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살고있는 주택의 융자금이 꽤 컸는데, 작년말에 전부다 상환을 했습니다.
올해부터는 매월 적립식으로 국내etf의 S&P500과 나스닥100 ETF를 모아가고 싶은데, 기존의 매달 원리금액과 저축금액을 합하면 꽤 커서... 이걸 다 etf 적립식 매수에 넣어도 되는지 고민 입니다.
제가 들은 또는 경험한 적립식투자는, 예를들어 보통 매달 50~100만 미만으로 자신이 선택한 주식(보통 지수추종 etf)을 매수 하는것인데, 천만원 가까운 돈을 매달 etf에 적립하자니 덜컥 겁이나네요.
이정도 되는 금액은 뭔가 다른 투자방식을 고민해야 하는건지...
예금은 이미 다른 목돈으로 종합소득세 안나오는 선에서 굴리고 있고, 현금흐름도 6~7년정도는 유지 될거라 공격적인 투자나 배당성향의 투자는 안하려고 생각중입니다. 부동산도 1주택은 초과하지 않으려 합니다.
조언 이나 키워드, 아니면 관련 서적 권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매달 3~400씩 넣고 있습니다
단점은 도박하는 재미가 없어서 보통은 하다가 금새 그만둔다는 점입니다.
뭐 이러나 저러나 들어가신다는게 중요한것이라 생각해요 어차피 시간이 보상해주는 부분이라…
어느정도는 현금력남겨 두셔서 주가하락할때 더 매수할수 있는 여력을 예비해두시면 될것 같습니다
S&P500 나스닥100 나눠서 4:1 비율로 투자 중인데요, 현재 수익율 23프로에 소득세 혜택도 있으니 사업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가입해야되는것 같아요.
중간에 ISA도 만들어서 KOSPI200도 적립식으로 하려다가 딱 2달하고 멈췄습니다. 수익율은 마이너스 25프로... 역시 장기투자는 S&P500이라는 결론을 내렸네요...
작년 초 마이너스 수익이었지만, 장기우상향을 믿었기에 지금의 수익도 있겠지요...
문제는 재수없게 그게 고점일 경우 멘탈이 버티기가 쉽지 않죠.
다들 기다리는 조정이 언제 올지 모르겠지만 투자를 계속 할 생각이고
그릇을 키우고 싶다면 그냥 지금부터 풀 시드로 적립해도 괜찮습니다.
지난 13년간 5년마다 2배 상승하더라구요.
국내 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적금보다 안전한게 S&P, 나스닥 지수 ETF니 안전자산이라고 봅니다.
금융위기 코로나 같은 재앙은 거의 매 10년 주기로 오니 앞으로 6~7년 정도는 안전하다고 봅니다.
매달 천만원 가까이 되는 돈을 넣은 부동산이 있을 정도면
이미 큰 비중의 자산이 형성되어 있으시네요.
두 가지 측면에서 설명드려볼게요.
먼저 내가 주식이란 자산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면,
주식 지수를 모아가는 건 아주 효율적인 전략이 될겁니다.
일종의 바벨 전략이라고, 80~90%자산을 안전하게 두고
10%정도의 자산을 위험성이 높은 자산을 모아가는 전략입니다.
변동성이 강하더라도, 무게 중심이 되는 큰자산이 있으므로 버틸 수 있고,
위험 자산이 하락했을 때 손쉽게 물을 탈 수도 있습니다.
안전마진이 확보된 아주 좋은 전략이지요.
반대로, 투자에 대해 잘 모른다면, 주식 지수 무지성 투자도 쉽지 않습니다.
특히 자기 마음속에 큰 금액이라 여겨지는 금액을 넣었을 경우
생각보다 높은 변동성에 장기 적립 투자에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주식(지수)에만 몰빵하기보다 채권, 금, (한국/미국) 주식 등
다양한 자산을 나눠서 모아가시면 절대 금액이 작고 마음도 안심이 되겠습니다.
그렇게 하시는 게 성공확률이 더 높을 것 같네요.
모두다 etf로 구현되어 있고, 각각 상관관계가 적은 편이므로
전체적인 포트폴리오는 안정적으로 유지될 확률이, 단일 자산 수집보다 큽니다.
그리고, 요즘 모두가 무지성 지수 적립 투자가 답이라고 하는 거에 혹하신거라면 다시 생각해보시는 게 좋을 겁니다. 그렇게 무지성으로 쉽게 항상 성공하는 투자는 없습니다.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하면 결국 효율성은 떨어지지요. 그걸 이해하고 있어야 적절한 투자 전략을 선택하실 수 있을 겁니다. 앞으로 "무지성 적립식 투자를 하는 게 과거만큼 안나올 수 있음을 충분히 인지"하고, "그럼에도" 내 상황에 괜찮은 전략이란 걸 알아야합니다.
결국은 공부를 하셔야할거에요. 부동산을 사는 만큼만요. 쉬운 투자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