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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한당

잡담 (60개월차) 연금저축 IRP ISA 적립식 ETF 투자 일기-KODEX 미국S&P500TR 총 18,234주 32

25
2024-02-17 10:17:34 수정일 : 2024-03-17 10:31:11 58.♡.255.12
물타

안녕하세요? 물타입니다. 2024년의 두 번째 투자 기록이자, 만 5년을 꽉 채운 60개월차 투자기록을 공개합니다. 


만 5년을 맞은 만큼 일단 소회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만 5년 동안 성장한 제 자산의 규모나, 수익률보다 더 만족스럽게 여기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무언가를 5년 동안 꾸준히, 한 달도 빠트리지 않고 해 왔다는 점에서 느끼는 자부심입니다. 투자든 운동이든 그 무엇이든 간에 꾸준히 행하는 데서 오는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인생의 즐거움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오늘만큼은 스스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을 생각입니다. ㅎㅎ


그럼 2월에 매수 기록을 살펴보겠습니다. 

IMG_0058.jpeg

연금저축 계좌에서 82주



IMG_0059.jpeg


IRP 계좌에서 6주


IMG_0060.jpeg


ISA 계좌에서 110주


2월달에 KODEX 미국S&P500TR ETF를 198주 추가 매수하여

저는 KODEX 미국S&P500TR ETF를 총 18,234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투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들어보셨겠지만, 주식 가격의 단기적인 등락을 신경쓰기 보다는 주식 수량을 얼마나 늘려가는지에 신경쓰라는 말이 있습니다. 주식 가격은 단기적으로 등락을 거듭하지만 꾸준히 모아 온 주식은 가격과 상관없이 배당금을 꾸준히 지급하며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며, 장기적으로는 큰 자산이 되어 돌아온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저도 제 자산 규모보다 보유 주식의 수량을 더 중시합니다.


2024년 2월 17일 현재 저의 금융자산 규모입니다.

IMG_0061.PNG

자세한 포트폴리오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미지 2024. 2. 17. 오전 9.15.jpg


다음은 2022년부터의 제 자산 규모의 변동을 그래프로 나타내 보았습니다.


이미지 2024. 2. 17. 오전 9.17.jpg


이미지 2024. 2. 17. 오전 9.17 (1).jpg


약 한 달여만에 자산이 3천 만원 가까이 불어났는데, 저처럼 투자 경력이 좀 있으신 분들은 저렇게 팍 튀는(?)는 것이 마냥 좋은 일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계실 겁니다. 왜냐하면 좋은 주식을 싸게 매수할 기회를 잃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 자산 변동 현황을 보시면 23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자산이 한 번도 줄어들지 않고 느는 것을 보실 수 있을텐데 이것 역시 굉장히 일시적인 것으로 다음 달에 내 자산이 3천, 5천, 1억까지도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장기투자를 하려면 감내해야 되는 몫이기도 하고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에 도달하게 됩니다. 현재 미국증시는 역사상 최고점에 도달했는데 계속 투자를 해야 할까요? 



IMG_0062.PNG


현재 제가 투자하고 있는 KODEX 미국S&P500TR ETF의 차트입니다. 저는 이 상품이 출시된 날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가 2019년 본격적인 인덱스 투자를 시작할 때는 연금저축, IRP, ISA 등 절세 계좌에서 투자할 수 있는 좋은 상품이 많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은 절세 계좌에서 투자할 수 있는 S&P500 지수 상품이 수두룩하지만 2019년만 하더라도 TIGER 미국S&P500 선물(H)와 같은 상품들밖에 없었습니다. 선물에 투자하면 현물 투자에 비해 비용이 더 나갈 수밖에 없고, 환헷지를 하면 비용 추가는 덤이고 달러가 아닌 원화를 소유하게 되는 개념이라 경제 위기와 같은 변동에 취약해질 수밖에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당시에 KODEX 선진국MSCI World ETF에 투자하는 것으로 연금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IMG_0063.PNG


KODEX 선진국MSCI World ETF의 차트입니다. 나쁘지 않습니다. 선물도 아니고 환헷지도 하지 않습니다. 훌륭한 상품이죠. 그런데 지금 관점에서 보면 아쉬운 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상품의 보수가 0.3%로 다소 비싸다는 점입니다. 


