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간 제 포트폴리오 1위 종목이었던 테슬라를 일정 분량 정리했습니다.
작년말에 증여해서 정리한 것도 있고 연초에도 일부 정리했었고, 최근 급등하면서 또 정리했습니다.
이제 포트폴리에서도 3위와 거의 비슷한 2위가 되었습니다.
매도 이유는 다른 곳에서 더 큰 투자의 기회를 봤기 때문에 그것들 매수 위해 팔았고,
대부분 AI인프라 관련 기업에 들어갔습니다.
수익 실현한 것들 수익률은 100%정도 되는 거 같고
총 수익금은 1억 5천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수익금들은 다시 다 재투자했기 때문에 실제로 느껴지는 체감은 별로 없네요.
그 동안 투자하면서 참 논란도 많고, 빠도 많고 까도 많던 종목이라 시끄러웠습니다.
주식한당에도 테슬라 투자자분들이 많고해서 많은 도움을 받았었습니다.
테슬라는 참 투자 난이도가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투자에 관련한 사항들..
해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CEO가 미치는 영향, 주가 변동성, 사람들의 심리 등을
짧은 시간에 아주 인텐시브하게 볼 수 있는 기업이라 재밌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남들이 가는 길을 따라가는 게 아니라 새로운 것들을 항상 개척하는 기업이고
관련된 내용이 다 공개가 되어서 투자하는 재미가 있는 기업이었습니다.
나머지 분량도 여전히 포트폴리오 2위라 적지 않은 분량이고,
테슬라라는 기업 자체가 굉장히 매력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전부 다 팔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매수할 때도 글을 올렸으니 매도할 때도 기록은 남겨야 할 것 같아 올려둡니다.
다들 성투하세요.
코인 할때 클량에서 비아냥 거리는 글 수없이 봤지만
그걸 주식 하면서도 보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ㅎㅎ
테슬라는 내년 상반기 상황 봐서 다시 살 생각이긴 합니다
이 정도 크기의 기업이 아직도 성장 가치가 많이 남았다는 건
투자 리스크 대비 얻을 수 있는 게 아직 많이 남았다고 봐야죠
인터넷 게시판에서 까들의 조롱이 있어도, 현실에서 돈을 버는건 저니까 괘념치 않게 되었습니다. 이래서 폭락론자는 명성을, 긍정론자는 부를 얻는다는 말이 있는것 같습니다. 인터넷 게시판에서 얻을 명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ㅎㅎ
저같은 경우 너무 일찍 조정에 대비해 현금 비중이 큰데 기다리는 조정이 쉽게 오질 않네요.
부분을 매달 주식 매수에 쓰고 있어서 비상금 제외 따로 현금비중을 많이 두진 않습니다.
나중에 보면 지금 판 게 아쉬운 가격일 수도 있겠단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