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장도 좋고 많은 분들이 좋은 결과를 얻고 계신것 같아 다행입니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2017년에 중반에 한종목을 몰빵해서 무려.. 8년이 지나서야 -60%로 손절매를 끝냈고
그냥저냥 앞으로 지수도 상승하고 여러가지로 좋아질 것 같아서 이런저런 종목에 또 희망을 품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만..
그러던 와중에 팔았던 주식이 폭등해 52주 신고가를 달성하고 ㅎㅎ
제가 산 주식들은 작게나마 -2%~3%대에서 왔다갔다 하는걸 보니..
와.. 오늘은 뭔가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을 정도로
멍하더라구요..
제가 팔았던 주식은 종목을 말씀드리기는 좀 민망하기도 하고..
그동안 코로나.. 노노재팬.. 계열사 신용강등.. 유동성 위기.. (이정도면 아시겠지만) 등
정말.. 가지가지 속썪이던 그런 종목이였네요..
최근에 대통령님이 여러가지 주식에 대한 청사진을 말씀하셨고..
분명 이 종목은 그 청사진에 여러모로 부합하는.. 그런 종목이지만
계속되는 계열사 유동성 위기에 신용등급 강등.. 미래 성장성 없는 기업에
경영진은.. 참.. 할말이 없을정도로 신뢰가 없었고..
주식을 산것도 저의 생각이 아닌 누군가 매우 가까운 분의 말에 따라
그렇게 사게 된 것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말을 하는것 조차 저의 잘못이죠..
누군가를 탓할 생각은 이제와서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예전에는 원망했었죠 ㅎㅎㅎ
(흔한 의절 스토리 중에 하나죠 ㅎㅎ)
하지만 결국 선택을 한것도 저고.. 제일 중요한 자신의 재산을 누군가에게 맡기는
그런 실수를 저는 저질렀고 그 댓가로 8년동안 혹독하게 치뤘습니다.
자책.. 자기비하..
팔았던 종목이 52주 신고가를 갔다고 해도 여전히 -50%지만..
그런 느낌 있잖아요.. 왠지 더 폭등해서 몇배씩 갈것 같은 그런 불길하고도 거지같은 느낌..
마지막 개미털기에 당한 무지몽매한 호구의 느낌말이죠 ㅎㅎ
1~2주만 좀 더 참지.. 그런 후회를 할 수 는 없습니다. 왜냐면 팔기 전까지 너무 좋지 않았거든요..
잠을 몇일동안 잘 수 없어서 살은 빠지고 몸도 아프고 살수가 없는 지경이더라구요..
나이가 먹으면 잠을 못자면 엄청 힘들잖아요..
여튼.. 그 거지같은 종목을 팔고.. -60%가 된 자산에서 그래도 뭔가 해 보려고.. 여러가지를 접하게 되고
나름(?) 의미없지만 공부도 하고.. 그렇게 종목을 갈아탔습니다.
RISE 200
KODEX Ai반도체핵심장비
PLUS고배당주
네이버
이 네가지 종목을 2주동안 걸쳐서 사게 되었고 네이버는 비중이 50%정도 되네요
RISE 200과 PLUS고배당주는 월급 나오는대로 꾸준이 적립식으로 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PLUS고배당주는 평생(?) 꾸준하게 모으자라는 생각으로 사고 있습니다.
월 지급금과 복리 그리고 앞으로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오면 노후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선택하실 것 같더라는 그런 저만의 생각이 들어서요 ㅎㅎ
제가 팔았던 그 종목보다는 좀 더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같은 희망을 꿈꿀 수 있을 것 같아서
많은 생각끝에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100% 200% 그런걸 애초에 바라지 않았습니다. 그저 1년에 총자산의 10%면 감지덕지다
배당금을 좀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 은행보다는 더.. 그런 투자성향이였던 것 같습니다.
아마 8년전에도 그런 생각이였던 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생각해 보면 말같지도 않은 선택이였죠..
그렇게 뭔가 새롭게 뭔가 출발 하려고 하는 찰라에.. 저에게는 영 좋지 않은 (팔았던 주식의 폭등?)
소식을 듣게 되었고.. 멍하니 한시간 정도 있다가 밖에 나가서 걷는동안 자중도 좀 하고..
그런 생각을 하잖아요.. 지나가고 차트보면 여기서 사고 여기서 샀어야 하는데..
지금 폭등한 주식 팔고 지금 샀어도.. 란 그런 억울함.. 정말 끝까지 악연이네요..
어차피 일은 벌어진거고.. 미래를 예측할 수 는 없지만.. 어차피 벌어질 일은 벌어진다..
이런거라고 생각을 하지만 참... 웃기고 억울하고 그렇습니다 ㅎㅎ
네이버든 KODEX Ai던 RISE200이던 수익이 어느정도 나면 나중에 노후도 생각할겸
PLUS고배당주로 늘려나갈 생각입니다. 어차피 은행예금으로 갈 수 없다면 개별종목은은
더이상 하기가 싫으네요.. 이것도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지금 결심은 오랫동안
생각날 것 같네요..
제 판단이 맞겠죠? 내가 선택한게 맞겠죠? 라는 저의 이 어리석은 마음을 누군가에게
확인받고 싶은마음도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하지만 이렇게라도 글이라도 안쓰면 정말
몇일동안 생활하는데 지장이 생길만큼 마음고생을 하기가 싫으네요.. ㅡㅜ
글이 두서도 없고 그냥 타자치는대로 써재꼈네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뭔가 또 상황이 벌어지면 또 말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밤 보내시길~~
일단 리스크가 곧 돈입니다.
