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좀 특이사항입니다.
직장인이 아닙니다. 매달 월급을 받지 않습니다.
병이 있습니다. 난치병이라 오래 질질 끄는 병이라고 국가에서 인정도 받았습니다(산정특례). 다행히 막 큰 돈이 들어갈 상황은 아닙니다.
병 생기고 이혼했고, 자식은 없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자산으로 평생 먹고 살아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몸이 회복되지 않으면 1년에 100만원 수준의 (인형 눈알 붙이기 수준의 인터넷) 알바도 감사할 지경입니다.
서울 집을 팔고 지방으로 이살 갈 계획입니다.
이 목돈을 잘 굴리고 보존해서 남은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40대 후반입니다.
1.
투자에 실패해서 2억이 날아갔습니다.
안전한 시총 상위권 종목에서 미수에 신용에, 막 5배 수준의 레베리지로 굴리다가 나락 갔습니다.
한 7년 안전하게 주식해서 4배 정도 불렸는데, 한 방에 다 날아가고 빚까지 생겼습니다.
이제 그런 짓은 안하려고 합니다.
2.
버핏 옹의 "나보다 주식 못하는 놈은 SPY나 사라"라는 말씀에 따라
전액 SPY 몰빵 or 적립식 투자에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월급을 받는 입장이면 적립식이 맞겠지만, 목돈이 있는 입장이라 고민이었습니다.
2년으로 매수 기간을 나누고 (500일),
급격한 폭락이 있는 날은 남은 자금의 10%를 투입하는 걸로 적립식 투자를 시작하려고 했습니다. 트럼프 같은 광인이 있으니 절대 예쁜 곡선을 그리며 올라가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3.
그런데 SCHD 7에 QQQ 3의 비율로 투자하면서 배당 받은 걸 전부 재투자하면 SPY보다 수익이 높다는 백테스트에 귀가 솔깃합니다.
월 고정 수입이 없는 입장에서 배당금도 매력입니다.
재투자를 할 것인지 생활비로 쓸 건인지는 그때그때의 상황에 맞춰서 대응이 가능하니까요. 4% 인출률보다는 마음이 편합니다.
4.
집을 팔고, 집을 사고, 이사날을 잡고, 목돈이 들어올 날이 확정되고 나서
더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다 보니
채권이 눈에 들어옵니다.
주식 6에 채권 4의 비율로 투자하면서 리밸런싱만 꾸준히 해줘도 꽤 괜찮은 부를 이룰 수 있다는 말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채권을 들여다보고 있으니 이걸 꼭 포트폴리오에 넣어야겠더군요.
큰 틀은 SCHD 7 : QQQ 3에서
방어 7 : 공격 3으로 성격만 바꿨습니다.
SCHD 38%
현금 10% (1천까지는 네이버통장, 나머지는 BIL)
채권 10% (VGIT 단기채 5%, IEF 중기채 3%, TLT 장기채 1.9%, HYG 회사채 0.1%)
금 5% (IAU 5%)
리츠 5% (VNQ 2.5%, O 2.5%)
버크셔B 1%
비트코인 1% (IBIT)
반도체 10% (SMH 5%, SOXX 5%)
나스닥 6% (QQQM)
헬스케어 3% (XLV)
신약개발 3% (IBB)
로봇공학 3% (BOTZ)
양자컴퓨터 2% (QTUM)
클라우드 1% (SKYY)
원자력 1% (URA)
원전 1% (NLR)
.....
회사채 0.1% 담은 건 트래킹을 위해서(경기 침체 시그널)
리츠는 둘 중 어느 쪽이 더 좋은지 몰라서 일단 반반 담았고
버크셔도 시장과의 비교를 위해 1%만
비트코인은 어느 자산과도 연관성이 없으니 3%만 담아보라는 리포트에 솔깃해서 조금만.
그렇게 방어의 70%를 채웠고요,
반도체도 둘 중에 뭐가 더 좋은 지 모르겠어서 일단 반반.
빌 게이츠와 버핏이 초기 투자자로 있다는 테라파워에 관심이 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상장을 하지 않아서 일단 ETF로 담았습니다.
공격 30%는 앞으로 유망할 거 같은 분야로 나눠 담다 보니 많아졌습니다.
