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도 비슷한 글을 남긴적이 있었는데 딱히 반응도 없고...
댓글에다가 남겼을 때 그래서 이런 지표로 어쩌라고? 같은 이야기도 들었는데요.
그럼에도 한국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알아둬야 하는 중요한 정보라 남겨둡니다.

초록색 - 원화대비 강세, 빨간색 - 원화대비 약세입니다.
(글자가 깨지시면 구글 시트에서도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1. 현재 원화의 상대적 가치는 매우 낮습니다.
2. 대놓고 돈풀겠다고 하는 현대통화이론의 달인(?) 일본과 현재 상대가치가 차이가 크지않습니다.
3. 일본은 준 기축 통화국이고 무제한 달러스와프가 가능합니다. (즉 한국보다 운신폭이 큰 국가입니다.)
4. 유럽에서 전쟁을 벌이고 있는 러시아 루블화와도 원화 차이가 크게 안납니다.
5. 한국에서 유튜버 ㅈ문가 분들께서 위험하다고 하는 북유럽이 한국보다 상대가치가 높습니다.
6. 유로존 위기라고 하는데 한국은 어..음..
지금 원화 자산(주식,부동산,현금)을 들고 계시는건 좀 고민해보셔야 합니다.
원화 상태가 안좋으니 기업에서도 바보도 아니고 그냥 달러 자산으로 해외에 쟁여두고 있는 것 같고요.
수출은 잘된다고 좋아할건데, 이게 기업이 아니라 한국인한테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기업이 살아야 국민도 살고 나라도 산다고 하실지 모르겠는데,
기업이 버는 돈 대비 주머니를 채워주지 않으니 삶은 더 팍팍해집니다.
이창용 총재가 거품을 물고 돈 적게 풀어야한다고 하는게 이해가 되긴하는데...
이해 관계자들도 있고 뱉은 말들이 있어서, 어떻게 흘러갈지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모두 자산을 잘 지키시고 성투 기원드립니다.
실제 지표에 가깝다는 크립토 스테이블은 1500 가까이 네요.
원화 녹아내리는거죠.
원달러 환율 자체의 숫자도 중요하지만, 주변 상황이 어떤지를 기준으로 보고 달러를 보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지요.
동남아에서 일하러 온 일꾼들이 원화를 환전하는 것 자체가 환차손이 커서 월급을 스테이블 코인으로 달라고 했다는 일화는 웃기기도 하면서 현 상황을 이야기해주는게 아닐까 합니다.
그냥 단순히봐도 5년간 원화대신 달러를 보유하는것만으로도 20~30%의 환차익을 볼 수 있을만큼 안 좋은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1500원이 곧 익숙해질 시대고 1700원도 오겠죠. 저는 그래서 한국주식에서 괄목한만한 수익을 벌지 못한다면, 그냥 미국주식을 하는 것 자체가 5년 단위로 원화대비 30% 수익을 자동으로 얻는 것과 같다고 주변에 말하기도 합니다.
정말 본문과 윗 댓글처럼 뉴노말 시대가 와서 지금이 새로운 저점이 될지는 무섭기도 하고 선뜻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