그 후 2020년 8월에 우리나라 ETF 상품계의 걸작이 하나 탄생합니다. 바로 ACE 미국S&P500 ETF입니다.(구 KINDEX 미국S&P500 ETF) 보수는 무려 0.07%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뱅가드의 VTI나 VOO ETF에 비견할 수 있는 상품이었습니다. 저는 당시에 이 상품으로 갈아타면서 시장에서의 경쟁이 소비자의 이익을 촉진할 수 있다는 경제학 이론을 몸소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 2021년 4월에 또 한 번 혁명적인 상품이 탄생했습니다. 바로 제가 투자하고 있는 KODEX 미국S&P500TR ETF가 출시된 것이었습니다. 보수는 무려 0.05%일 뿐더러, 배당금을 바로 재투자해주는 TR상품이었습니다. TR은 미국에서는 세금 이슈 때문 판매가 불가능한 상품으로 우리나라에서도 금융투자소득세가 도입되면 TR상품이 모두 폐지된다는 이슈가 있을 정도로 파격적인 상품입니다. 저는 이 상품 출시를 듣는 순간 바로 갈아탔기 때문에 만 원이라는 가격으로 출시될 때부터 매수하기 시작한 셈입니다. 그랬던 이 상품이 불과 3년 여만에 50% 상승을 이뤄냈군요. (여기에는 원화가치 하락, 즉 환율 상승분까지 모두 가격에 반영되어 있음. 언헷지 상품이기 때문)


현재 미국증시가 역사상 최고점에 도달했을 때 계속 투자해야 하냐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먼 길을 돌아왔습니다. 


만약 제가 2019년부터 KODEX 선진국MSCI World ETF를 계속 들고 있었다고 가정해 봅시다. 


IMG_0065.PNG



2022년 1월에 역사상 최고점을 맞이했습니다. 지나친 가격 상승이 두려워집니다. 그래서 더 이상 투자를 하지 않거나, 가격이 앞으로 떨어질 날만 남았다며 상품을 모두 매도해 현금을 들고 기다립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IMG_0063.PNG


네 맞습니다. 그 이후 현재까지의 가격 상승분을 모두 누리지 못하게 됩니다.


현시점이 최고점이라고 해서 추가적으로 투자를 하지 않거나, 상품을 매도하여 현금을 보유하는 것은 인덱스 투자가가 아닙니다. 진정한 인덱스 투자자는 앞 일을 예견하지 않습니다. 예견할 수 없다고 믿습니다. 그냥 시장의 흐름에 몸을 맡길 뿐이죠. 물론 언제든지 주가는 하락할 수 있습니다. 그때도 그냥 배당금을 받고, 추가 매수를 하며 견뎌내는 것이죠. 


저는 부동산 투자가 주식 투자보다 훨씬 더 투기성이 강하다고 봅니다. 여기서 말하는 투기성이라는 것은 마켓 타이밍을 계산한다는 것입니다. 마켓 타이밍을 계산한다는 것은 단기적인 가격 변동을 예상해 저점에서 사고 고점에서 파는 일을 계획한다는 것입니다.


부동산 투자는 주식보다 훨씬 더 목돈이 필요하고 레버리지를 일으키는 것이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10억짜리 집을 사는데 자산 7억에 레버리지 3억을 일으킨다고 가정합시다. 이렇게 목돈을 투자하는데 한 푼이라도 싸게 사기를 바란다는 것이 비정상적인 일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10억을 주고 산 집이 2년 뒤에 7억으로 떨어진다면 사람은 누구나 "아 지금 샀으면 3억을 아낄 수 있었던 건데" 하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3억은 일반적인 사람들이 근로소득으로 마련하기에 엄청나게 큰 금액입니다. 


그런데 주식은 부동산 투자와 달리 소액 적립식 투자가 가능합니다. 저처럼 한 달에 300여 만원을 적립식으로 투자한다면 이번 달에 산 상품이 한 달 뒤 10%가 떨어졌다면 한 달 뒤에 샀으면 30만 원을 절약할 수 있었을텐데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면서도 꼭지에서 상투를 잡아서 발생하는 삶이 기반이 흔들릴 정도의 위험함은 겪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투자하다보면 저점에서 사는 일도 반드시 발생하기 때문에 고점에서 샀던 일을 상쇄하여 평균가에 수렴하게 되고 결코 꼭지에서 상투잡는 일은 발생하지 않게 됩니다. 이는 부동산 투자처럼 레버리지를 일으켜 저점에서 사게 될 경우에 발생하는 대박 투자를 경험할 수 없게 만들지만, 꼭지에서 사서 집을 경매로 처분하게 되는 쪽박 투자도 경험할 수 없게 만드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과는 다른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게 되는 셈이죠.


