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한당 신입 '리스크웨더' 인사드립니다!
평소에 주식한당에서 많은 걸 보고 배우다
처음으로 실력자분들 앞에 글을 올리려니 조금 떨립니다.
시장, 기업 경제 관련 분석을 기록하고 서비스에 공유하며, 개인 투자자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매일 고민하고 있습니다. 주식한당 여러분께도 저의 콘텐츠가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글을 적습니다. 많이 모자라지만 예쁘게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최근에 정리한 피그마(FIG)에 대한 내용입니다.
제가 놓친 부분이라 오류 등이 있어 의견 나누어주신다면 겸허히 또 공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상장 첫날 3배, 그 후 –26%… 이게 끝일까?
2025년 7월 말, 협업툴 플랫폼 피그마가 뉴욕 증시에 상장했습니다. 공모가는 33달러였지만, 첫날 종가는 115.5달러. 무려 250% 급등이었습니다. 하지만 며칠 만에 주가는 78달러대로 내려앉았고, 국내 투자자의 약 90%가 손실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평균 손실률은 약 –26% 수준으로 추산됩니다. 이런 급등락은 공급 부족(유통주식 약 7%)과 높은 기대감, 그리고 이후 밸류에이션 부담과 차익실현 매물이 겹친 전형적인 IPO 주식의 초기 흐름이라 볼 수 있습니다.
수익성은 ‘SaaS 우등생’답다
2025년 1분기, 피그마는 매출 2.2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6% 성장했습니다. 순이익은 4,490만 달러였고, 비-GAAP 기준 영업이익률은 +17%를 기록했습니다. (비-GAAP는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지표로, 회사의 본업 경쟁력을 보여주는 실질 수익성입니다.) 또한 총이익률 91%는 SaaS 기업 특유의 높은 마진 구조를 보여줍니다. 매출이 늘수록 이익이 빠르게 늘어나는 모델이라는 뜻입니다.
고객과 제품은 이미 시장을 뚫었다
피그마는 Fortune 500 기업의 95%, Forbes 2000 기업의 78%가 사용 중입니다. 2025년에는 AI 기반 제품 4종(Figma Make, Sites, Buzz, Draw)을 새롭게 발표했는데요, 단순 디자인을 넘어 콘텐츠·문서·웹사이트까지 협업 범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슬랙·노션·구글 워크스페이스 등과 경쟁 구도를 형성하며, 피그마가 '툴'이 아닌 협업 생태계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부담도 있다, 특히 경쟁과 락업
SaaS의 경쟁 구도는 치열합니다. Microsoft(Teams+Loop), Google(FigJam+Smart Canvas) 등은 자사 제품과의 기능 연동 및 가격 번들링을 무기로 빠르게 점유율을 늘리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변수는 ‘락업 해제’입니다. (락업은 기존 투자자의 주식 매도를 일정 기간 제한하는 제도이며, 락업 해제 시 매도 물량이 시장에 쏟아질 수 있어 주가에 부담 요인이 됩니다.)
피그마의 락업 해제는 2026년 1월로 예정돼 있어, 중기 투자자라면 유심히 지켜봐야 할 이벤트입니다.
지금은 조정일까, 기회일까?
피그마의 PSR(주가 대비 매출 비율)은 약 47배로, 동종 SaaS 평균(15배)의 3배 수준입니다. 부담스러운 숫자지만, 반대로 말하면 시장 참여자들이 피그마의 성장성과 플랫폼 잠재력을 강하게 평가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결국 판단은 앞으로 2~3년 내 실적과 고객 확장세가 이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에 따라 이번 조정은 일시적 고점이 될 수도, 혹은 시장이 너무 일찍 놀란 기회 구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많이 부족한 내용인데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 리스크웨더
포토샵을 주로 활용하다 실제로 사용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습니다만, 확실히 포토샵보다 쉽고 허들이 낮다는 느낌은 계속 받고 있습니다. 또한, 테슬람만큼은 아니지만 매년 열리는 피그마 디자인 컨퍼런스 자체의 규모나 화제성도 커지는데다 The Figma Store처럼 회사 굿즈샵도 운영될 정도이니 어느정도의 팬덤은 있는 듯합니다.
상당히 고평가로 보면서 강건너 불구경중입니다 ㅎ
솔루션 계열이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첫 날 올랐던 것에서 많이 빠졌다고 꾸준히 화제가 되는데 여전히 공모가보다는 월등히 높은 수준이라 조금은 조심스럽더라구요ㅎㅎ
주식이란 게 미래 가치를 보고 투자 하는 거라
현재 80달러 선에서 거래 되고 있는 거라 봅니다.
매년 40% 성장 예상 하던데 그렇게 보면
2~3년 생각하고 투자 하면 결과가 나쁘진 않겠죠
피그마를 어도비랑 단순 비교 하는 건 무리가 있는 게
웹 기반 협업 디자인 툴 이라 기업에서 주로 쓰는 거고
포춘 기업 80% 인가 사용 하고 있다고 하니
좋은 기업은 맞다 고 생각 합니다.
요즘 디자인 받아서 프론트 작업은 현재로서는 figma가 대체 불가능이긴하죠..
다만, 요즘 AI가 알아서 디자인 & 프론트 작업을 함께 어느정도 기본적인걸 하고 있는데...
장기적으로는 AI -> Figma -> 프론트로 가는게 아니라 AI -> 프론트로 바로 갈 가능성이 높아서 장기적인 성장가능성에 대한 제 개인적으로는 전망이 좋지 않습니다.
개발자는 뭐 이딴걸 들이미냐고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