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앞으로 쉽지 않습니다. 라는 아래 글에서
나열한 10개의 주장을 모두 반박해 보겠습니다.
댓글로 쓰려다 너무 길어서 게시글로 적겠습니다.
1. 단순 금속임가공이라는 주장은....전혀 일말의 동의도 어렵습니다.
기술해자가 두텁기 때문에 테슬라가 소재를 사갑니다. 자신들이 도전했지만 잘 안되어서요.
유럽의 스타트업 들이 다수 망했습니다.
심지어 장비의 경우 일부 스타트업은 중국산 가져다 썼다가 모두 폐기하고,
한국산 장비를 수입해 갑니다. 유럽에서 아직 망하지 않은 배터리 공장이
한국산 장비를 사가는 것은 각 장비회사 실적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주로 턴키를 선호합니다.
테슬라도 한국산 소재, 부품을 사가는 마당입니다.
해자가 없다니요..ㅎㅎ
배터리의 경우도 테슬라에 4680을 엔솔이 조만간 공급합니다.
2. 배터리는 운송비가 생각 보다 큽니다. 그래서 현지 생산이 중요합니다.
규모와 수직계열화로 인한 장점은 분명 존재하지만, 운송비에서 까먹는 부분이 큽니다.
그래서 해외에 공장을 세우려 하지만, 중국 배터리 기업이 현 시점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비해
유럽이나 미국에 세우는 공장의 크기는 현저히 작습니다.
간단하죠. 유럽이 미국에 비해 규제가 약하지만 현재 강화 하는 추세에 있고,
미국은 원천적으로 막았기 때문이며, 현지 공장을 세운다 한들 현지에서의 생산원가는 늘어나는 이중고가 있으며,
해외생산 경험도 상당히 부족합니다.
한국 기업은 이런 경험과 노하우가 많죠.
즉, 수직계열화를 통한 이점은 자국 내에서 유효하지 밖으로 나갔을 때는 보조금을 받지 못한다고 해도
더 저렴할 수 있는 가격이어야 하는데, 그 정도가 되지 못한다 입니다.
3. 구반반에 실리콘음극재가 나온들....이라고 하셨는데,
구반반 가격이 엄청 싸졌기 때문에 지금 테슬라, 지엠 등이 저렴한 가격의 전기차를 하반기에 선보이려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추정이 가능하죠. 지엠의 영익이 좋아졌고, 현기의 영익이 그냥 우연~ 히 좋아진 것이 아닙니다.
현대차 영업이익율이 테슬라보다 좋아진 점은 다른 내연차, 하브만이 아니라 전기차에서도 마찬가집니다.
무슨 말이냐면. 이미 거의 LFP가격에 근접한 상태라는 것입니다. 특히 무게 대비가 아니라 용량대비 거의 근접한 상태인데, 옛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첨단 3나노 공정이 나와도 TSMC의 공정이 차지하는 비중이 1/3이라도 되려면 몇년이 걸리는 것처럼 구반반도 마찬가집니다. 생산성에서 밀리는 SK ON이 가장 니켈함량을 높였지만, 실은 다른 2개사는 SK ON보다 하이니켈 함량이 적었는데, 이제 거의 따라 잡은 상태로, 그런 배터리 생산을 늘려가는 중입니다.
이 말을 작년에도 했지만, 원래 시간이 필요한 것이고, 이제야 그것이 현실화 되어 그런 배터리가 채택된 차종이 이미 몇 종 나와있고, 추가로 조만간 나올 예정입니다.
4. 최소 배터리 팩이 30% 이상 낮아져야 하는데...는 이미 낮아졌습니다.
작년 고점 대비 30%가량 이미... 이미 낮아졌고요. 앞서도 말했지만 그래서 지엠이 공격적인 가격으로 미뤄두고 있던 이쿼녹스eV를 원하던 가격대로 내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욱 가격은 소폭 더 내려갈 것입니다. 자꾸 엣날 생각하면 안된다는 말입니다.
조금이라도 알아보고 싶으시면 배터리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양극재 수출단가를 보세요. 굉장히 많이 내려갔습니다. 그럼에도 수익성을 지킬 수 있는 것은 그만큼 생산성 향상 기술이 발전했다는 얘깁니다.
