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에서 나오는 배당 환전할 때... 조금 놀랐습니다.
환율만큼... 제법 차이 나게 덜 들어 오네요.
기존에 미리미리 받을 때 마다 환전 해 두길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그간.. 미장에 대해...
각자의 생각이 있겠지만 제 생각을 종종 전해 왔는데요.
최근 발표된 공개 된 국가 공개 자료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미장에 넣어 두면 손실 나기가 어렵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2025년 한 해 기준 무려 49%나 되는 사람들이 손실을 보았다고 합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들여다 볼 수 없었지만 나름대로 추정을 해보자면,
기간이 긴 사람일수록 손실이라기 보다는 이익 구간이 조금 줄어들었거나
2025년 한 해 동안 일정 부분 수익이었을 터... 아무래도,
미장 붐의 끝 무렵에 들어와 잠깐의 상승 구간을 맛보고,
이후 줄기차게 내려가는 ...
그래도 미장이니 회복하겠지 하는 분들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위에 떠 있는 종목을 살 경우 가장 좋지 못한 부분은...
수년 전에... 또는 늦었더라도 테슬라가 170불 이하로 잠깐 떨어졌을 때...
그럴 때라도 진입했었더라면 모를까.
떠 있을 때 잡는 경우에는 단 - 10%가 되어도 손실이 크게 느껴지고,
반등이 지지부진 하면 심리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 위에 떠 있는 상태이니까요.
긴 상승 기간 동안의 수익을 본 경험이 없는 분들은 자연스레 불안하게 됩니다.
투자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적인 부분이 아니라
산업의 시작 - 성장 - 성숙 - 쇠퇴기 중에서
성숙기 직전인지 아닌지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테슬라처럼 신 성장 동력을 자꾸만 끌어와서 하나하나 성공 시키는 예는
거의 없다고 전제하고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그 테슬라마저 시기의 문제에서는 자유롭지 못하고요.
그런데 한창 좋은데 더 갈 줄 알고 따라 붙은 경우에는
정말로 상승 곡선을 타긴 타는데, 산업 또는 사이클의 성숙기 직전인 경우가 있고,
지금 미장의 대표 종목들 중 다수가 이 상태에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 제 기준의 성숙기 직전 :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률이 꺾이는 시기, 성장은 하는데 그 폭이 줄어드는 시기.
물론 의견이 다른 분들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전 이렇게 판단하고 올 초에 남들 다 갈 때 웅크리고 있던 구글을 매수 한 후
얼마 전 고점 보다 약간 낮은 가격에 전량 매도 했었습니다.
정확하진 않으나 아마 매도 이후에도 거의 10% 가까이 더 올랐었다가 요즘 주춤 한 것 같으나 이제 보고 있진 않습니다.
현재 미국의 우주 항공 이 핫한 관계로 급등락 중인 로켓랩을 쬐금 모아가기 하고 있습니다만,
아주 소액으로... 나머진 모두 환전해서 국내로 가져오고 있습니다.
제 생각은...
미장은 올 한 해 만이 아니라 내년까지 그다지 좋은 수익과는 거리가 있지 않나...
물론 고수분들은 수익 내는 종목을 가지고 갈 수 있으니 제 글과는 무관하겠지만,
위에서 잡아 손실 구간에 있다는 그 49%는... 2026년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지 않나...
이렇게 보는 쪽입니다.
1년 간을 기준으로는 반반이지만 떠 있을 때 산 사람 중에선 더 많은 다수가 손실일 것이고,
그 중 또 다수는 손실 구간을 버티기 힘든 정신적 압박이 있을 것이라는 얘깁니다.
거기에 그나마 손실 폭을 만회해주던 환율도 내려가는 추세로 돌아섰으니...
제 경우 수익이 난 종목은 이미 대부분 정리한 상태지만,
손실이 난 종목 역시 반 이상 정리한 상태입니다.
미장 비중을 대폭 줄인 상태라는 뜻입니다.
그저 우주 쪽만 살짝 모아가는 정도...
향 후 전 코스닥을 좋게 보고 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상승폭의 갭이 꽤 크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가는 말이 더 잘 가지, 못 가는 것에는 그 만한 이유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갭이 좁혀지는 일은 흔하지 않습니다.
