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 쓰면 인간지표로 시장을 하락시킬 텐데
그 원리가 무의식 중에 본능적으로 고점임을 느껴서 기록을 남기려는 욕구가 생기는 것은 아닌가 의심합니다.
2월 장은 내일까지이지만 내일이 오늘 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싶고
25년 11월 24일 마지막 매수 이후 처음으로 오늘 아주 일부 수익을 실현해서 개인적인 방침으로서도 오늘이 변곡점입니다.

자세한 금액은 지웠는데
투자원금은 6년 치 적립금이고 (평범한 2020년 유입 동학개미입니다)
현재 평가금액은 18년 치 적립금, 세후연봉 10년 치에 준합니다.
현재 투자손익은 12년치 적립금, 7년치 연봉만큼 수익 중 입니다. 종목은
절반은 11월에 코스피200 -> 반도체 레버리지 교체,
절반은 2020년 이후로 계속 늘리고 있는 현대차그룹주들입니다.
2020~계엄 직후까지 수익률은 0% 였어요. 수익도 보고 손해도 보고, 가능성도 보고 겸손해야 함에 끝이 없음도 배웠습니다.
뒤돌아보면 윤석열이 지지난 대선에서 당선된 게
오히려 우리나라 입장에서 전화위복이 된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1. 이재명 대통령은 나라가 잠깐 움츠러 들었던 것을 오히려 추진력으로 삼을 만한 역량이 있습니다.
2. 2022.5~2026.5 보다는 2025.6~2029.6이 AI를 국가 원동력으로 내재화하기에 더 좋은 시기라 판단합니다. 재임시기가 2022~2026이었다면 2차전지와 반도체 하락 사이클에 힘이 빠질 위험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AI는 초격차 전략이 어렵고 패스트팔로워 전략을 써야 하므로 우리나라에게는 어느 정도 방향이 잡힌 지금 현재가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봅니다.
3. 못나고 못된 놈 뒤에 너무 다른 지도자를 맞으니 국민들이 그 소중함을 느낍니다.
저는 2029년까지 완만하게 코스피 5000 달성될 거라 생각했습니다.
2003년~2008년 노무현 대통령 재임 시기와 같을 거라 생각했어요.
제일 근거는 리더의 성격입니다.
황회장, 리사수, 일론머스크, 스티브 잡스와 이재명이 동급이라고 판단합니다.
그런데 기대 안 하던 반도체가 굉장하네요.
결론적으로 지금 생각은 2029년까지 원래 생각이던 5000 + 반도체 상승분 3000 = 코스피 8000입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