생산성은 지켰는데, 재고손실평가 때문에 에코프로비엠의 경우 겨우 적자만 면했습니다. 그리고 원자재 레깅효과로 인한 손실도 상당했음에도 적자를 면한 것은 수출단가 보면 알겠지만 높았을 때 대비 해서 낮아진 가격을 생각해 보면, 큰 적자가 나야 하는 것을 기술로 극복해낸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계속 생산성 향상을 위한 많은 기술이 적용되어 가고 있고, 클로즈에코루프시스템도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어려움이 없는 것은 아니나 부정적으로 볼 정도인가 하면...네. 극복이 쉽지는 않지만, 국내 양극재 기업들은 충분히 극복할 능력이 됩니다.
만약 공장 가동율만 적정 수준을 유지 할 수 있었다면 실적이 더 좋았을 것입니다.
위의 여러 고충에 고정비는 있는데, 가동율이 떨어진 부분. 배터리 기술이나 경쟁력과 별도로,
수요 예측에 일부 실패한 부분 때문에 더욱 수익이 악화 된 측면이 큽니다.
양극재 기업의 경우는 제가 잘은 모르지만, 배터리 3사의 경우 60% 가동도 안된 기업도 있을 정도였습니다.
즉, 수요가 그렇게까지 드라마틱하게 줄어든 것은 아닌데, 케파까지 늘어난 상태여서 이중으로 가동율을 깎아 먹어서 그렇습니다.
수요는 현재 회복되고 있고, 그것은 양극재 수출량을 보면 알 수 있으며, 얼마 전 쓴 글에 데이터까지 그림으로 보여드렸습니다.
물량이 석달째 빠른 속도로 회복했는데, 공장 가동율이 떨어지는 일은 없겠죠?
오히려 장비 주 중에서 일부 어려움을 극복하기 어려운 사례가 있습니다. 그중 일부는 매각을 검토 할 정도도 있긴 하죠.
게다가 우리나라 배터리 및 소재 기업들도 수직통합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중국에 비해 아직 부족한 점이 있지만, 많이 부족했던 것을 상당 부분 메운 상태고, 더 메워 나가게 되면 이 수직통합의 차이로 인한 경쟁력 차이는 거의 사라지거나 좁혀질 것입니다. 이런 노력을 안하는 줄 아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미 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바보가 아니에요.
포스코의 경우 리튬 원가에서 오히려 중국 보다 나은 염호를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니켈 등...다양한 광산 지분 확보 등을 해둔 상탭니다.
이게 먼 훗날이 아니라 조만간 생산되고, 내년이면 상당량의 리튬이 본격 생산 됩니다. 먼 미래가 아닙니다.
5. 전기차의 생산성이 좋아지면 하브는 제조사부터가 전기차에 힘을 실어줄 겁니다. 왜냐면 하브가 더 생산이 까다롭고 관리에 문제가 더 많고, 앞으로 기술적으로 나아질 부분이 적기 때문이며, 비단 국내 만이 아니라 해외에서 탄소배출 및 규제에 대응하려면 하브만 가지고는 어림도 없습니다. 이 규제가 근래 조금 늦춰지게 되었지만 그렇다고 없어진 것이 아닙니다.
6. 전기가격이 오르는 부분에 의한 메리트 상실은 있을 것이지만, 그렇게 드라마틱한 차이를 보일 것이라고 생각할 순 없습니다.
7. 관점의 차이일 뿐이고, 누구도 정답은 알 수 없는 부분이나 보급형 전기차가 국내외로 출시 되었을 때의 반응을 전 부정적으로만 보진 않습니다.
8. 밸류 평가는 관점에 따라 다른 부분을 제가 반박하기는 어려우니, 각자의 관점대로 보면 되겠습니다.
9. 30년 까지의 실적을 당겨 왔다는 말에는 전혀 동의가 어렵네요.
10. 대시세를 낸 뒤 10년 이상 횡보한다는 말은 과거의 패턴입니다. 산업이 성장 중인에, 엉뚱한 말씀을 하시네요.