공격 ETF 안에서 중복 되는 주식이 꽤 많을 거 같은데, 예를 들어 엔비디아는 공격 30% 안에서 한 15%를 차지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럴 거면 QQQ나 SPY 쪽이 더 편하고 수익률도 높지 않을까 하는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보시고
이것보다는 이게 더 좋다거나, 아예 방향성을 B쪽으로 잡아보라거나
한마디씩 툭 툭 던져주시면 공부를 좀 더 해보겠습니다.
저의 추천은 그냥 버크셔 100% 넣으시고 분산하지 마시기를 추천드립니다만 사실 남의 추천에 따르겠다는 것부터 잘못이라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누가 총을들고 협박해도 내가 만든 전략을 따라야 합니다.
매우 끌리는 조언입니다.
버핏 사후에는 어떻게 하실지 미리 계획하신 바가 있으신지요
다만 버크셔는 버핏이 만든 원칙에 따라 운용될 것이기 때문에 버핏 사후에도 달라질 건 없다고 봅니다.
요점은 포트폴리오 짜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는 거잖아요? 그럼 수수료만 내면 알아서 돌려준다는 펀드에 맡기는 게 가장 좋다는 거죠.
관련해 말씀해 주실 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미장이 현재 장기 투자에 적합하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선별적이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특히 조심해야 할 부분은...경기 호황시 나오는 스타트업 들입니다.
시장의 돈이 모자르게 되고, 금리 인하가 늦춰지고...수급이 꼬이면 가장 크게 위협이 다가오는...그런 경우...
1. 빠른 시간 안에 포트를 채울 생각을 하지 않아야 한다고 봅니다.
- 트럼프발 이슈가 끝이 난 것이 아니어서, 나누어서 투자해야 한다고 봅니다. 긴 호흡으로요.
2. 따라서 현금 비중이 낮아도 너무 낮습니다. 최소 40% 이상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3. 금의 경우 계속 오르기만 하는 것 같지만, 중간에 쉴 때가 있어요. 그 때 매수하는 것이지, 포트를 짜고 바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4. 현재 개별주 중에 괜찮은 가격대에 들어온 경우가 있습니다. 비트코인 1%라면..지금 괜찮은 가격이고, (얼마 전이 더 그랬지만...) 엔비디아도 괜찮은 가격...
5. 로봇의 경우는 단돈 5천원씩이라도 2년 이상 모으기 개념으로 사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본격적인 산업화가 되기 전에 많은 부침이 반드시 있습니다.
근데 전부 다 미장이네요..ㄷㄷ;
미장에 대한 신뢰가 높은가 봅니다.
미장의 든든한 우군이었던 목돈을 가진 세계적인 투자자들 중
일부는 이미 미장 투자 철회를 결정했습니다.
긴 상승의 끝은 하락이거나 .... 오랜 조정 기간입니다.
당장은 낙폭이 커서 회복하는 구간이지만, 전 고점을 뚫을 것인가...
이런 거시적 관점을 다시 공부해 본 후 결정해도 늦지 않지 않을까 싶네요.
500번으로 분산해서 매수할 계획입니다.
비중이 작은 쪽은 그전에 끝날 수도 있겠지요.
그렇네요. 거시적인 쪽을 도외시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bil에 파킹해놓고 관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습니다.
미채권 30년물 이율이 5%에 근접할때, TLT조금씩 사 모으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5%로 이상은 안 올라가게 어떻게든 방어하는 것 같으니까요.
주식은 변동성이 심한 시기이니, 폭락할때를 기다려서 장기적으로 분할매수하는게 좋겠습니다.
종목은 5개 이하로 심플한게 좋겠습니다.
채권은 응애라 아직도 어렵습니다.
조언을 지침삼아 더 공부하겠습니다.
주가 빠질 때 한꺼번에 같이 빠집니다.
현물20, 현금20
안정적으로 가시려면요.
그리고 개별 종목 보다는 snp, nasdaq, dowjones 등 지수 추종 추천 드립니다. 안정적인걸 원하신다면…
주식 지금 들어가기는 시기가 매우 안좋은 것 같습니다.
채권 미국채는 분위기보고 들어가시길요. 요즘 너도나도 던지자 눈치 싸움 중인 것 같습니다.