이상으로 만 5년차 적립식 투자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물타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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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2]
시케인
IP 175.♡.187.84
02-17 2024-02-17 11:07:53
·
잘 봤습니다.
그리고 고생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성투 되시길 기원 합니다.
물타
IP 58.♡.255.12
02-17 2024-02-17 11:48:42
·
@시케인님 감사합니다. 시케인님께서도 성투하시길 기원합니다. :)
SunShine~*
IP 180.♡.84.137
02-17 2024-02-17 12:57:26
·
개별주 보다 연금 계좌에서 모으는 Tiger S&P500 & Ace Nasdaq100 수익률이 더 좋더라구요 ^.=;;
물타
IP 58.♡.255.12
02-17 2024-02-17 13:29:53
·
@SunShine~*님 네 제가 그래서 인덱스 투자를 하는 이유입니다. :)
2시38분
IP 106.♡.3.72
02-17 2024-02-17 14:06:00
·
좋은 글 감사합니다.
주식가격이 아닌 주식수를 늘리는데 초점을 맞춘다는거에 공감하면서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다시 한 번 좋은 글 감사합니다.
물타
IP 58.♡.255.12
02-17 2024-02-17 14:11:35
·
@2시38분님 네. 주식 수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다만 좋은 주식을 보유한다는 전제 아래 말이죠.
june11
IP 175.♡.89.165
02-17 2024-02-17 14:21:34 / 수정일: 2024-02-17 14:22:39
·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퇴직을 하게 되어 IRP계좌에 퇴직금이 들어 와서 S&P500와 미국국채 매입을 시작하려 합니다.
인덱스는 한번에 매수하는것보다 나눠서 매수하려는데 기간을 어느정도 걸쳐서 매수하는게좋을까요?
물타
IP 58.♡.255.12
02-17 2024-02-17 14:33:30
·
@june11님 안녕하세요? 퇴직금이 얼마나 되는지,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제가 알 수 없어 매우 원론적인 답변밖에 드릴 수가 없겠네요. 제가 지향하고 있는 적립식 투자란 목돈을 나눠서 매수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목돈이 생기지 않게끔 매달 생기는 돈을 투자하며 만약 목돈이 생기면 시장 상황과 상관없이 바로 투자를 하는 것이 인덱스 투자의 원칙입니다. 최소한 20년 이상의 투자 기간이 있다면 얼마이든지 간에 바로 매수해도 상관이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주식과 채권 비율을 잘 맞춰서 진행하시기를 바랍니다.
다소니
IP 220.♡.126.152
02-17 2024-02-17 16:07:38 / 수정일: 2024-02-17 16:07:46
·
소중한 정보 고맙습니다!
물타
IP 58.♡.255.12
02-17 2024-02-17 16:17:47
·
@다소니님 감사합니다:)
인디케이터
IP 116.♡.9.161
02-17 2024-02-17 21:36:52 / 수정일: 2024-02-17 21:50:17
·
와~ 공유 감사합니다^^
수익률이 몇 %인지 궁금합니다.
채권, 금과 함께 분산투자는 안하시는지요?
물타
IP 58.♡.255.12
02-17 2024-02-17 22:27:07
·
@인디케이터님 안녕하세요?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수익률은 아예 계산하지 않습니다. 적립식 투자에서 10년 동안은 수익률을 계산하는 것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포트폴리오를 보시면 아시다시피 저는 분산투자를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만 37세로 앞으로 투자 지평이 매우 길기 때문입니다. :)
자유
IP 59.♡.84.119
02-17 2024-02-17 23:36:58
·
꾸준히 투자 유지하신 것 멋집니다.
어마어마한 투자액에 깜짝 놀랐습니다.
물타
IP 58.♡.255.12
02-17 2024-02-17 23:49:39
·
@자유님 감사합니다. 금액보다는 투자를 꾸준히 한 점에 주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Mazurka
IP 211.♡.133.102
02-18 2024-02-18 01:29:07
·
tiger에서 갈아타야겠네요.