코스피가 100을 가는데 코스닥이 30 밖에 못 갔으면,
순환 하며 이것을 바로 잡는 움직임이 나타나지만,
이게 좁혀지는 듯 하다가도 또 다시 벌어지고 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하나는 외국인, 또 하나는 코스닥의 구조적 문제 때문입니다.
외국인은 바스켓으로 담은 후 개별 종목을 볼 까 말까 하는 정도입니다.
따라서 대형주 위주로 가고, 크게 주목 받는 섹터 내의 중소형주까지 온기가 내려갑니다.
외국인이 사서 오른 종목이 많이 오르면 기관이 받아 주고,
그렇게 쉬어가다 또 개인이 받아 주고... 하는 사이클이,
코스닥에서는 반대로 기관과 개인이 번갈아 가며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 온갖 부실하거나 방만하거나 허튼 짓 하는 기업이 코스닥에 더 많아서,
이 신뢰의 부족이 ... 코스닥의 현실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환율이 내려가네요.
그럼 바스켓으로 담던 글로벌 펀드, 큰 손 들 만이 아니라
외국인 역시 여러 성향의 자금이 움직이게 됩니다.
그 다음 구조적 문제는 코리아 펀드 및 제반 환경이 좋아지는
입법 등의 여러 조치가 강구되고 있다는 것이고,
동시에 외국인과 투자를 제약하는 요소들이 완화되는... 이런 조건의 개선이 일정 부분
만족할 정도인지 아닌지는 모르나... 진행이 되면서,
코스닥에서 기회가 올 것으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우선...단기적으로는 반도체 소부장이 있습니다.
코스닥의 전체 대장은 바이오로 보고 있지만, 현재 꽤 긴 조정을 마친 반도체의 기세가
심상치 않기 때문에 향 후 2월 까지는 반도체와 바이오가 나란히 강세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금 더 길게 보면 역시 바이오가 대장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는 것이고요.
조금 불편하실 분들이 있을 수 있는 주장이긴 합니다만,
조방원은 좀 ... 이제 내려 놓을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성숙기 직전... 이 아닌 그 전 전 단계지만,
예컨데 전력기기의 경우 대시세를 냈습니다.
차트를 볼 때 꽤 많이 오른 것처럼 보여도 가격을 같이 봐야 합니다.
차트가 가팔라 보여도 2 배 올랐다가 20% 조정을 받은 경우 정도를 대시세라 하는 것이 아니라,
지난 2~3년 간 500% ~ 텐 베거가 실제 난 종목의 경우를 말합니다.
대 시세가 난 경우에는 그 해가 아니라 그 다음 해, 그 다 다음 해의 실적까지 끌어와서 평가합니다.
그 평가가 다 반영 되면서 동시에 프리미엄까지 붙기 때문에 대시세였습니다.
이 프리미엄은 고성장에 따라 붙이는 밸류입니다.
그런데 성장을 하긴 하는데 고성장은 아닌...그런 단계에선
프리미엄부터 빠집니다. 빠진 후에 상당 기간의 기간 조정을 받아가
실적 시즌이 되면 그 실적에 맞고, 다음 실적 가이던스에 따라 주가가 움직이는...
성격 변화가 나타납니다.
조방원 및 전력은 그러니까 이미 큰 수익을 가진 분들은 보유하면서 추가 이익..
즉, 실적에 따르는 상승폭을 즐기면 되지만,
신규라던지...추가라던지... 이런 쪽으로는 메리트가 크지 않다....라는 주장입니다.
고성장 밸류를 더 이상 주지 못하는 것은 2차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바이오 다음이 바로 로봇(이건 코스피 포함)이고,
로봇은 너무 떠 있어서 접근 하면 안 되지만,
언젠가 또 조정이 오면.. 무서워 할 것 없이 메가트랜드의 중심에 있는
피지컬AI와 피지컬AI에서 파생 되는 자율주행, 로봇을 노려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대로 들고간다는 전제하에 2035년을 바라본다면 2025년의 손실쯤이야 별거 아니었네 하고
회고 할 수 있을 있는 확률은 국장보다는 미장이 아무래도 더 높겠죠.
그렇게 보실 수 있습니다.
뷰는 각자 다른 것이니까요.
일단 본문은 몇 년 후를 바라보더라도 국장이 더 낫다고 보는 입장에서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