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도의 급등장은 몇 차례 없었지만,
수급과 질적인 부분에서 비슷한 성격의 급등장은 처음입니다.
즉, 아무도 겪어 본 적 없는 장이라는 뜻입니다.
그럼에도 과거의 관성 안에서 일하던 증시 전문가들은
새 판이 짜여졌음에도 기존의 틀 안에서 판단하며 말합니다.
스스로 이러한 점을 알고 겸손하게 말하는 이가 있다면 들어 볼 만 할 것이나,
그렇지 않고, 자기 주장을 강하게 펴는 이가 보인다면...
이해하지 말하고 있음을 스스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니
괜히 새겨 들어 가며 오판을 자초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겪어 본 적 없는 판이 짜여 지고 있을 때
새판에 동참하지 않는 투자자가 그간 많았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많아지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 금융투자로 집계 되는 숫자가 ETF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최근에는 여러 곳에서 보도 되며 인지 하고 계신 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아무도 이런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그 정도 참여자와 금액으로 이런 급등의 힘이 가능할까... 라는 점이요.
달리 말하면...
현재 참여자 수와 돈은... 요즘의 급등을 이끌 만큼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관성대로 보면 ... 그렇습니다.
지금 바뀐 새판은...
절대적 숫자로는 꽤 많은 투자자와 돈이 들어 오고 있지만,
급등의 양을 채울 정도의 상대적 힘인가에서...부족함에도,
정책 효과 및 저 평가 해소 구간이기에 가능한 급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걸 바꿔 말하면...
결론은 이겁니다.
아직... 갈 길은 많이 남았습니다.
새판.. 즉, 한 번도 겪어 본 적 없는 정상화 과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
온갖 부정적인 이야기로 필요 이상의 걱정을 부추킵니다.
한 3주 되었나... 그 때 했던 말이
아주 오랜 세월 축적된 힘이 분출 할 때 그 힘을 소진하는 것에 비해
충전도 같이 되고 있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여러 의미가 내포된 말이었고,
그 후 급등을 이어가고 있음에도 여전히 아직 그 힘은 다 한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지수 및 종목의 주가 위치 상 단기 부담이 되는 자리까지 거의 온 것은 맞는 듯 합니다.
기존 차트 분석대로라면... 이 즈음이 끝이라던지, 쌍봉을 만든다던지,
이런 어설픈 판단을 먼저 해 버릴 수 있습니다.
기존의 관성을 버리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는 장이라는 뜻입니다.
강세장의 특성을 이해하며 차분히 대응하는 것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참여는 하되 냉정히 보자는 것입니다.
ㅎㅎ 제가 늘 도움 되는 글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의 잡담, 생각을 올리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로봇, 반도체가 선방해 주면서
전체 포트 하락을 방어해주고 있긴 하지만,
나름 어제 대비 마이너스네요..ㅎㅎ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