횐헷지 보수율 토탈리턴 절세계좌
핵심을 잘 짚어주셨네요. ^^
물타
IP 58.♡.255.12
02-18 2024-02-18 08:51:24
·
@Mazurka님 감사합니다. TIGER 미국S&P500 ETF 상품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최초로 저비용 ETF를 출시했던 ACE 미국S&P500, 최초의 TR 상품을 출시한 KODEX 미국S&P500TR ETF에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
백수한량
IP 61.♡.199.18
02-18 2024-02-18 08:48:57
·
최고 최선의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물타
IP 58.♡.255.12
02-18 2024-02-18 08:51:37
·
@백수한량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mdkappa
IP 220.♡.91.7
02-18 2024-02-18 17:13:13
·
S&P500 ETF의 최고의 장점은 역시 신뢰도인 것 같아요. 터질 거 같으면 미국이 어떻게든 막아주겠지 하는 생각이 있죠. 그만큼 많은 시드를 넣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물타
IP 58.♡.255.12
02-18 2024-02-18 19:00:40
·
@mdkappa님 말씀하신 대로 우리나라에 비하면 확실히 안정적인 시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가도 이것이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고요.
천문공
IP 122.♡.56.205
02-18 2024-02-18 17:36:35 / 수정일: 2024-02-18 17:38:29
·
음....긴 흐름도 같이 보세요.
부동산이 지금 상황이 좋지 못하다 보니 다른 생각을 말해도 통하는 것이지 불과 몇 년 전에 같은 주장을 하면 아무도 호응이 없었을 것입니다.

즉, 거시 경제도 같이 봐야 한다는 말을 하고자 함이며,
2000~2010년 까지는 코스피의 상승율이 더 좋았습니다.
이 시기의 미장 흐름은 지지부진 했었던 것입니다.
그때 그럼 미국이 911과 리먼브라더스 외에 무슨 큰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 그 때도 좋고 지금도 좋죠.
달라진 점이 있다면 크게 두가진데 하나는 에너지패권이고, 또 하나는 모바일시대가 본격 열렸다는 점입니다.
지금의 빅테크 다수가 이 모바일 시대를 리딩하는 수혜 기업들이죠.

당장 미국시장이 고꾸라진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다만, 거시경제로 보면 미국의 지난 십년이 넘는 장기 호황이 영원히 지소 되리라는 보장이 없고,
특히 미국 경제의 장기 흐름을 보면 반복되는 사이클이 있습니다.
물론 이번에도 반복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참고는 하시는 게 어떨까 싶네요.

굳이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장기 상승 추세에서는 예로 드신 그 부분이 하락 추세 전환이 아니라 긴 흐름의 단기 조정 국면이었던 것인데,
더 길게 보는 주봉, 월봉, 심지어 연봉으로도 보면서 거시 경제를 살펴야 좋고,
투자를 시작하신 시점 자체가 이 장기 사이클의 상승 국면의 중간 즈음이었다는 것이고,
이후 꾸준히 매매를 하지 않고 모아 나간 전략은 본 받을 만 하네요.

사실 말이 이렇다는 것이고,
저도 실은 내년은 모르겠지만 올해 까지는 상승 여력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물타
IP 58.♡.255.12
02-18 2024-02-18 18:59:36
·
@천문공님 안녕하세요? 여러 번 읽어봤는데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저는 부동산 투자를 비판하려고 이 글을 쓰려는 것도 아니고 미국 만세를 외치는 것도 아닙니다. 실제로 미국 외에도 투자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천문공님께서 말씀하신 장기랑 제가 생각하는 장기의 기간이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저는 앞으로 30년 이상을 투자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저런 미세 변화는 신경도 쓰지 않고 올해 내년 주가는 아예 예측하려는 시도도 안 합니다.
liva123
IP 58.♡.142.166
02-25 2024-02-25 08:09:25
·
선생님 글 보고 최초로 연금 계좌에서 kodex s&p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IRP 계죄에서는 같은 상품이 검색 안 되던데요ㅠㅠ 증권사와 은행 IRP에서 차이가 있는건지....당최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저는 하나은행껀데...증권사로 계좌를 옮겨야 하는건지 궁금하네요
물타
IP 58.♡.255.12
02-25 2024-02-25 12:10:55
·
@liva123님 안녕하세요, 저는 한 번도 은행계좌를 이용해본 적이 없어서 해당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수수료도 꼭 확인해보세요. 일반적으로는 증권사 수수료가 더 쌀 겁니다.
Extry
IP 121.♡.54.149
02-27 2024-02-27 21:32:03 / 수정일: 2024-02-27 21:33:34
·
저도 작년 여름쯤 주택대출을 다 갚고 저축을 시작했습니다.

