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 쪽 끝을 보면서 저마다 다른 해석을 하겠지만,
이 글에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수급이 받쳐야 할 무게에 관한 것입니다.
주요 이동평균선과 이격이 일정 부분 벌어져 있는 것이 보일 것입니다.
지난 수년의 기간 중 가장 크게 벌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그럼 단기 하락 추세를 만들며 깊은 조정을 맞이 하게 되는가...에서
확률적으로는 더 높습니다.
전제는 이렇습니다.
이격이 벌어질 수록 주가는 무거워진다... 라는 것입니다.
무거워졌는데 더 오르네요. 그럼 그 만큼의 수급이 있고,
그 수급의 재료가 강하다는 얘깁니다.
지금은 AI가 되겠죠.
그런데 아무리 좋은 재료라고 하더라도,
본격적인 서비스로 돈을 긁어 모으는 단계에 아직 이르지 못한 상황에서,
금리 인하도 없이 막대한 돈을 추가적으로 들이기에는
이미 들인 자금이 너무 많습니다.
더 복잡하게 얘기할 필요 없이 지금 상황은 둘 중 하나가 필요합니다.
하나는 시간이고, 또 하나는 금리 인하 등으로 인한 유동성입니다.
즉, 무거워진 지수 위치를 떠 받들기 위한 힘이 부칠 것이란,
그런 불안감이 단기 주가 조정 상황에서,
온갖 상황 해석을 만들어 내고 있는 원인이라 보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AI 산업은 절대 허상이 아니기 때문에, 유동성만 뒷 받침 된다면,
이미 많은 경계를 하고 있는 전세계 투자자들이,
이전처럼 미친 듯이 밀어주는 상황이 반복되기는 당장은 어렵겠지만,
적어도 너도나도 발 빼는 상황은 연출 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손 마사요시의 행보가 심리 불안을 자극한 부분이 있고요.
결론적으로,
무게를 견디는 동력이 될 유동성의 공급은 결국 금리 인하이고,
재정 긴축의 종료입니다.
이 중 금리 인하에 시장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만큼,
두 가지 상황을 염두에 둘 수 있습니다.
1. 금리 동결. 몸집을 가볍게.
받치는 힘이 추가로 더 유입 되지 않는다면,
주가는 무거움을 견디지 못하고 이격을 좁히며 가벼워 지려 할 것이고,
추가 조정을 의미 합니다.
2. 금리 인하. + 힘.
무거움 이상의 수급이 힘이 되어 준다면...이격에도 불구하고,
받칠 힘이 되면 됩니다.
대신 더 무거워지는 것까지 가능한가에선 의문이 있으므로,
반등 후 적정 기간은 장기 이평선이 따라 올라오면,
시간이 무게를 더는 방식이 될 수 있습니다.
둘 중 어느 쪽이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어느 쪽이든 일정 부분 대비는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11월달 (20일-60일선) 간격이 25%고, (5일-20일선) 간격이 15% 정도 됩니다.
현재 20-60일은 간격이 25%로 준수하게 넓긴합니다만 80년대에도 더 넓은 간격도 많이 보입니다. 2021년은 훨씬 넓었고요. 5일-20일선은 오히려 더 건강한 모습으로 보이고요. 특히 나스닥은 7개월 연속 상승으로 끝났는데 그게 (20-60일) 간격이 넓어진 이유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11월 조정이 오히려 건강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