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초에 주식 전액 순차적 매도 후 채권으로 갈아 탔습니다.
진태발 채권시장 대란으로 채권금리가 급등했고, 한전채도 다 안팔려서 고금리 발행으로 이어졌습니다.
채권에 처음 발을 들이면서 이런저런 공부를 했는데요…
주식을 접고 한전채에 투자한 이유는 두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국채와 동급의 안전성 자산이 국채 이자의 약 두배에 해당하는 금리가 보장되었기 때문입니다.
매입 당시에 기준금리가 3.0이었는데, 한전채의 금리가 5.9%이므로 국채 대비 금리가 매우 높다는 점이었습니다.
두번째는 만기가 2년 정도로 길지 않고, 6개월마다 이자가 나오기 때문에 만기까지 가져가도 무리없다는 점입니다.
요즘은 한전채가 새로 발행되지 않기 때문에 한전채의 가격이 많이 뛰어서 2개월 남짓한 기간에 상당히 수익률도 높아졌네요.
현대캐피탈 채권의 경우 만기가 1년이라 단기 자금 운용을 위해서 일부 투자해봤습니다. 현대캐피탈은 부동산 PF의 비중이 낮아서 단기 운용에 무리가 없을것이라는 판단도 있었고 내년 말즘에 다시 주식을 할지 리벨런싱을 위한 준비삼아 투자했습니다.
(한전채 대비 역시나 인기가 적다보니.. 수익률도 그냥저냥이네요)
채권에 대해서 짧은 식견으로 조언 드리면 표면 금리가 높아야 한다 입니다.
표면 금리가 낮은 채권일수록 기준금리가 높아질 경우 채권 할인률이 높아져서 중도에 매도하게 되면 손해가 커집니다.
특히 장기 국채의 경우는 앞으로 금리가 얼마나 높게 오래 갈건지에 따라서 향방이 정해지기 때문에 되도록 단기채권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단기 채권의 경우 표면금리가 낮더라도 이미 할인이 많이 되어서 5.5%이상의 수익이 가능합니다. (세금이 낮다라는 장점이 있네요. )
그리고 한전과 같은 국채급의 채권이 5% 이상에서 신규발급 된다면 과감한 투자 추천드립니다.
이상 주린이의 채권 투자 2달 후기입니다.
모두 성투하셔요.
요
이자에 대한 세금은 1.5% 에 대해 부과하는 걸로 인지하고 있습니다.?
발행금액 대비 - 거래중이라는 의미죠. (- 만큼 + 수익)
듀레이션이 같은데 표면금리가 높다면 같은 금리민감도에 더 많은 세금이 나옵니다.
저도 지식이 얕은지라.. 마경환님의 책 "채권투자 핵심노하우"를 추천합니다.