그런데 이미 크게 한 번 데이셨고,
마음 가짐을 달리 먹는 장기 투자의 길로 나셨다면,
종목 수를 줄일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기회가 왔을 때 단기간에 고수익을 내기 위해 하는 방법이
바로 종목의 수를 좁히고, 철저히 관리 하는 것입니다.
제 의견대로 하실지는 모르는 일이나...
제가 많은 수업료를 내고 동의 하게 된 방식...
네 섹타별로 하나 또는 둘 정도로,
섹터를 여럿 분산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장기 투자 입장에서는 코스피 지수를 사도 되지만,
그 와중에도 섹터별 명암이 갈리는데,
그 중 무엇을 선택해도 좋지만,
한 20%? ... 이 정도 선택하지 말아야 하는 섹터들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만 피해서...3~4개의 유망 섹터를 정하고 가는 비중을
계좌에서 30%는 잡아줘도 좋지 않나 싶습니다.
네이버 하나에 절반은....단기 적으로 갈 때는 좋은데,
오래 묵힐 수 있을까... 에서...이건 이런 방식으로 경험을 따로 쌓아야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주식 시장은 언제나... 언제나 기회를 줍니다.
1년 조금 더 전에 테슬라가 180불 언더로 갈 때가 있었습니다.
그 때 제가 차트상으로 보니 160~170 사이는 열려 있음이 보였습니다.
당시 기회를 보던 분이 차 한대 값을 181 부근에 넣더군요.
이후 170이하로 잠깐 갔었지만...이후 1년도 되지 않아 두 배 넘게 갔었습니다.
기회는 언제든 오니...현금 비중을 항상 30% 이상 가져가시면,
장기 투자에 꼬박꼬박 모으는 속도가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을 때,
일정 부분 중기 정도의 관점에서 수익율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나스닥이 사상 최고점 찍고 .. 이런 뉴스 나오지만,
1년에 3~4차례는 좋은 기회가 옵니다.
이렇게 자주 오는데, 급한 마음으로 보면 이게 안 보입니다.
무조건 싸게 사야한다는 생각이 강해집니다.
이차전지에 거하게 물리고 종목은 안봅니다.
공부도 열심히하고 지수추종 포트폴리오 구성 흐름따라만 가도 10-20% 수익나네요. 이 정도에 만족하려구요.
찬찬히 공부해보세요. 잃은건 수업료라 생각하시고 공부하면 결국 돌려줍니다.
여기서 멈추면 생돈 날린 거구요.
투자로 성공한 분들 대부분 손실구간도 있었습니다.
위기의 시기가 오면 주식은 종목 불문 폭락의 때가 있습니다.
그 때를 대비 채권, 금, 현금 등등 골고루 담아놓고
수익나는걸 팔아서(고가 매도) 손실난 걸 메우고(저가구매)
반복하는 방식이 안정적입니다.
장기 투자의 수익률 까먹는 제일 큰 적은 세금입니다.
원천징수로 15%가 빠지는 배당주는 현금 흐름면에선 좋을 수 있으나, 자산 생성에는 좋지 않습니다.
이런 글을 쓰실 정도라면 주식은 안하시는게 맞습니다.
코어-새틀라이트 전략을 사용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Rise 200, plus 고배당 같은 것을 코어로 비중을 70%이상 담으시구요. 개별종목은 새틀라이트로 정말 철저한 분석을 통해 자신이 있을때만 담으시길 추천합니다.
미디어, 타인의 추천을 통해 알게 된 종목은 폭등하거나 말거나 일단 거르시구요. 최소한 3년이상 공시를 확인해가면서 공부한 종목만 담으세요.
이미 많은 분들이 여러 조언들을 달아주셨는데,
현재 포트의 구조상
달러 직접 투자를 통해 자산 통화를 하나 다변화해보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달러 투자 방법으로는
1. 미장 직접투자
2. 국내 SOFR와 같은 상품 투자 (현금 굴리기용)
3. 달러예금 -> 만기후 송금후 미장 투자
세가지 방법에서 시작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문투자자들 타율 한번 찾아보세요 어떤가
주가가 오르던 내리던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자기가 투자해서 이기는 방식을 만드는게 중요한데
대부분 이걸 못하고 샀다팔았다 하면서 손실이 누적되죠.
주식으로 수익을 보는 사람은 항상 소수였습니다.
그 소수에 자신이 들어갈 수 있는 근거가 뭔지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내가 얼마에 샀는지는 앞으로의 주가에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60%든 +150%든 현재주가 판단은 그냥 한주도 안갖고있는 상황에서 지금 가격이면 살지 안살지만 놓고 판단해야 되죠. 내 수익률은 주식의 평가에 아무 영향이 없는데, 그것에 영향을 받는다면 잘못된 판단을 불러옵니다.
그리고 제일 나쁜 게 남의 말을 듣고 행동하는 겁니다. 제 말도 듣지 마세요. 일단 하나의 전략으로 원칙을 세우고, 그 다음에는 누가 칼들고 협박해도 처음에 세운 원칙만 따라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원하는 가격에 거래하기 힘들어요.
그리고 1년에 10% 수익은 엄청 높은거에요. 성투하세요.
판 돈으로 물타놓은건 -60몇프로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