전기차 시장은 10단계가 있다면 이제 2.5단계 정도 왔습니다. 갈길이 아직 멀고, 세계적으로도 부정적 여론을 모두 감안하고도 올해 컨센서스가 대략 26% 성장으로 봅니다. 이렇게 성장 중인 산업을 맞지 않는 비교를 하면 .. 안됩니다.
반도체 성장 국면 처럼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전기차에 대해 아무리 부정하는 사람도 2030년 경에
지금보다 최소 6배 이상 많게는 9배까지 산업이 커질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어요.
게다가 ESS시장 까지 더하면 배터리는 십여배는 생각해도 됩니다.
하지만 유럽은 얘기가 다르죠. 중국업체들도 엄청나게 공장을 짓고 있습니다.
게다가 유럽에서의 배터리 점유율은 중국 비중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LFP가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주력으로 밀고 있는 삼원계 배터리에서 점유율이 밀리고 있죠.
앞으로 LFP까지 더 보급되면 더 밀릴 겁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941869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4/04/17/GA45UHJJERFWVEFA2VCROHV2MI/
https://eiec.kdi.re.kr/policy/domesticView.do?ac=0000178681
3. 4. 현대차 영업이익이 배터리가 싸져서 좋아진건 진짜 이건 그냥 틀린이야기입니다.
북미 수출이 높아지고 제네시스나 하이브리드 중심의 고수익 차량이 많이 팔려서 그렇죠.
전기차를 더 많이 팔았다면 영업이익률은 더 낮아졌을 겁니다.
게다가 현기나 지엠이 하반기에 내놓는 건 자신감이 아니라 전기차 수요가 줄어서
하반기로 미룬거죠. 이쿼녹스는 진작에 나왔어야죠. 사실 작년 9월쯤 나온다고 했었는데
지금까지 미뤄지고 있는 거 아닙니까. 게다가 가장 저렴한 버전은 못 내놓고, 비싼 라인부터
팔려고 합니다. 이게 왜 그렇겟습니까. 마진이 아직 안나오는 거죠.
8. 이게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bloomberg나 우리나라 애널들, 사실 전 세계 추정이 다들 비슷합니다.
이제 PE를 어떻게 주느냐 인데, 지금 엄청나게 반영한 건 사실이죠.
글 쓰신 분이 어떻게 밸류에이션을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설마 이런 기업에 PE를 2027에도 50, 100 주실 건 아니죠?
9. 2027년까지는 충분히 당겨왔다고 봐도 무방하죠.
틀린 이야기가 이닌데, 틀리다고 하니.. 웃음만 나오네요.
고수익 차량이 늘어나서 좋아진 점이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측면이 있죠.
자! 현대차의 전기차는요. 배터리 가격이 낮아지기 전에도 빠듯하지만 수익을 내긴 했습니다.
그런데, 배터리 가격이 낮아졌습니다.
이 낮아진 것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겠죠? 낮아졌습니다.
배터리3사 실적을 보세요. 다 나와 있는 것을 부정하시는 건가요.
더 많이 팔았다면 영익이 낮아졌다는 말에는 동의가 어렵습니다.
현대 전기차가 더 싼 배터리를 공급 받고 파는데,
기존에도 간신히...지만 영익을 내다가 훨씬 더 싼 값에 배터리를 공급 받고,
전기차 영익이 나빴을 거라고요?
말이 된다고 보시나요.
양극재 수출 단가 보라고 한 건 그냥 괜히 하는 소리가 아닙니다.
현대차와 합작공장에서 배터리 생산할 때 이 가격이 반영이 그럼 안된다는 말인가요.
소재만 싸게 받고 배터리 값은 그대로일거라고 보십니까.
배터리 3사 공시된 실적은 그냥 숫자고 의미가 없다고 보시나요.
3원계를 확장시키고 있는 CATL이 공격적인 확장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기술에서 앞서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하고 있는게 이제 겨우 811입니다.
몇 년 전에 우리나라보다 한 참 뒤에 겨우 개발한 811도 불타고 난리도 아니어서,
유럽에서 판매 되는 대부분은 아직도 622 급입니다. (소재 함량이 배터리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서 급이라고 표현합니다) 이걸 싸게 만드는게 CATL의 경쟁력이거든요.
