기대 되고 있는 실정입나다.
과거 대북주에서 대아티아이와 현대로템의 관계처럼,
전체 대장인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자사가 대기업인 현대차의 관계는 맥락이 비슷합니다.
이 두 축이 당분간은 로봇 산업의 핵심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이는 상태이나,
또 먼 훗날에 어떻게 되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모르겠지만 그래서 더욱 대기업 관련성과 핵심 역할인지를 보게 합니다.
향후에도 새로운 새로 발돋움 하는 새로운 성장 섹터가 나오게 되면,
꼭... 이런 점을 따져 보는 것이 수익률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당장 몇 프로 더 오르는 옆 종목을 볼 것이 아니라,
그 산업의 핵심이자 해당 산업에 투자하는 데
진심인...대기업과 연관성이... 얼마나 높은가를 두고 보는 것이
장기 수익률 면에서 압도적으로 좋다는 점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글의 의도는 언급한 개별 종목이 아니라
그런 개별 종목이 부각 받는 이유...
그 이유를 보자는 얘기였습니다.
바꿔 말하면,
종목은 다른 종목으로 대체해서 말해도 됩니다.
그런 예가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즉, 예시일 뿐입니다.
정작 글에서 읽어야 할 것은... 제목 그대롭니다.
어떤 신사업이 태동할 때...대기업의 투자를 (아주 일부 받는 정도가 아닌)
인수되거나...아주 깊은 연관성이 있어야 좋다는 말입니다.
어떤 테마가 뜰 때,
초반에는 여러 종목이 관심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 때 어떤 종목을 선택해야 하는지... 이걸 말하고 있습니다.
아닙니다. 두에빌은 맞지 않습니다. ~ 였던 것입니다.
본문의 예시가 이미 많이 올라 접근하면 안 된다면,
두에빌도 마찬가지...
두에빌은 좋은 종목이니 보유 하신 분들은 계속 가져가지만,
새로 접근할 위치는 아닙니다.
이 글은 접근 가능한 영역을 다룹니다.
앞으로 나올 어떤 새로운 산업의 큰 틀을 따라 갈 때의 선택 요령이어서,
1년에 한 두 번 나올까 말까하는 경우입니다.
주 관점은 산업의 태동 또는 재 부각입니다.
새로이 나타나거나 시대 흐름에 맞아 침체기에서 부흥으로 돌아서는 경우를 말합니다.
역으로 생각을 해보면 됩니다.
삼성 현대 엘지 등이 자주 다른 기업을 인수 하지 않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렇게 인수 한 기업 모두가 다 신 사업을 하진 않습니다.
SK 그룹이든 두산 그룹이든 마찬가집니다.
첨단 신산업이 태동할 때 대기업과 깊이 연관되거나 인수 되는 경우는 그 자체로 적은 케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