500번으로 분산해서 매수할 계획이기는 한데,
럼프 빅배스 후에 한방향으로 달리지 않을까 하는 희망회로에 너무 매몰되어 있나 봅니다.
주식서 돈 그렇게 잃고서도 다시 투자하시는거는 위험해 보입니다.
저는 이렇게 복잡한 포트는 운영 못합니다.
포트폴리오는 투자를 하는것이 아니라 운영을 하는것이고, 운영의 관점에서 바라 보셔야 됩니다.
투자의 대가들이 이미 답은 다 알려 줬습니다. 그거 반만 따라 하시면 중간은 간다고 생각 합니다.
저는 아주 심플하게 ETF 세네개로 포트 구성하고 현금 비중 30% 들고 운영 하고 있습니다.
제 그릇에 맞게 제가 운영 할수 있는거, 제가 잘 아는것만 투자하고 포트 운영 합니다. 남이 좋다고 하는건 제가 좋다고 확신이 들기 전까지는 절때 제 포트에 넣지 않습니다.
성격상 차트랑 스프레드 시트 만들면서 비율 조절하고 운영은 잘 할겁니다.
대신 이런 복잡한 구조를 만들고 그걸 핸들링하면서
뭔가를 하고 있다는 뽕에 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 노력(피땀눈물)이 보상 받지 못하고, 보상해줘야 할 의무도 없는 곳이 시장임을 뻔히 알면서, 그 행위에 취할 가능성이 높아보이기는 합니다.
투자는 다른 일들과 다르게 아무것도 안하는게 가장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절세&절제를 고려하여 연금ETF, IRP, ISA 계좌에 국내 상장 나스닥, SNP500, TDF 상품 투자 추천 드립니다.
55세부터 연금으로 낮은 세율로 수령 가능하시고 돈이 묶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해외 직투는 NTSX추천 드립니다. 전통적인 주:채 6:4의 1.5배 레버리지를 사용하여 9:6으로 투자하는 미국 ETF입니다.
해외 자산 배분러들에게 강력 추천 받았던 상품입니다. 자동 리밸런싱, 괜찮은 수익률, 낮은 수수료가 장점입니다.
핑계 없는 무덤이 어디 있겠습니까만은...
13년간 살던 부인은 바람나서 가출하고 머리 속에는 종양이 생겨서 2달간 입원하고 20년 이상 몸 담았던 사업은 폐업하고 혼자 몸을 가눌 수 없어서 같이 살자고 도움을 청했던 원가족은 딱 2억이 더 필요한 상황이었고 그래서 가지고 있던 1억을 3억으로 뻥튀기하거나, 그냥 죽는게 나을지도 모를 상황이었기에 평생 해본적도 없는 짓을 하다가 그렇게 되었습니다.
NTSX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공부해보겠습니다.
1. 위험 자산이 폭등해서 벼락 거지 소리가 울려 퍼질 때 본인 포트를 유지할 수 있는가?
2. 위험 자산이 폭락해서 세상 망한다 소리 나올 때 본인 포트를 유지할 수 았는가?
이게 안될거 같으면, 그냥 괜찮은 펀드나 아니면 버핏 할배한테 돈 밀어 넣고 잊어 버리세요. 멈춰 있는 시계라도 하루에 두 번은 시간이 맞지만, 시계침을 멋대로 바꾸면 그 시계는 절대 맞지 않습니다.
참고로 버핏 할배의 말씀에 따르면 이게 안되는 사람이 전체 인구의 98% 이므로 안된다고 해서 본인의 잘못인건 아닙니다.
/Vollago
2-3종목이 정당하구요 5개의 종목을 넘지말아야 합니다.
3종목에서 한종목만 3-4배 이상 수익나면 대박이며 자본을 축척할수있습니다.
또한 다른 종목들을 투자할수 있고요
농사짖는 식으로 해야하고 그래고 테마주도 스윙. 단타도 하셔야하구요.
저는 지금 국면을 하락국면의 반등으로 안좋게 생각하기에 인버스나 금을 50프로 이상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면을 잘알아야합니다. 지금은 상승장.하락장. 횡보장.작전장 중 작전작세입니다.
장세에 맞춰서 매매해야합니다.
그래야 나스닥-50%가더라도 버틸수있습니다. 종목은 폭락하니까요
금 ETF 같은건 햇징수단으로 도 좋습니다.
성공투자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