그럼 고품질 배터리가 없느냐면...있습니다. 있는데 비싸요.
한국보다 싸지 않습니다. 그 고품질이라는 것도 한국 배터리보다 못한데,
그래도 최고급형이 있고, Su7 최고급형에 달린 배터리가 그겁니다.
이걸 대량으로 판매를 못합니다. 왜 수율이 안되니까요.
그리고 그걸 자국에선 쓰지만 그걸 쓰느니 해외에선 한국산 811 쓰는게 편합니다.
지금 중국이 강점을 가진 것은 구형.. 구형을 싸게 만들기 때문일 뿐이고,
이것도 조만간 뒤집힙니다.
그들이 가진 강점 중에는요. 셀투팩이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만들어요.
본래 LFP는 셀투팩이 어려운게 아니라 안하고 있었던 것 뿐이어서,
국내 개발 된 셀투팩은 삼원계와 LFP 모두에 쓸 수 있는 규격으로 만들었습니다.
그간 할 필요가 없어서 안하던 것을 이제 보급형으로 가야 하는 시점에다가
가격 압박까지 있으니 합니다.
그리고 어렵지 않게 만들어 냈습니다. 물론 모든 것은 시간을 필요로 하므로,
개발 들어간지 2~3년이면...의례 그러하듯 나옵니다.
중간에 뭐가 부딪혀서 되고 안되고.. 이런게 없이 그냥 프로젝트 들어가면 나와요.
당연히 품질 및 검증 단계를 거쳐야 해서 기술이 된다고 바로 몇 달만에 나오진 않습니다.
그래서 이제 나온 겁니다.
사실 이 셀투팩은요. 이미 아주 오래 전에 다 검토까지 된 것입니다.
필요성이 없어서 안 했을 뿐입니다. 중국 보다 한참 전에 해두었다는 말입니다.
어려운 것을 중국이 못 따라오는 것과 달리
상대적으로 덜 어려운 것은 한국이 할 필요성이 생기면 그냥 하는 겁니다.
테슬라에 대해서도 마찬가집니다.
도전했다가 안된게 맞다니까요..ㅎㅎㅎ
이것만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 아니라 머스크가 이 배터리 공장에 얼마나 진심이었는지 몰라서 하는 소립니다.
정성을 들였는데, 안되었다고요.
특히 에너지밀도 달성을 못했습니다.
최근에 2170 밀도를 높이는 선택을 했죠? 신형 2170을 생산하기로요.
근데 그거 어디서 납품하나요. 국내 양극재기업과 배터리회사 엔솔이잖습니까.
4680이 진심이었는데, 소재 만이 아니라 여러가지로 부딪히는 부분이 있어서
늦춰진 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없죠.
본래 계획대로라면 지금 4680을 이미 대량 생산을 하고도 1~2년 지난 시점일 겁니다.
(아직도 생산량이 대량은 아니죠)
안 되니까 늦춰진 것이고, 사이버트럭이 그렇게 늦춰진 겁니다.
테슬라가 배터리데이 때 밝힌 로드맵대로 되지 않았는데, 무슨 말씀을...
그것도 한참의 차이로요.
4680이 순항했다면 4680에 쓰이는 소재를 납품 받는 것도 할 리가 없는 일이고요.
적어도 수율이 70%만 되어도 이렇게 안 할 겁니다.
지금 추측하는 사람들마다 다른데, 결론적으로 제 생각은 60%도 안된다고 봅니다.
에너지밀도 달성도 못했는데 수율마저 떨어지니 지금 배터리로 적자를 보는 중입니다.
투자비를 빼고서요.
투자비까지 감안하면 상당한 적자라고 봅니다.
그래도 장기적으로 필요하므로, 그럼 테슬라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면...
지금 공장을 늘린다고 합니다. 100기가까지요.
포기를 하는 것은 아닌데, 절충안으로 소재를 받아 쓴다 이겁니다.
점진적으로 자체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겠지만,
왜 100기가까지를 최종 목표로 하겠습니까.
다 자체적으로 할 생각이 애초부터 없었다는 것입니다.
일부는 자체적으로 반드시 가져갈 생각인 것이고요.