전 쫄보라,
예금 반, s&p etf 반 하고 있습니다
사실 나스닥 테크 탑10 etf도 조금 담았는데요
이게 최근에 엄청 오르더군요

초심자의 행운인지 싶긴한데
세금 엄청 떼가는 예금에 비해
etf가 반년만에 10 프로 이상씩 올라주니
etf에 몰빵하지 않은게 조금 아쉽습니다만 ㅎㅎ
애시당초 리스크 분산을 목표로 했으니..

적립식 s&p 투자는 정말 엄청나요.
물타
IP 58.♡.255.12
02-27 2024-02-27 22:32:27 / 수정일: 2024-02-27 22:47:53
·
@Extry님 예금이나 채권 같은 Fixed Income을 섞는다고 해서 쫄보라고 생각하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지평이 얼마나 남았는지에 따라 주식/안전 자산의 비율은 달라지니까요. 다만 최근의 상승은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특히 만족스러워하고 계신 나스닥이나 기술주 같은 경우 현재와 같은 상승률이 영원할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 부동산의 상승이 영원할 것이라고 믿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짧게 바라보지 마시고 길게 봐 주세요 ㅎ
Extry
IP 121.♡.54.149
02-27 2024-02-27 22:40:51 / 수정일: 2024-02-27 22:41:24
·
@물타님
조언 감사합니다

예금 s&p 테크
비율로 보면
4:2:1 정도입니다

말씀 하신대로 최근이 말도 안되는 것 같고,
지속적으로 월급과
적금만기되면 etf를 사 모을까 합니다

전 TIGER 로 사고있는데
님이 사시는, 배당없이 재투자하는 상품도 섞어볼까 합니다 ㅎㅎ

저도 이제 만 40살이라 앞으로 20년은 이 상품을 적립할거에요
물타
IP 58.♡.255.12
02-27 2024-02-27 22:47:36
·
@Extry님 어이쿠, 만 40살이신데 이미 자가를 보유중이시고 대출까지 다 갚으셨다면 저보다 훨씬 더 뛰어나신 분인데 제가 쓸데없는 조언을 했군요. ㅎ 그런데 궁금한 게 저 비율이면 10이 안되는데 어떻게 계산을 해야 하죠? ㅎ 앞으로 계속 ETF를 적립하신다면 저와 동지가 되겠군요. 그리고 만 40살이시면 투자 기간은 20년보다 더 길 겁니다. 은퇴하신다고 하더라도 바로 모든 상품을 매도하는 것이 아닐 테니까요.
Extry
IP 121.♡.54.149
02-27 2024-02-27 22:53:41
·
@물타님
제가 사실 정확한 수익 계산법을 모르고요
그냥 계좌에 보이는 대로 말씀드렸습니다.

맞벌이이고
애둘 키우면서 죽어라 벌고 있습니다.
투자비법 따윈 없어요 ㅠㅠ
열심히 살았습니다
Extry
IP 121.♡.54.149
02-27 2024-02-27 23:00:56
·
@물타님 아무튼 님은 저와 비슷한 투자방식을 먼저 하신
선배이시고

제가 배울부분이 많습니다.
종종 글 올려주시면 크게 감사하겠습니다
물타
IP 58.♡.255.12
02-27 2024-02-27 23: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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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y님 아이 둘까지 키우고 계신 분이시군요! 저같은 싱글과는 격이 다르십니다. ㅎ 저는 ETF 적립식 투자 5년차인데 수익률은 사실 계산도 잘 안합니다. 10년까지는 그냥 자산 형성 기간으로 보고 초기 수익률은 아무 의미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여튼 초기에는 너무 수익률에 신경 안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참 훌륭히 잘 하고 계십니다.
Extry
IP 121.♡.54.149
02-27 2024-02-27 23: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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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타님 맞습니다
제 계좌도 최근 적금 만기된걸로 s&p 를 1000정도 담았더니
계산이 뒤죽박죽이에요 ㅎㅎ
벌던 잃던 계속 물을 타니 계산자체가 의미가 없죠

조언 감사합니다. 다음엔 재투자형 s&p 도 담아보겠습니다.


잘 주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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