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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주식비중은 ‘확대’이다. 2분기의 복잡한 매크로 환경을 생각한다면, 연초부터 일찌감치 성과를 챙겨놓는 것이 귀해 보인다. 1분기엔 통화 완화 기대가 다시 살아날 것이며, AI는 ‘리스탁킹 사이클’을 넘어 ‘과잉 발주 사이클’ 시작을 주목한다. 비중확대 업종은 반도체와 증권을 꼽는다.
■ 시장 전략: 1분기에 알파 드리븐 전략, 2분기엔 베타 컨트롤
강세장에서는 ‘펀더멘탈’보다 오히려 ‘통화정책’의 영향력이 더 커진다. 왜냐하면 ‘실적/경기’는 항상 성장하고 있으므로, ‘통화정책’의 영향력만 남기 때문이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2분기보단 1분기가 더 나은 환경이라 판단한다.
1분기엔 우려보다 안정적인 물가가 완화정책을 지지할 것이다. 특히 최근 파월의 물가인식이나 차기 연준의장 지명 등을 볼 때, 연준은 과잉완화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펀더멘탈에선 ‘과잉발주’를 주목한다. ‘GPU 과점구조’에서 ‘ASIC’으로의 수요 확장은 단순한 메모리 수요 증가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이는 팬데믹 당시 봤던 ‘재고확보 경쟁’의 시작을 뜻한다. 과잉발주는 훗날 ‘과잉재고’와 ‘후발업체의 추격’을 만들 것이란 점도 유념한다.
■ 퀀트 분석: 새해의 시작이자 조정의 끝에서
11월 초부터 12월까지 있었던 조정은 지난 7월 말~9월 초에 있었던 조정과 닮아 있다. 조정 마무리 국면에서 결국 다시 볼 것은 기존의 주도주다. 지난 사례를 참고해보면 조정 이후에도 기존 주도주가 힘을 잃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장의 색깔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면 이번에도 주도주 변화는 크지 않으리라 판단한다. 더불어 조정국면에서 잘 버틴 주도주가 버티지 못한 주도주보다 조정이 끝났을 때 성과가 더 좋았다. 연초부터는 어닝모멘텀의 영향력이 강해지는 계절성도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따라서 관심업종을 꼽아보면 기존의 주도주였거나, 실적상향세가 견조한 반도체, 전력, 지주, 증권 등이다. 아울러 IT하드웨어와 반도체 소재/장비 등은 최근 조정 국면에서 공매도가 활발했는데, 상승장 재개 시 숏커버 가능성도 열어둘 필요가 있다. 연초에는 4분기 실적발표와 배당기준일을 변경한 종목의 배당시즌도 다가오는데, 어닝이나 DPS 서프라이즈 가능성이 높은 종목도 함께 정리해 제시했다.
■ 이슈 분석: 연초에는 코스닥
연초, 코스닥 시장의 계절성에 주목한다. 2000년 이후 현재까지 코스닥 시장의 월 평균 수익률을 계산해보면, 1월이 가장 높고 2월이 두 번째로 높다. 또한, 12월 중 발표된 코스닥 시장 정책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판단이다. 노무현과 문재인 정부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의 사례를 토대로 현 정부의 코스닥 시장 정책의 기대효과를 가늠해 볼 수 있는데, 공통점은 약 30~35% 상승했다는 점이다. 게다가 정부정책 3.0 Round의 지속적인 영향도 고려해 볼 수 있겠다. 11월부터 시작된 증권사 IMA는 성황리에 모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국민성장펀드는 12월 10일에 출범해 새해부터는 본격적인 자금 집행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닥 내에서, 2026년에 가장 주목하는 테마는 로봇, 우주다. 그 외에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따른 반도체 소부장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잘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