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유에요.
아무 것도 모르고 투자라는 걸 시작해 본지 어언 3년이 지났습니다.
제가 주식 시작한 뒤에 마구마구 떨어져서, 개별주에 많이 아프게 물려있는 것들이 아직도 회복이 안 되고 있네요. (ㅠㅠ)
그나마 개별주는 포기하고, 지수추종에 주력하고 있는데, 이런 것들이 시장 상황 따라 조금씩 양전해 주어 버틸만 합니다.
물론, 개별주를 하면 그 등락의 폭이 크고, 또 크게 먹을 수도 있겠지만, 주식앱 계속 잡고 있을 수도 없고, 가늘고 길게, 은행 예금 이자보다는 조금 더 벌어서 노후 생활에 보태자는 생각에 애써 개별주는 외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냥 마구잡이로 사다보니 계좌마다 특성이 다르더군요? 그래서 막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요 며칠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제일 중요한 수수료
계좌 종류 불문하고, 거래 수수료가 중요하겠더군요. 증권사에 따라 내 수수료를 웹/앱에서 정확하게 확인할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제가 쓰는 곳들은 그렇지가 않네요. 귀찮더라도 해당 증권사에 전화해서 내 수수료를 명확하게 알고 있는게 좋겠습니다.
제 경우 A증권사 수수료가, B증권사 수수료에 비해 두 배 가량 높은 걸로 확인했는데, A증권사에 전화해 보니 평생 국내 주식 수수료 무료라네요.
국내 주식은 수수료 무료인 경우가 많은데, 해외 특히 미국 주식은 보통 0.25%더라고요. 제가 쓰는 증권사들은 다 0.25%였고, 몇 군데 더 검색하다보니 모 증권사가 현재 미국 수수료 0% 이벤트 중이며, 이벤트가 끝나도 0.03% 라고 하니, 미국 주식을 이리로 다 옮겨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일반 주식 계좌
우선 수수료가 저렴해야겠고, 국장에서 이득을 보더라도 (2024년까지는) 양도소득세가 없으므로 국장 투자를 열심히 하는 경우에 일반 주식 계좌로 해야겠더군요.
연금 관련 계좌(IRP 등) 및 ISA
이런 계좌들은 최소 유지 기간라던지 (ISA 3년), 받을 수 있는 시기 (최소 5년 이상 가입 및 55세 이상) 등의 제약이 있지만, 과세 이연 및 분리과세의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종합소득세 많이 내시는 분, 노후 준비 길게 하시려는 분께서, 배당주나 국내 상장 해외 ETF에 투자하여 오래 가져가려는데 적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정리해서, 일반 계좌 중 수수료 저렴한 곳에서 미장에 투자, ISA 및 IRP에는 배당주와 국내 상장 해외 ETF 투자, 그리고 ISA가 만기되면 연장하거나 연금저축으로 옮기기를 계획해 보고 있습니다.
혹시 제가 놓친 점이나, 잘못 알고 있는 점, 추가해 주고 싶은 조언 있다면 댓글 부탁 드립니다. :)
자유였습죵.
꾸벅~! :)
- 거래수수료
- etf 운용수수료
- 이익에 대한 세금
등을 제일 신경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ETF 운용수수료를 알려면 상품 하나하나 다 열어봐야 하는데, 하... 귀찮네요.
세금이 제일 무섭죠.
특히 이미 소득이 많은 분들, 예금 이자도 많은데, 배당까지 많은 분들은 더욱 더 신경 쓰일 듯 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ISA 나 연금 관련 계좌가 분리 과세의 장점이 있어서 좋지만, 금융소득종합과세 한 번 받으면 ISA 계좌 계설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으니 더욱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https://www.samsungpop.com/mbw/customer/noticeEvent.do?utm_id=&cust_id=&cmd=eventView&MenuSeqNo=2993&EduSeqNo=&ContentType=H&af_auto_index=start
이거요?
계좌 새로 만들어 옮겨야 하나, 주식을 옮기는 건 어떻게 하는건가, 알아보고 고민하고 있습니다만, 현재 쓰는 계좌 중 하나에서 미국 주식 수수료 0.09% 라서 옮기는게 귀찮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이 수수료가 한시적 이벤트 때문이라 다음 달 말엔 정상 복귀할 예정이라 옮기긴 해야겠어요.
저는 수익이 큰상태이고 당장 매도 계획이 없는 주식 몇종목만 이전하고 나머지 손실상태거나 자잘한수익의 종목들은 매도하고 매수할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식 이관할때 매수금액을 수기로 입력해야하는 경우도 있고해서 아주 깔끔하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최소한만 이전할 생각하고있습니다.
많이 있는 것도 아니고, 수익이 많은 것도 아니고, 이관하는 것도 여러가지 귀찮다면, 양전될 때까지 계좌A는 강제 장투로 가지고만 있어야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