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식전극공정의 기술적 도달점이 어느 정도에 이르렀는지 직접적으로 알 수 있는 방법은 없고, 그걸 발표하는 회사는 없습니다.
우리가 흔히 반도체 공정에서 수율 얼마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이런 것도 보면, 좋을 때는 기업에서 흘리는 경우도 있지만, 좋지 못할 때는 대개 생산량, 수출 물량, 실적 같은 것으로 역추적을 하게 되죠.
근래 테슬라의 배터리 캐파 대비 생산물량을 보면 90% 정도의 가동율이라고 가정하면, 약 50%전후의 수율입니다. (기존에 20%대로 알려져 있었고, 지금도 20%대라고 쓰는 기사들이 있지만, 최근의 생산량을 보면 근래에 부쩍 수율이 좋아진 듯 합니다.) 100%의 수율이라고 했을 때 나올 수 있는 물량의 절반 정도가 생산되어 사이버트럭에 실리고 있다는 얘깁니다. 양품이 나왔는데 일부러 탑재하지 않을 이유가 없으므로 생산되어 탑재되는 양을 보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테슬라의 양산은 기존 완성차와 출발점이 다릅니다. K.배터리는 대개 80%는 넘어가는 수율이 출발점으로 보고, 남아 있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수년간의 시간을 소용하지만, 테슬라는 건식공정이 아니더라도 4680 배터리가 수율 20%대일 때도 양산으로 보았고, 밀고 나갔습니다.
건식공정상의 가장 큰 어려움을 해소하는 근본적인 방법은, 애초에 양극재가 소입자 단결정에 품질이 좋아야 롤 프레스 과정에서 깨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롤 프레스 장비가 훌륭해야 하고요.
장비의 경우 한국의 모 기업과 중국산을 새로이 도입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둘 중 어느 쪽에서 성과가 있었던 것인지, 또한 구체적인 장비의 쓰임새가 어떠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기존에 쓰던 장비를 교체한 것으로 보입니다.
건식전극공정에서 수년 째 별다른 진전이 없었으나 그간 쌓은 연구와 새로운 소재, 장비로 일정 부분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이 성과가 어느 정도인지...알 수 있는 방법이 없고, 테슬라는 기존 완성차와 다른 성과의 기준이기 때문에 마냥 좋게만 보긴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제 개인적 의견으로는, 건식 공정의 수율을 높이는 것은 머스크의 기대 만큼 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즉, 낙제점을 면하는 정도...손해는 보지 않는 정도는 달성하지 싶지만, 엔솔이 훨씬 더 오래 전 부터 건식 공정 관련 기술 개발 및 많은 특허를 가지고 있음에도 기존 계획을 연간으로 미룬 점, 기존 4680 수율을 높이는 것도 아직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보아, 더 높은 난이도의 건식공정의 수율을 높은 수준으로 달성하는 것은 지극히 어려운 과제로 보아섭니다.
덧) 한가지만 더 첨언 하자면, k배터리 기업들이 갖고 있는 건식 공정 관련 특허를 테슬라가 어떻게 피해서 만들어 냈는지 궁금한 대목입니다. 피해가기가 상당히 어려울 정도로 촘촘한데... 상당히 어려운데....어떻게 피해서 구현했을지... 두어 해 지나면 슬슬 정보가 풀리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수수께끼입니다.
그걸 발표하는 회사는 없습니다.
우리가 흔히 반도체 공정에서 수율 얼마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이런 것도 보면,
좋을 때는 기업에서 흘리는 경우도 있지만, 좋지 못할 때는 대개 생산량, 수출 물량, 실적 같은 것으로 역추적을 하게 되죠.
근래 테슬라의 배터리 캐파 대비 생산물량을 보면 90% 정도의 가동율이라고 가정하면, 약 50%전후의 수율입니다.
(기존에 20%대로 알려져 있었고, 지금도 20%대라고 쓰는 기사들이 있지만, 최근의 생산량을 보면 근래에 부쩍 수율이 좋아진 듯 합니다.)
100%의 수율이라고 했을 때 나올 수 있는 물량의 절반 정도가 생산되어 사이버트럭에 실리고 있다는 얘깁니다.
양품이 나왔는데 일부러 탑재하지 않을 이유가 없으므로 생산되어 탑재되는 양을 보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테슬라의 양산은 기존 완성차와 출발점이 다릅니다.
K.배터리는 대개 80%는 넘어가는 수율이 출발점으로 보고, 남아 있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수년간의 시간을 소용하지만, 테슬라는 건식공정이 아니더라도 4680 배터리가 수율 20%대일 때도 양산으로 보았고, 밀고 나갔습니다.
건식공정상의 가장 큰 어려움을 해소하는 근본적인 방법은,
애초에 양극재가 소입자 단결정에 품질이 좋아야 롤 프레스 과정에서 깨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롤 프레스 장비가 훌륭해야 하고요.
장비의 경우 한국의 모 기업과 중국산을 새로이 도입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둘 중 어느 쪽에서 성과가 있었던 것인지, 또한 구체적인 장비의 쓰임새가 어떠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기존에 쓰던 장비를 교체한 것으로 보입니다.
건식전극공정에서 수년 째 별다른 진전이 없었으나 그간 쌓은 연구와
새로운 소재, 장비로 일정 부분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이 성과가 어느 정도인지...알 수 있는 방법이 없고,
테슬라는 기존 완성차와 다른 성과의 기준이기 때문에 마냥 좋게만 보긴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제 개인적 의견으로는,
건식 공정의 수율을 높이는 것은 머스크의 기대 만큼 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즉, 낙제점을 면하는 정도...손해는 보지 않는 정도는 달성하지 싶지만,
엔솔이 훨씬 더 오래 전 부터 건식 공정 관련 기술 개발 및 많은 특허를 가지고 있음에도
기존 계획을 연간으로 미룬 점,
기존 4680 수율을 높이는 것도 아직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보아,
더 높은 난이도의 건식공정의 수율을 높은 수준으로 달성하는 것은
지극히 어려운 과제로 보아섭니다.
덧) 한가지만 더 첨언 하자면,
k배터리 기업들이 갖고 있는 건식 공정 관련 특허를
테슬라가 어떻게 피해서 만들어 냈는지 궁금한 대목입니다.
피해가기가 상당히 어려울 정도로 촘촘한데...
상당히 어려운데....어떻게 피해서 구현했을지...
두어 해 지나면 슬슬 정보가 풀리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수수께끼입니다.
수율 못 잡는 개발 성공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현재 습식 1등 기업 LG엔솔이 건식도 가장 앞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