비단 4680만이 아니라 2170에서조차 자체적으로 밀도를 못 높였기에
납품을 받습니다. 얼마 전 따끈따끈한 소식입니다.
그런 결정을 우연히...내리는 것이 절대 아니라는 말입니다.
머스크가 그런 사람이 절대 아니에요.
조금이라도 여력이 있다면 그렇게 안합니다.
소재의 납품 및 배터리에 적용되는 기간이 상당하기 때문에,
이런 결정의 배경에는 당장도 개선이 어렵지만 상당 시간 어렵다는 것을 방증한다고봅니다.
단 몇달 왔다 갔다 하는 문제가 아니라는 얘깁니다.
그래서 장기공급 계약을 맺어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이번 소재는 5년으로 압니다.
다른 곳 보다는 짧게 잡은 것도 나름 의미는 있겠습니다만, 아직은 모르는 일입니다.
다 틀린 얘기 맞네요. 저도 웃음만 나옵니다.
1. 현대차 보도자료 찾아보세요. 영업이익률이 지난 4분기와 이번 1분기에 왜 높았는지.
그리고 전기차를 더 팔았으면 전기차 영업이익률이 줄어들었을게 아니라, 전체적인 현기차 영업이익률이
줄어들었을 거란 말이죠.
제네시스와 아이오닉의 영업이익률이 비슷하다고 생각하십니까?
2. 911이건 811이건 622이건, 지금 유럽에서 CATL 점유율 높아집니까 아닙니까?
뭐 이것저것 했다고 하는데, 유럽에서 중국 배터리 점유율 높아지고 있습니까 아닙니까?
3. 테슬라는 지금도 4680 배터리 만들고 있습니다. 최초 양산 업체죠.
그리고 소재 얘기해서 달았다 지웠는데, 양극제 공장은 지금도 건설중입니다.
테슬라가 에코프로비엠처럼 양극재 하나만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시간이 걸립니다.
테슬라 배터리가 뭐가 안되었다는 지 알 수가 없네요?
배터리 납품 받는 건 배터리가 실패가 아니라, 대량 생산까지는 시간이 걸리고
그에 비해 전기차는 계속 팔리니 만들어야 되니까 그렇죠.
그리고 밸류에이션 어떻게 하신 건지 좀 적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게 제일 중요한 부분인데 그거는 꼭 빼시네요.
1. 분명 고수익 차량 덕이 있다고 적었는데....제대로 안 보시나 봅니다?
2. 유럽에서 중국 배터리 규제 늘려가는 건 안보이시죠? 유럽의 주요 국가 중 독일만 유독 엉거주춤하는데 비해 프랑스를 비롯해 여러 나라에서 강력 주장하면서 ... 이번에 미국이 배터리 소재 관련 관세부과 한 것과 유사한 규제가 곧 나온다고 하네요. 참고하시고요.
3. 아니 배터리 로드맵 대로 안되었다고요. 정말 알아 보신 것 맞나요.
배터리데이때 어떤 발표를 했는지 다시 찾아 보시길 바랍니다. 예정대로 안되었는데,
뭐가 안되었다니요. 로드맵대로 안되었습니다.
다시 확인해 보시고요.
테슬라가 자체적으로 해결하려는 회사인건 아시죠? 근데 왜 건식공정 관련 장비를 사가나요.
지금 한 대 사다 테스트 중이죠? 이거 살 생각... 없었다는 것은 아시죠?
근데 사갑니다.
수율이 충분하면요. 밀도 높이는 작업 들어갔겠죠? 지금 4680 밀도가 어떤가요.
2170 보다 못했는데, 지금 겨우 따라 잡은 수준이죠? 아직은 4680에 새로 투자한 만큼의 이득을 못 보고 있죠?
왜? 밀도를 따라 잡았다면 4680 자체의 이점이 있으니 전체적으로 이점이 더 있는 것은 맞는데,
그간 투자한 것만큼 될까요. 어림도 없는 얘기죠?
결국 4680의 밀도를 높인 결과가 나와야 그나마 예정 보다는 늦었지만 (중간에 수정된) 로드맵 대로 된다고 할 수 있겠죠?
아직 그런 얘기 있나요. 없죠? 없다는 겁니다. 목표로 했던 것에 비해 한참 부족하고,
생산 공정 차원에서도 자체적으로 해결 할 부분은 상당 부분 해냈고, 그게 벌써 꽤 여러해 전이지만,
그 해낸 부분 외에는 못했기에 오히려 증설이 늦춰졌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밀도 외에 여러 부분이 같이 돌아가는 것이지 양극재 하나만이 아니라요.
그래야 배터리가 나오죠. 배터리를 구성하는 요소요소마다 부딛히는 부분이 많아서,
이제야 일부분을 타협하고 공급 받기로 하면서 증설을 해나가는 겁니다.
증설을 해나가고 있으니 뭐가 안되었냐고 하는 건요.
사실 제대로 되었다면 이미 건식공정은 자체적으로 완성되어 있어야 하고,
밀도도 배터리데이때 밝힌 만큼 되었을 것이고,
공장도 이미 증설을 마치고 엔솔로부터 4680 납품을 안 받아도 되는
만큼의 강력한 투자를 해서 대량생산을 하고 있었을 거라는 말입니다.
테슬라의 계획이 제대로 되었다고 말하려면,
두 가지가 선행이 되어야 합니다. 이미 계획대로 되지 않은 상태고요.
밀도를 높인 결과가 나와야 하고, 건식공정이 완성되어 있어야 하고,
수율이 따라줘야 합니다.
1. 고수익 차량 덕이 아니라, 그냥 그게 전부입니다.
하반기에 전기차를 내놓는게 자신감? 그게 아니라 전기차 안팔려서 뒤로 미룬거라고 말씀 드리는 겁니다.
좋아진 영업이익률과 전기차는 상관이 없다는 얘기를 말씀드립니다.
2. 규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국이 유럽 현지에 공장을 엄청 늘려가고 있구요.
이번 댓글에서는 그래도 유럽에서의 중국배터리 점유율 상승은 인정하시는가 봅니다.
3. 아니 ㅋㅋ 테슬라가 배터리 만든다고 장비도 못사갑니까? 너무 웃긴이야기 아닌가요.
4680 양산해서 제작하는 곳 테슬라 말고 있나요? LG엔솔도 이제 시작이구요.
잘 안 된게 아니라 해가는 과정 중에 있는 거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716734?sid=101
미루었을 뿐 시행 될 겁니다.
EU의 태도를 종합적으로 보면,
관세를 집행하기로 한 것을 선거 때문에 미루었을 뿐
별다른 일이 없으면 시행 될 것으로 봅니다.
그 별다른 일이 발생할 확율을...전 높지 않다고 보는 것이고,
시행이 된 상태가 아니므로 바뀔 가능성이 없다고는 못하겠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런 일이 바뀔리는 ...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 제가 가능성이 그나마 있다고 보는 것은 조정은 있지 않을까..하는 정도?
무슨 말이냐면요.
유럽의 태도는 더 이상의 중국산 배터리 및 공상품의 시장확대는 막겠다는 의지가 분명하게 보입니다.
기대대로 대거 줄이려 할지는 모르는 일이고, 독일의 태도를 보면, 그렇게까진 어렵지 싶지만,
대략 말씀하시는 그런 확장 일로는 이제 끝이 보인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이런 의견은 실제 일어나고 있는 사실에 기반 하지만 그 해석은 각자 다를 수 있으므로
제 의견으로 남깁니다.
본문에 분명히 적어 놓았습니다.
중국의 세계 시장 점유율에 비해 유럽에서 짓는 공장은요.
상대적인 비중을 말합니다.
먼 미래까지 포함해도 큰 숫자가 아닙니다.
그리고 가까운 미래는 별로 의미 있는 숫자가 아니에요.
자! 생각해 보시죠.
중국의 점유율이 높죠? 그 높은 것 대비 유럽에서 짓고 있는 케파가
한국 공장 보다 배터리 공장 케파 보다 커야 맞겠죠?
그 비율대로 큰가요. 아니죠?
그리고 이제 짓기 시작한 곳이 생산까지 하려면 몇 년이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해외 생산 경험이 많아도 공장 짓기 시작해서 최소한이 3~4년이고,
수율 잡는 것이 또 3~4년입니다. 경험이 부족하면 8년 이상도 될 수 있다는 얘깁니다.
통상적으로 7년은 잡아야 합니다.
그에 비해 한국은 이미 짓고 돌아가고 있으며, 증설 하는 중입니다.
댓글로 어느 쪽 의견에 마음이 기우는지 써보면 좋을 거 같네요.
저는 아랫글에 한표 입니다. 2차 전지 앞으로 어렵다 봅니다.
2차전지 공부 많이 하신분 같습니다
장문의 성의있는글 감사합니다
테슬라 바닥 시절 비관적으로 보던 개인투자가들이 많아서 기회를 놓쳤고
최꼭지 414에서 세상을 지배할 회사 2-3천 금방 간다는 말이 나올때 서학개미들이 대거
몰려들어 꼭지 물린 경우만 봐도 일반 개인투자가들이 비관적으로 2차전지를 볼때 매수해야 되고
모두 2차전지가 좋다고 말할때는 반대로 던져야 되는 상황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 ㅎㅎ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을 드리자면,
2차전지에 대한 비관적인 얘기는 무시하셔도 된다고 봅니다.
현 시점에서는요.
그리고 나중에 어느 정도 주가가 회복되고 나면,
그때 다시 벨류에 의문을 던지는 사람들은 많아지는데 한편으로는 오르는 주가로 인해 뛰어드는 개인이 많아지는 시점이 되면, 다시 고민해 보셔도 좋다는 생각입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판매량이 늘어나고, 턴어라운드 하는 시점이 좋은 투자기회기이기 때문입니다.
아직 2분기 실적이 모두 나온 것은 나이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3분기 실적을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시점이 다가오고 그 때는 숫자로 증명해야 하는 단계가 옵니다.
즉, 턴어라운드 인것은 확실한데, 그 정도가 어느 정도 숫자로 찍히는 지는 미지수이기 때문에,
그 시점까지 반등이 오고 나면 다시 판단해 보아도 좋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장기적 관점이 아니라 단순히 기술적 관점임을 말씀드립니다.
예전에 삼전이 바닥찍을 때 전 거의 바닥에서 잡았고,
그 턴어라운드 시점에서 적지 않은 상승폭을 먹고 ... 위에서 말한 고민하는 시점에서
매도하였습니다. 그 이후로 더 올랐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이렇게 산업이 온갖 악재를 뒤로 하고, 턴을 하는 시점의 투자는 전 좋다고 봅니다.
실적이 말을 해줍니다.
1년내에 결과가 나올 것 같네요.
허허. 그런 말씀이 가장 무섭죠.
반박도 어렵고요.
말씀하신대로 실적이 말해줄 것 같습니다.
음극 쪽 장비 때문에 오늘 종목명은 말하기 그렇지만 급등이 나왔더군요.
손 버릇이 안 좋아서, 보유중이었는데 조금 일찍 매도해서, 충분한 수익을 누리지 못했네요.
짧게 다룰 문제는 아니어서 길게 답변 드려야 되지만,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이 부분 관련해서 글을 적어 볼 생각도 있긴 합니다.
간략하게만 말씀드리면,
당장은 마진율이 더 좋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배터리 가격 때문에 그렇습니다.
전기차는 기존 내연차 대비 부품이 1/3가량 덜 들어가는 대신 배터리 가격이 엔진 보다 비쌉니다.
어떻게 더 최적화 하고, 마진율 확보를 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다루기는 시간이 부족하고,
음....현 구간에선 마진 때문이 아니라 차세대 시장을 선점하고 기술력을 키워 나가는 단계로 보시면 됩니다.
자동차는 전통적으로 로컬 우위 시장이고 앞으로도 이런 면은 일정 부분 이어지겠습니다만,
자동차 수리 및 관련 프로세스도 앞으로 바뀔 것이기 때문에 글로벌 하게 판매 하는 것이 내연차 시대 보다 더 열릴 것을 기대 하는 중입니다.
짤게 말씀드리려니 좀 어렵네요. 앞으로 정리 한 번 해서 올려 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